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 요리

주부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6-08-12 20:56:41
한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제가 40대 주부인데 밥상을 열심히 차리는 편이에요. 요즘같은 무더위에도 찌개와 반찬 두세가지는 새로 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제가 힘들어도 하는거죠. 오히려 남편과 아이들이 폭염에 제가 무리한다고 간단히 먹자거나 외식하자고 해요.
앞에 한식의 비효율성에 대한 글을 보니 한식을 강력하게 원하는 남편 비방글이 많네요.
저처럼 자발적으로 한식 밥상 열심히 차리는 주부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그리고 저처럼 열심히 집밥 하면 남편때문에 억지로 하는걸로 비춰질까요?
제가 경험한적도 있고, 앞에 글들도 그렇고 저같은 주부가 드문가 해서요.
IP : 211.177.xxx.1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665 멍 든거 빨리 빼는 법 있나요? 7 ? 2016/08/12 1,589
    585664 빠르게걷기운동 한두시간매일해도 근육안생기죠?? 5 .. 2016/08/12 3,099
    585663 잡채에 시금치대신 뭘넣죠? 20 /// 2016/08/12 8,420
    585662 내일배움카드가 5 ㅍㅍㅍㅍ 2016/08/12 1,551
    585661 분당 바람 시원해졌어요~ 8 .. 2016/08/12 2,836
    585660 원피스 많은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6 가을에는 2016/08/12 2,476
    585659 유시민씨 인상이 이렇게 달라보일줄은 16 2016/08/12 7,033
    585658 자발적 요리 주부 2016/08/12 512
    585657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박근혜는 동문서답 1 좋은날오길 2016/08/12 943
    585656 금요일 술주정 2 주니야 2016/08/12 653
    585655 에어컨 올해살까요? 내년까지 기다릴까요? 9 대박나 2016/08/12 2,631
    585654 학원앞에 내려줬더니 도망간 아들 17 무려고딩 2016/08/12 6,616
    585653 배송 완료라는데 안 받았으면 2 nn 2016/08/12 689
    585652 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4 기무사 2016/08/12 1,470
    585651 발가락 중지에서 새끼 발가락을 안쪽으로 힘주면 다들 쥐나시나요?.. 1 발가락 2016/08/12 1,295
    585650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2 363
    585649 아들이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1 속상해 2016/08/12 3,245
    585648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요. ㅠㅠㅠㅠㅠ 10 갑자기 2016/08/12 6,559
    585647 궁금한데 한식이 불편한거면 서양은 어떻게 간단히 먹나요? 10 Dd 2016/08/12 3,024
    585646 오프라인 면세점 질문 4 159 2016/08/12 775
    585645 강아지 죽고 난 후 슬픔 어떻게 극복해요 17 thans 2016/08/12 5,866
    585644 전기세 검침일이였는데 . 2016/08/12 814
    585643 제가 올림픽 경기보면 질까봐.. ㅎㅎ 5 에헴 2016/08/12 812
    585642 치킨시켰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22 닭다리찾아요.. 2016/08/12 5,540
    585641 남편의여자. 오늘 곰곰히. . 4 ㆍㆍ 2016/08/12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