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는게 세상에서 젤 중요한 아이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6-08-13 11:08:58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머리를 꼭감아요.
학교에 학원에 늦어도 상관없어요. 오늘은 결국 학원도 못갔어요. 머리를 안감아서 갈 수가 없다네요. 그럼 좀 일찍 일어나던가...
아무리 외모가 중요한 시기라지만 누가 자기한테 관심이나 있다고 저러는지 진심 너무 모자라 보여요.
왜 저러는 걸까요??
IP : 223.62.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8.13 11:25 AM (1.246.xxx.85)

    그 시기엔 차라리 밥은 굶어도 학교를 늦어도 머리감는건 포기못해요ㅠ
    외모에 최대 관심이 가는 시기인데
    외모가 최악인 시기같아요...

  • 2. 저두요
    '16.8.13 11:35 AM (223.62.xxx.124)

    그냥 두세요.
    저는 초딩부터 그랬는데 외고 가고 설대 갔네요.
    근데 얼마나 속터지실지 알겠는게.. 우리집에 똑 닮은애 있어요. 저렇게 씻다 머리도 몸이 없어질 판 ㅠ

  • 3. 어이쿠~
    '16.8.13 11:43 AM (220.70.xxx.204)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머리안 감았다고 학원을 안
    가다니...

  • 4.
    '16.8.13 11:44 AM (211.36.xxx.49)

    저는 안씻는 편이었는데 그거보단 낫죠.
    깔끔한게 좋아요.

  • 5. ...
    '16.8.13 11:47 AM (58.230.xxx.110)

    그럴때에요...
    좀 지남 괜찮아질거에요...

  • 6. 223.62.xxx.124
    '16.8.13 11:48 AM (125.180.xxx.190)

    흘리기...

  • 7. ...
    '16.8.13 11:53 AM (223.62.xxx.19)

    못난이 댓글 나셨네.
    외고 설대 하니 열폭 도지시나?
    병일세~~

  • 8. 뭘 흘려요?
    '16.8.13 11:56 AM (122.35.xxx.44)

    원글님 자녀분을 위로하는데, 흘린다는 비아냥.

  • 9. ...
    '16.8.13 11:59 AM (58.230.xxx.110)

    가끔 댓글에 안쓰런 인성의 분들 보이죠...
    뭐 그리 자랑으로 보이는건 많은지
    뭐든 잘난척이라고 저러는건지...

  • 10. hrr331
    '16.8.13 12:26 PM (211.217.xxx.47)

    우리앤 발씻으라 아무리 잔소리해도 물만 뿌릴정도로 씻기 싫어하면서 머리는 꼭 감아요 지각해두요

  • 11. 샤워좀
    '16.8.13 12:38 PM (175.223.xxx.132)

    정수리 냄새납니다.

  • 12. ..
    '16.8.13 1:37 PM (121.164.xxx.234)

    전 왜 원글님이 부럽죠 ㅠㅠ
    저희딸은 씻는걸 너무 싫어해요. 머리도 이틀전 저녁에 감았는데 오늘아침 약속있다고 나간다해서 머리 감고가라니 시간 없어 그냥 나간다고 ㅠㅠ
    저 딸이지만 같이 다니기 창피해요.
    머리냄새나는데 본인은 안난다하고..
    죽어도 머리 묶지도 않고.. 기름 줄줄 ㅠㅠ

  • 13. ....
    '16.8.13 2:05 PM (114.204.xxx.212)

    고등 아이들 다 그래요
    앞머리 세우느라 학원 늦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00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우승한 아시아(계) 선수 14 오호 2016/08/21 2,641
588099 밑에 어떤 분 청주 사는데 사람들' 음흉'하다길래 41 777 2016/08/21 17,940
588098 결혼 안하냐는 소리 대응법 추천해주세요 24 대응법 2016/08/21 3,976
588097 나 아프다니까 병원가라는 엄마. 새언니 아프다니까 12 zzzz 2016/08/21 4,630
588096 김종인, 강경파 비판 "헛소리하는 사람 많아 답답&qu.. 5 노욕할배 2016/08/21 638
588095 저처럼 편두통이 심한 분 계시나요 24 두통이야 2016/08/21 5,387
588094 중년에 땀이 많아지나요? 7 .. 2016/08/21 2,297
588093 휴직기간 길었던(5년 이상)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고민된다 2016/08/21 803
588092 강인한 여성캐릭터의 영화가 있을까요? 28 강해지자 2016/08/21 1,965
588091 스포츠경영관리사가 어떤일을 하나요? 2 ㅇㅇ 2016/08/21 482
588090 학종은 누가 가는건가요? 15 학종은 누가.. 2016/08/21 4,031
588089 클났어요!! 오늘 마쳐야 하는 보고서의 차례를 못 만들겠어요 ㅜ.. 4 nn 2016/08/21 1,205
588088 춘천 살기는 어떤가요? 2 서울살이 2016/08/21 1,441
588087 돈 못모으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40 .. 2016/08/21 18,545
588086 직장인분들 청소 열심히 하세요? 6 망이엄마 2016/08/21 1,477
588085 남자친구 어머니의 연락 관련해..? 22 ... 2016/08/21 7,044
588084 오늘 처음으로 거실 에어컨 켰네요 3 .. 2016/08/21 2,308
588083 복면가왕..댓글로 얘기나누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8 오랫만에 2016/08/21 2,423
588082 요리잘하는 남편들 많이 있나요?? 11 2016/08/21 1,542
588081 학예연구사가 뭐에요? 10 정규직되나요.. 2016/08/21 3,017
588080 월급 150만원 돈 모으기 힘드네요 7 하늘 2016/08/21 5,741
588079 뱀파이어하면 무슨영화? 15 중년 2016/08/21 847
588078 지방도 살기 좋네요 75 ㅎㅎ 2016/08/21 17,755
588077 순대먹는 걸 보니 맛있어보여요 14 삼시세끼 2016/08/21 3,594
588076 결혼 못하는 이유 두번째 9 구루루루 2016/08/21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