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뻔한 고양이
1. ..
'16.8.16 4:4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냥이님! 집사를 어여쁘게 보아주세요.
2. ㅎㅎ
'16.8.16 4:45 PM (1.229.xxx.4)고양이 입장에서 보면
이 인간이 내 침실에다가 왜 자꾸 물건을 쌓아두는 거냥!!! 에잇 퐝!!(발로차는 소리) 하겠죠 ㅎㅎ3. ....
'16.8.16 4:48 PM (118.32.xxx.113)아 또 있어요. 아침에 밥 안 주고 늦잠 자면 제 안경을 발로 달그락달그락 굴리면서 저를 봐요. 니 안경 내가 발로 차려고 하는데, 안 일어 날거야?
4. ..
'16.8.16 4:48 PM (115.90.xxx.59)우리집 고양이는 그 앞에서 통곡을 해요. 쳐다보면 발로 톡톡칩니다. 와서 치우라고 ㅋㅋㅋㅋㅋ
5. .....
'16.8.16 4:50 PM (118.32.xxx.113)그 고양이는 점잖네요. 말로 하고 말이에요.
6. 울집 마님
'16.8.16 4:55 PM (123.228.xxx.150) - 삭제된댓글밥 상 앞에 가만 앉아있어요
포스가 후덜덜ㅋ
물그릇 물도 맘에 안 들면 그 앞에 토지의 서희 처라7. 울집 마님냥
'16.8.16 4:56 PM (123.228.xxx.150)밥 상 앞에 가만 앉아있어요
포스가 후덜덜ㅋ
물그릇 물도 맘에 안 들면 그 앞에 토지의 서희 처럼8. 새벽에
'16.8.16 5:00 PM (211.36.xxx.103)인경달그락은 정말 착하네요
밥때 지나면 뺨맞는 저도 있습니다.
배위에 올라타고
양쪽뺨을 앞발로 번갈아가며 때려요.
깨서 보면 너무 귀여운 얼굴로
집사야 그만 자고 내 밥! 줘야지~~~
너무 귀여워서 풉 웃으면서 잠이 깨요.
솜방망이 따귀로 양쪽 퐁퐁 치는것도 감촉이 좋고 ㅠㅠ
뺨맞고도 감동하는 정신나간 집사네요9. 새벽에
'16.8.16 5:01 PM (211.36.xxx.103)인경달그락-안경달그락
오타네요10. ....
'16.8.16 5:03 PM (118.32.xxx.113)으아 진짜 글로만 봐도 귀엽네요.
솜방망이로 얼굴 때릴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우리 고양이는 입술을 꾹 찍어 누르곤 했는데
요즘은 안 하네요.11. ....
'16.8.16 5:10 PM (118.32.xxx.113)지금 옆에서 못 생긴 표정으로 앞발에 턱 고이고 자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해서 쓰다듬어 줬어요. 발바닥 털도 한 번 만져보고.
12. ..
'16.8.16 5:11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제 친구네 고양이는 친구가 알람 울렸는데도 안 일어나면 자는 사람 위에 올라가 얼굴을 막 밟는대요.
그래서 혼자 살면서도 고양이 키운 뒤로는 지각 안한다네요.13. ..
'16.8.16 5:11 PM (115.90.xxx.59)ㅋㅋㅋ 우리고양이는 배고프면 와서 햝다가 안일어나면 입술 물어요...ㅠ.ㅜ
14. ....
'16.8.16 5:15 PM (118.32.xxx.113)고양이가 순한 대신 고집이 엄청 세요. 아무리 귀찮게 해도 짜증 한 번 안 내는데, 대신 원하는 건 그냥 막 함. 눈치 절대 안 보고.
15. 호수풍경
'16.8.16 5:16 PM (118.131.xxx.115)울 냥이는 새벽에 창틀에 올라가 있다가 내려가면서 침대 한번 밟고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놈이 내 팔뚝을..... ㅜ.ㅜ
고냥이 볼 때 마다 "이거 뭐야 이거 누가 그랬어???"
그럼 먼산~~~~
씻을 때마다 따가워 죽것네요... ㅡ.ㅡ
울 냥이도 밥 안주면 싸다구 날라오는데...
난 참 기분이 안좋.... ㅡ.,ㅡ16. ....
'16.8.16 5:17 PM (118.32.xxx.113)부모님 고양이는 밥 안 주면 창틀에 올라가서 제 배 위로 뛰어내렸었지요. 10살 넘은 아줌마 고양이에요.
17. ..
'16.8.16 5:19 PM (121.65.xxx.69)어느집 고냥씨들이나 어찌나 얄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지요~^^
18. ㅎㅎㅎ
'16.8.16 5:28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넘 웃기네요 ㅎㅎ
19. 도저히못참겠다
'16.8.16 5:40 PM (49.173.xxx.157) - 삭제된댓글지금 고양이카페 갑니다~~
20. mm
'16.8.16 6:07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토지의 서희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
21. 우리 냥이도 .
'16.8.16 6:14 PM (119.69.xxx.60)우리집 에어컨 바람 나오는 명당 자리는 냥이가 차지 하고 누워있어요.
밥도 그리 가져다 줘야 꺄작깨작 먹어요.
밤에 잘때 안방에만 에어컨 켜니 문울 닫는데 화장실 가고 싶은데 안일어나면 발로 지근지근 밟아 기어이 깨워요.
화장실 다녀와서 집안에 별일 없는지 한바퀴 돌아보고나서 방문 앞에서 문열어주라고 얌전히 앉아 있어요.
문 열어주면 에어컨 바람 제일 시원하게 나오는 낮은 서랍장 위에 팔짝 올라가 다시 쿨쿨 잠을잡니다.
저도 거기에 늘 책 스탠드 올려놨던 자리인데 냥이에게 뺏껴 아예 두툼한 타월 깔아서 냥이 잠자리로 만들어줬네요.22. ...
'16.8.16 6:42 PM (125.129.xxx.244)도도하게 째려보며 화장대에 낼름 올라가서 안 일어나고 늑장부린다고 내가 중요시하는 안경, 귀걸이 같은 것들 툭툭 축구하듯이 던져버리죠. 매일 아침마다 폴짝 뛰어올라서 일어나라고 뺨 만지고, 눈 만지고, 입술 만지고, 그러다가 내가 발냄새에 취하려고 눈감고 즐기고 있으면 아니, 일어났으면서 아직 자는척 하는구만!!! 딱 알고 그때부터는 나 아프라고 발톱을 뾱뾱 내밀며 만지기 시작. 어떻게 해야 내가 몸을 일으키는 지 아는거죠. 아휴...!!!
23. ....
'16.8.16 7:13 PM (118.176.xxx.128)고양이들은 혼내면 딴전 피우는 게 너무 웃겨요.
너 왜 이랬어 하고 혼내면 절대로 눈 안 마주치고 딴 데 봅니다.
사과는 안 하지만 잘못한 건 아나 보네 그래요.24. 용감씩씩꿋꿋
'16.8.16 8:20 PM (59.6.xxx.151)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 집사는 이거 싫어하지
하는듯25. ㅎㅎ
'16.8.17 12:32 AM (39.7.xxx.111)우리집 화장대 냥이가 물건을 하도 떨어 트려서
전부 서랍으로 넣고 싹 치웠어요.
물건 치우면서도 너무 짜증나서 냥이 궁디 팡팡 때리고
신경질 막 냈는데 ...
화장대 깨끗하니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ㅋㅋ
냥이 한테 미안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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