이스트본, 세븐 시스턴, lewes 성 다녀왔어요.
여기서 말씀한대로 이스트본 가는길이 정말~~~ 너무너무 멋졌어요..해안도로 가다 드넓은 양뗴 평원...거기다 내리막길에 보이는 시내 뾰족한 지붕 집들...정말 광경이었네요..
세븐 시스터도 정말 생각보다 그이상 좋았네요 저는...절벽이 어쩜 그렇게 하얗고 직선일까요..물은 투명한 하늘색
토요일날 브라이튼 떠나는데요..
아룬델성이 원데이버스세이버로 갈수 있어 또 한번가구요..
헤이스팅스 라이를 누가 추천하는데..
굳이 기차비 버리면서 갈필요 있을까 싶네요..
브라이튼과 많이 차이날까 해서요..포츠머스도요.여긴 1시간반 가네요.
주말엔 정말 이곳이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아마도 관광객들인듯...휴양지이다보니
주중에 이근처 1시간 내로 갈만한곳 잘아시는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크롤리는 어떨까요..런던가는길에 중간에 있던데..
사실 브라이튼 시내에만 있어도 저는 좋은데 애들이 나가기를 싫어해요..캠프를 다 해버릴걸 싶기도하네요.
얼마전 유럽여행에 애들떔에 짜증난다고 한글 ..100번 공감합니다.ㅠ 다신 절대 안데리고올거에요.)
이스트본은 한번더 가고 싶기도 하네요.
그 한적한 해안도로며 영국 시골마을 벌판?..정말 잊을수가 없네요..(그풍경이 좋은지도 모르더라구요)
참..애프터누운 티는..ㅋ 제취향ㅇ 아니구요..목터틀이라고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