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도 돌봐야 해서 밥도 해야 하고 주말에도 누워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지금 아이가 계속 놀아달라고 하여 키즈카페 왔는데 제가 지금 8주째라..앞으로 최소 2~3주는 더 갈텐데 막막합니다.. 남편도 잘 도와주는데 얼굴에 미소 사라진지 오래.. 지쳐보이고... 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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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버티셨나요?
ㅇㅇ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6-08-13 17:17:12
IP : 223.6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8.13 5:19 PM (218.154.xxx.102)친정 가서 엄마밥 먹으니 금방 쑥 들어가더라구요.
동생은 병원에서 입덧 주사 맞더라구요
입덧 한약도 있던데요.2. 저도
'16.8.13 5:25 PM (117.111.xxx.251)저도 8주 입덧때매 넘 힘드네요.
2주동안 매일 앉았다 누웠다 그러구 있어요.
살아도 사는게 아닌거 같아요.정말 힘들어요.
첫째까지 있으시니 더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시고!!빨리 시간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3. 설탕
'16.8.13 5:28 PM (182.224.xxx.59)저는 9주랍니다.
거기다 셋째에요.
집안일은 쌓여만가고... 직장맘이라 사실 이래저래 힘드네요.
엄마가 보내준 열무김치로 버티고 있어요.4. ...
'16.8.13 5:56 PM (58.230.xxx.110)어휴~~
남일같지않아 로긴해요...
어떻게든 한끼라도 입에 맞는거 있음 꼭 드세요...
입덧으로 저도 너무 고생한 사람이라...
고생이 얼마나 심한지 알아요...
남편에게 많이 부탁하세요...
조금씩 조금씩 버티면
나아질거에요...
큰애보다 작은앤 좀 순했어요...5. ...
'16.8.13 7:27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몸에 발란스 깨지면 더 힘들어 지니까 병원가서 수액 맞으세요.
한결 좋아져요.
첫애때 미련하게 버틴게 후회되더라구요.6. ....
'16.8.13 9:03 PM (175.114.xxx.217)포도 많이 드세요. 구토를 막아주는 성분이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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