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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55세 되시는분 아이들이나 남편 상황(?)이 다 어떤지요?

세월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16-08-15 09:29:02
애. 둘이고
아들 26살군대다녀와서 한학기남기고 취직공부해요
딸23살 대학3학년. 배냥여행갔어요
남편 58살 다행이 공무윈이라적게벌어도 아직일하네요
저가 늦은편이지요 아이들이요
저도 공무원하다 전업한지 7년되었어요
다들 저연배는 어떠신가해서요
IP : 121.166.xxx.2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 목적이
    '16.8.15 9:32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엇을 알고 싶다는 건지요?
    긍극적으로 뭐가 궁금하신지요?

  • 2. 52살
    '16.8.15 9:37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고등하나
    자영업
    퇴직7년 남은 남편
    내 자영업은 용돈벌이요
    하고 샆을때까지

  • 3. 문안~
    '16.8.15 9:37 AM (110.11.xxx.48) - 삭제된댓글

    딸 30살 체대 나와서 간강관리사오 일하고 있어요
    수입은 별로라 아직 제게 얹혀 살아요

    아들 28세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눈치빠르고 피부도 하얗고... 당연 기대가 컷어요
    그러나....
    대학? 수도권 괜찮은편인..4년제 졸업했어요
    지금.. 미용사예요
    아직 시다바리수준이라 수입 진짜 쥐꼬리예요
    애도 당연한듯 제게 얹혀 살아요

    딸은 전가요금
    아들은 난방비를 내는게 집에 내놓는 생활비가 다예요
    저는 이돈에 조금 더 보태 애들몰래 적금붓고 있어요
    독립하면 줄꺼예요

    남편? 한직장에 26년을 다녔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진급을 못하고
    후배들이 쳐 올라오는걸 보며 스트레스 받길래 사표내라! 하고
    작은 가게 차려서 그냥저냥 먹고 삽니다

    저요?
    병들었어요 ㅠ ㅠ

  • 4. 부러워요.
    '16.8.15 9:38 AM (61.82.xxx.218)

    두분다~ 공무원이시면 연금 빵빵하시겠어요.
    제가 아는분은 57세 이신데 아이들이 아직도 초등, 중등이예요. 그집 아빠는 61세.
    둘째가 저희 아이와 같은 학년 학부형이예요.
    저도 55세면 큰아이는 26살, 둘째는 21살 되네요. 5년 터울이라.
    아이들이 다~ 독립하려면 5년 이상 더 기다려야겠죠?
    남편은 동갑이라 55세 될텐데, 작은 사기업이라 그때까지 회사에서 잘 버틸지 모르겠네요.
    전 맞벌이는 결혼해 딱 10년하고 접어서 나이 40부터 전업이고요.
    아직은 40대라 노후는 뒷전인데, 원글님글 읽으니 멀지 않은거 같고 정신 바짝 차리며 살아야겠어요

  • 5. 55세
    '16.8.15 9:38 AM (108.194.xxx.13)

    62년생인가요?

  • 6. ...
    '16.8.15 9:41 AM (210.100.xxx.121)

    우리나라사람들은 뭘 이렇게 남하고 비교하는지
    남이 어떻게 사나 그렇게 궁금하세요??

  • 7. 54세
    '16.8.15 9:41 AM (211.246.xxx.213)

    저 54세고 남편 57세 저는 약국 하다가 딸도작년졸업하고 약사 면허 따서 약국 물려 줬고
    아들 군대 군의관 가있고 남편은 아직 열심히 사업해요.

  • 8. 그러게요
    '16.8.15 9:44 AM (121.133.xxx.195)

    그 나이 남들 어찌 사는지가 왜 묻고싶을까요
    내가 더 나은것 같으면 행복하고
    반대면 열폭이라도 하시려구요??

  • 9. 백인백색
    '16.8.15 9:44 AM (122.62.xxx.27)

    사람들마다 처한 처지마다 상황이 다 다르죠.....

    대학졸업하고 지금 취직했나요? 않했나요. 지금 삼십대인데 집장만 했나요? 않했나요....
    이런 비교질이 오십대에 자기성찰할 나이에도 들어야 하는군요.

    그러니 70대 할머니들이 손주자랑 자식자랑에 열들을 내지요~

  • 10. 이런글에
    '16.8.15 9:45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하고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댓글달수 있지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은 일터에서 일하기 바빠요.

  • 11.
    '16.8.15 10:04 AM (49.167.xxx.246)

    우리남편 노가다하고
    난 노가다 따라다니다가
    집에서 놀아요
    열심히 일하고 알뜰하게살아서
    궁핍하지않아요
    큰딸 직장다니고
    아들은 전문직입니다

  • 12. ...
    '16.8.15 10:25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인 또래에서 아이가 몇살정도 되었는지 남편은 일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했을 것 같은데... 까칠하시네요

  • 13. 질문이 희안타
    '16.8.15 10:44 AM (222.101.xxx.228)

    그런걸 왜 묻는지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인지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 14. 뭘그리
    '16.8.15 10:52 AM (222.235.xxx.14)

    그냥 같은 나이 친구들 어떻게 사는가 궁금한가보죠. 학창시절 친구들 뭐하는지 궁금하지만 연락되는 친구들 몇명 안되니깐요..우월감느끼려 그러겠어요? 원글님보다 나이적지만 40중반 넘어서니 인생이란게 총결산하면 이집이나 저집이나 제로섬이라는 생각드는데..

  • 15. ....
    '16.8.15 11:10 AM (58.233.xxx.131)

    나는 이렇게 둘다 공무원출신에 연금 빵빵하게 있는데 남들은 얼만큼 사나 궁금한가요?
    희안한걸 다 묻네요..

  • 16. 아웅이
    '16.8.15 11:51 AM (121.143.xxx.199)

    저 지금 애들 4살6살이구 36살이구
    공무원이에요.
    한창 일할때라 월급 적고 일 너무 많고 힘들어요.
    여초여서 나쁘고 못된 여자들 넘 많구요.
    그만 두고싶어요.
    승진해도 많이 못할거 알구요..
    원글님 아이들 어릴 때 아니구 어느정도 커서 그만두셨네요
    언제 어떻게 그만 두셨나 궁금해요....

  • 17.
    '16.8.15 12:35 PM (49.174.xxx.211)

    아들둘 취업하고 남편 퇴직하고 연금타는데 다시 조그만회사다니고있어요

    아들둘이라 결혼할때 집은 못사줘도 전세값이라도 주고 싶어서 회사다니고 전 알뜰하게 돈 모으고 있어요

    딸이었으면 시집갔을텐데
    아들들 장가가면 그때가 저에 8,15 죠

  • 18. .....
    '16.8.15 1:2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궁금할수도있지 그걸 뭐라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

  • 19. 그러게요
    '16.8.15 2:41 PM (124.216.xxx.60)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인데요..
    저 56세.남편 61세인데 퇴직했어요.
    애들 26(직장)21(대학생)
    수입은집세.연금포함 한달 400정도 나오고요.
    내년부터 국민연금 받을 생각에 설레는..
    그냥 소박하게 살고 있어요.

  • 20. micaseni88
    '16.8.15 4:12 PM (14.38.xxx.68)

    61년생..
    딸 둘..큰애는 결혼했고(31) 작은 애(26)는 미국에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남편 교육공무원이고 저도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죠.
    남편이 퇴직하려면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저 역시 정년이 없는 일이라
    건강이 되는때까지 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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