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시켰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어떻게 된거죠?
다리맛있어서 아들하고 한개씩 먹을랬는데
이런적 첨이네요
1. ...
'16.8.12 7:45 PM (58.230.xxx.110)내~다리 내놔~~~~~
도 아니구...뭔일이래요?2. ㅇㅇ
'16.8.12 7:45 PM (211.237.xxx.105)치킨시킨곳에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외다리 닭 말고 양다리 정상 닭으로 바꿔달라고...
3. ㅇㅇ
'16.8.12 7:46 PM (61.106.xxx.160)닭다리하나 내놓으라고하세용 ㅋ
4. 원글
'16.8.12 7:46 PM (211.108.xxx.139)반은 먹었어요
먹다보니 하나밖에 없어요
처갓집 나빠요5. 잉?
'16.8.12 7:46 PM (122.44.xxx.184)알바가 배고파서 먹은건 아니겠쥬 ㄷㄷ;;
6. 그래도
'16.8.12 7:49 PM (121.174.xxx.215)얘기하세요. 닭다리 하나밖에 없는데 그냥 먹었다고 얘가는
하시고 아무런조치 없으면 다음에는 안시켜드시면 되요
저도 자주 시켜먹는곳에서 그랬던적이 있어서 그날은 그냥 넘어갔는데 다음에 시킬때 얘기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서비스로 뭘 줬던거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네요7. ..
'16.8.12 7:51 PM (211.197.xxx.96)가끔 3다리 든적도 있더라구요~ 옆상자로 튀었나봐요
8. 저는 전화해서
'16.8.12 7:52 PM (211.245.xxx.178)다리 한개 받았어요.ㅠㅠ
그런데 먹으려고 하니, 좀 찝찝하더라구요.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바쁜데 이런거 시킨다고 뭔짓했을지도 모르겠고...ㅡ,.ㅡ....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바꿨을텐데, 먹다보니 저도 다리가 한개인 경우...ㅠㅠㅠ..
차라리 가슴살을 빼지, 다리 날개 가끔 먹다보면 딱 두개인데 한개 빠지면 바로 표가 나잖아요.
전화해서 이런 얘기했더니 갖다 준다기에 그러라고 했었던적이 있습니다.9. 원글
'16.8.12 7:54 PM (211.108.xxx.139)방금 전화햤더니 많이 미안하다고
담에 시킬때 콜라큰걸로 주겠대요ㅋ10. 이와는 별개로
'16.8.12 8:14 PM (86.25.xxx.193)어릴 때 읽었던 책 중에 꾀많은 시종이 닭 다리를 먹고서 추궁하니 시치미 뚝 떼며 밖으로 나가 닭들을 보여주니 외다리로 서 있는 닭들이 있었던 그 내용이 생각나요. 그런데 홍학도 아니고 그 닭 들은 왜 외다리로 있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11. 아놔~~
'16.8.12 8:18 PM (58.148.xxx.69)외다리~~
삼다리~~
아 웃겨 ~~~< ㅋㅋㅋㅋㅋㅋ12. 제발좀!!
'16.8.12 8:25 PM (222.109.xxx.139)님나 사람도 다리하나 팔하나있는 사람도있고 그건 닭도 마찬가지에요.
다리하나만있는닭도있어요.
이게 공장에서 만들어서 찍어내는게아니라 생명이잖아요.
다리가 부러지거나 병든 장애닭은 다리가 하나일수도있어요.
그정도는 알수있잖아요.
오늘내가 다리하나부러진병든닭먹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다리하나더 내놓라고 잔상부리면. 없는 다리는 도대체 어디서 생겨날까요?
제발 생각좀하고삽시당 ......13. ㅇㅇ
'16.8.12 8:28 PM (61.106.xxx.160)제발좀님 제발 ~ 왜 사감질하세요
뭘 생각을하라마라야
니가 뭔데요
날도 더운데 어디서 훈장질이야
너보다 다잘났고 너나잘해14. 제발좀님
'16.8.12 8:33 PM (203.81.xxx.49) - 삭제된댓글댓글 너무 웃겨요
아~~~~~~~~~
어떡해 어이없게 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15. ㅇㅇㅇ
'16.8.12 8:43 PM (220.81.xxx.113)제발좀 님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ㅋㅋㅋㅋ16. ...
'16.8.12 8:48 PM (218.236.xxx.94)제발좀님.......ㅎㅎ
웃기려고 쓴글인가요?
어이없어서 웃겨버리네요17. 에헤라디야ㅋ
'16.8.12 8:59 PM (118.42.xxx.77)제발좀님 진짜 제발좀 ㅋㅋㅋㅋㅋㅋㅋ
18. ㅋㅋㅋㅋㅋㅋ
'16.8.12 9:02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제발좀님,오늘은 님이 짱드셈.ㅋㅋㅋ
19. ㅋㅋ
'16.8.12 10:43 PM (220.83.xxx.250)제발좀 님은 진지하다에 오백원 걸어요
친구중에 저런 스타일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20. ㅎㅎ
'16.8.12 10:51 PM (79.213.xxx.197)제발좀님 다리 하나 몰래 먹은 알바생?
21. ....
'16.8.13 12:44 AM (175.223.xxx.243)할매좀~!!!
버금가는 닉~!! ㅋㅋㅋ
오늘의 베스트 닉~~!!22. .........
'16.8.13 5:4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제발 좀 님 왜케 웃겨요 인상쓰고 말하는거 연상되고 ㅋㅋ
23. 콜라 노
'16.8.13 6:21 AM (180.65.xxx.11)닭다리를 콜라와 바꿀 수 없다!
24. ...
'16.8.13 6:51 AM (24.84.xxx.93)옆상자에 잘못 섞여갔나보네요
그나저나 제발좀님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25. ㅇㅇ
'16.9.16 10:39 AM (223.62.xxx.81)제발좀님은 닭다리 몰래 먹은 알바생이다...에 백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