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mn.kr/kl8q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탄생했음은 역사적으로 엄연한 사실"이라면서 "왜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독립 투쟁을 과소평가하고 국란 시 나라를 되찾고자 투쟁한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외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또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그랬다"라면서 "우리의 쓰라리고 아팠던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오늘과 내일을 대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감히 말씀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의 '답변'은 없었다. 다만, "대한민국의 오늘은 조국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쳐서 싸우신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이뤄졌다,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민 정신이 민족의 의지를 결집시켜서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고 우리 역사가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을 뿐이다.
박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논란과 관련, 정부에 대한 지지였다.
알아듣기나 했을 지 ..... 머리속은 온통 뱅기타고 관광나갈 생각만 가득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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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박근혜는 동문서답
좋은날오길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6-08-12 20:53:39
IP : 183.96.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독립군은
'16.8.12 9:29 PM (119.200.xxx.230)목숨 걸고 싸울 때,
친일파와 그 자식이 대를 이어 최고 권력자가 되는 나라가 될 줄을 꿈에라도 생각해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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