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미쳤네요
날씨가 미쳤네요
진짜 딱 싸우나에요
어찌나 덥던지 갔다가 오는길엔 현기증까지 나네요
서울이에요
1. ㅇ
'16.8.13 3:01 PM (175.223.xxx.204)경기도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요
에어컨 키고 집에서 신선놀음 제일 좋아요
24시 풀가동 전기비 폭탄 두렵긴해도
피서 갔다고 생각하려고요2. ...
'16.8.13 3:04 PM (223.62.xxx.145)세상이 그냥 거대한 빨래건조기안 같아요.
3. 여기도
'16.8.13 3:14 PM (110.70.xxx.17)홍천 산 속도 미찬가지에요
산 속이라 좋은 공기 좀 미셔보자며 에어칸 끄고 창문 열고 달리는데 암만 달려도 안 시원해져요 ㅠ
좋은 공기 포기하고 에어컨 켰어요4. ...
'16.8.13 3:14 PM (58.226.xxx.35)삼일연휴.. 다른때 같았으면 여행 계획 짰을텐데
이번엔 엄두도 안나요.
삼일 내내 집에 있으려고요ㅡ.ㅡ5. ///
'16.8.13 3:33 PM (1.224.xxx.99)베란다 문 열고 얼굴 디밀다가 사우나인가? 이거 왜 이래? 이런 생각 들어요. ㅎ
무서워서 바깥출입은 새벽.에만 합니다...쓰레기 버리러....6. 나가기가
'16.8.13 3:35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무서워요.
도서관 다녀왔는데 집에서 나가기도 싫고
도서관에서 집에 오기도 싫고 그렇네요.
차도 뜨거워서 차타기도 무섭고...7. 경상도
'16.8.13 3:39 PM (112.173.xxx.198)머리에ㅡㅇ기가 나는 것 같아요.
밤에 잠울 설쳐서 낮잠 좀 자려고 해도 너쿠 더우니 잠도 안오고..
베란다 창문ㅇ레 연신 물만 뿌려애고 있네요.
전국이 불가마.8. ㅇㅇㅇ
'16.8.13 3:41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나갈때는 에어컨 밑에서 몸을 얼려놨다가 나가야해요
아까 빵집 다녀왔는데 한15분정도는 거뜬했어요
그늘은 바람도 불었구요9. 충청도
'16.8.13 4:07 PM (112.166.xxx.113)남쪽인데 너무 더워요....아휴 세상에
앞으로 어떻게 산대요..10. 에어컨 없어요
'16.8.13 4:09 PM (58.230.xxx.247)욕조에 물채우고 입욕제 한수저붓고 들어가 아이패드로 인터넷하네요
하루5-6번 나쁘지 않아요11. 서울
'16.8.13 4:12 PM (223.131.xxx.17)더워서 오전에 헬스 가려고 나섰더니
등이 빠지직 타 들어가는 것 같았는데
점심먹고 슈퍼가는 길은
습도가 왕창 치솓아 한증막 ㅜㅜㅜ
저희도 휴가 포기하고
에어컨 팡팡 틀고 외식합니다.12. 39도
'16.8.13 4:24 PM (119.18.xxx.166)이제 적응이 되 갑니다. 매일 매일 이러니 ㅠㅠ. 차에 달린 온도계는 41도 체감 온도는 44 도.
전국 1등을 몇 번이나 하네요. 그래도 석굴암 까지 왕복 7킬로 다녀 왔어요. 여기는 경주~13. ㅇㅇ
'16.8.13 4:25 PM (121.168.xxx.60)며칠 나갔는데 진짜 숨을못쉬겠어요 또 볼일보러가야하는데 못나가고있네요ㅡㅠㅠ
14. 에어컨도
'16.8.13 4:29 PM (1.232.xxx.217)간간히 켜고 중간에 청소기 후딱 돌리기만 했는데 토할려고 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와 에어컨 켜놔도 토할거 같아요
간단히 더위먹은듯15. 더워요
'16.8.13 7:01 PM (175.226.xxx.83)시장갔더니 텅텅비었더라구요.
날더워 채소도 비싼데 그나마 진열대에서 말라가는걸보니
장사하시는분들 속터지시겠죠. 저도 당분간 냉파하며 방콕하려구요16. ᆞᆞ
'16.8.13 7:46 PM (1.233.xxx.136)피서도 무서워서 못가고
당근 수퍼나 은행가는것도 못가고 버티네요
그냥 에어컨키고 방콕합니다17. 대구
'16.8.14 12:21 AM (175.223.xxx.212)입니다.. 어제 40도였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33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