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은 결국 무언가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되어있나봐요

인간은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6-08-11 20:17:00
아무리 티비가 재밌다 영화가 재밌다 해도 
결국 사람들이 제일 많은 시간 보내는건 카톡.

혹은 각자 열심히 글쓰고 댓글쓰는 사이트 하나정도는 다 있죠..

아무리 기계문명이 발달해도 결국 인간은 자기 생각을 쓰고 보여줄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운명지워진듯
IP : 2.126.xxx.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8:1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 아니죠
    전 카톡 하루에 삼분도 안하고
    제 주위에 댓글쓰고 블로그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2. ...
    '16.8.11 8:28 PM (220.85.xxx.223)

    쓰고 읽는 삶을 사는 것을 카톡에 비유하다니.. 얼마나 책을 안 읽고 생각을 안 하면. 그건 아니지요.

  • 3. ....
    '16.8.11 8:28 PM (39.121.xxx.103)

    읽고 쓰는 삶을 사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소통하는 삶을 사는거죠.
    카톡이든..82든..
    그러니 혼자서는 살 수없는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 4. 독서를 하는게 정석이지만
    '16.8.11 8:30 PM (2.126.xxx.0)

    현대인의 삶에서독서보다 더 정신적 영향을 많이 미치는게 카톡이란 얘기죠.

  • 5. ........
    '16.8.11 8:39 PM (182.230.xxx.104)

    누군과 대화하는걸 해야 한다는거겠죠.사람만나는걸 싫어하는사람도 어디선가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인이 유독 커뮤니티를 좋아한다잖아요.상호소통..각자만의 방식으로요..서양사람들은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려놓고 자기중심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우리는 다른사람이 어떻는지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 있구요..어떻든 댓글주거니받거니..저는 이게 잘 안되요.보통 전 댓글 하나 달면 그담글은 잘안봐요.그래서 전 네이버나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글쓰고 그런게 안맞더라구요.글하나 쓰거나 댓글하나 쓰면 그걸로 끝.내글에 또 누가 달고 달고 또 나는 답해야 하고..근데 그런거 엄청 잘하더라구요.특히 요즘사람들은 더더욱.
    아무튼 누군가 대화하는 창구가 필요한거겠죠.그게 뭐가 됐냐 하는거죠.

  • 6. 미쳐
    '16.8.11 8:42 PM (219.248.xxx.168)

    읽고 쓰는 삶이 아니라 소통하려는 삶이겠죠.
    님은 지금 목적을 본게 아니라 수단을 보고 그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 7. ...
    '16.8.11 8:45 PM (125.129.xxx.244)

    쌍방향 소통,
    일방적 전파.
    생각해 보세요~

  • 8. 그냥
    '16.8.11 11:47 PM (125.182.xxx.27)

    내옆에 사람이없으니 톡하는거죠
    사람은 안보이지만 글로 나누는대화라도 하니까요
    결국은 글보다는 사람이 필요한것같아요
    인간은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016 부산인데 흔들려요 지금 10 .. 2016/09/14 5,368
596015 영원한 내 편은 누가 있을까요?? 10 추억 2016/09/14 2,500
596014 이번지진으로 고층아파트 내부충격 조사좀해줬으면.. 3 2016/09/14 994
596013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159 ㅇㅇ 2016/09/14 39,601
596012 남자들은 대부분 조금씩 허세가 있나요? 5 예감 2016/09/14 2,618
596011 친구 없을꺼같이 생겼다는게 무슨뜻인가요? 19 딸기체리망고.. 2016/09/14 3,782
596010 깡시골 시댁 며느리는 힘든데 아이들은 추억으로 고스란히 남았네요.. 3 moony2.. 2016/09/14 1,793
596009 인간과 인간과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5 님들은 2016/09/14 4,827
596008 남자들도 동안이 많네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9/14 1,499
596007 최진실 말이죠 1 사부작 2016/09/14 3,370
596006 저 어찌합니까..,. 65 .. 2016/09/14 22,633
596005 껌바 아시나요? 6 11 2016/09/14 1,621
596004 뒤에 90년대 배꼽티 말인데요 17 ... 2016/09/14 3,006
596003 명절에 저는 안갑니다~하시는 분들 19 으휴 2016/09/14 5,254
596002 지진대피에 대해. 2 오늘 2016/09/14 697
596001 황교익씨 추석 차례 지내지말자 15 ᆞᆞᆞ 2016/09/14 3,950
596000 지난주 파파이스 안올라온 이유 아시나요? 3 ㅇㅇ 2016/09/14 1,242
595999 NYT, 북한은 철저한 계산으로 움직이는 합리적 국가 6 light7.. 2016/09/14 816
595998 김산호는 달의 연인에서 묻혀버리네요 8 영애씨 2016/09/14 4,281
595997 꼭 읽어 보면 좋은 책 추천해 주세요.. 12 ... 2016/09/14 2,015
595996 초등고학년여자아이는 옷을 어디서 사나요? 12 딸맘 2016/09/14 4,622
595995 이 시간에 개 짖는 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데 8 개짇는소리 2016/09/14 1,388
595994 시어머니가 계모이신분은 시댁가시나요? 12 명절단상 2016/09/14 4,965
595993 어떤여자가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인가요 24 퓨어 2016/09/13 13,512
595992 살다살다 홍경래의난이 검색어1위하는걸 보다니..ㅠ 11 동그라미 2016/09/13 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