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꼭 오이지 담가보려 했는데
이 집 저 집 친구들이, 언니들이 쉬임없이 오이지를 나눠줘 그거 먹느라 지금까지 못담갔어요.
이제 꼭 제 손으로 오이지 담가보려 하는데, 오이가 그새 비싸졌어요.
30줄에 21,000원 이네요. 가격 괜찮은가요?
30줄 너무 작나요? 50줄 담가볼까요? 35,000원은 줘야 오이 살거 같아요.
올 여름에 꼭 오이지 담가보려 했는데
이 집 저 집 친구들이, 언니들이 쉬임없이 오이지를 나눠줘 그거 먹느라 지금까지 못담갔어요.
이제 꼭 제 손으로 오이지 담가보려 하는데, 오이가 그새 비싸졌어요.
30줄에 21,000원 이네요. 가격 괜찮은가요?
30줄 너무 작나요? 50줄 담가볼까요? 35,000원은 줘야 오이 살거 같아요.
헐 50개에 9천원하던데요. 지금은 오이지 철이 아니에요
오이가 억세져서 지금 오이지하면 질길거예요.
내가 21000원으로 저런 오이 30개 키워낼 수 있겠어요
뭐가 비싸요?
50줄이 50개예요?
줄이란 말이 처음이라서^^
저 지난주에 농산물시장에서 사다 올해2번째 오이지 담갔는데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좀 자잘하건 12.000원.
상품은 14~5000
제일 좋은게 17.000하던데 저 금액은 너무 비싸요
헉, 지금 오이지 철이 아닌가요? 저는 아직 여름이니까 아무때나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오이가 억세서 질기면 오이지 먹기 힘든가요? 내년 여름에나 담글까요?ㅜㅜ
점둘님, 그 동네 어디인가요? 와~ 착한 가격~
아니님, 여름 초입 오이지용 오이 가격을 아는데, 지금 가격은 그때보다 많이 올라서 비싸졌다는 말이었어요.
뭐든지 다 때가 있지요. .
오이값이 오르긴 했어요
막상 또 하면 그렇게 안 먹히던데..
내년에 하세요
지금은 노각무침 해드실때 같은데요
저희는 이미 김치통 큰거로 오이지 한통 엊그제 다 먹었어요
제가 싼 지역이아니구요 ㅎㅎ 7월초인가 오이지 철에는 막 싸요
농협 하나로에서 9천원으로 사서 담궜고 다 먹고 7월 중순쯤에 다시 배송비무료 해서
1만원 50개로 농장직배로 받아서 했어요
지금은 오이철이 끝났어요 아쉽지만요..
오이지는 장마 오기 전에 담궈야 맛있어요
그리고 지금 오이는 잘못 걸리면 쓸텐데요.
하아..... 댓글 읽어보니 지금은 오이지 담글 때가 아닌가 봐요.
올 여름에는 꼭 오이지 담가본다고 하니, 친구들이 니가 하긴 뭘 하냐고, 울 집에 많으니 이거 먹으라고, 여기저기서.... 그것이 바로 악마의 유혹이었을까요.
남은 여름은 그냥 반찬가게서 담가진 오이지 사먹고, 내년 여름에 도전해야겠어요ㅜㅜ
참, 노각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건가요? 나물, 야채 반찬은 다 좋아하는 저인데, 노각만큼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오이철은 지났고 빨간고추철이던데요 말려서 고추가루 내는철이요...마트에 고추들이 엄청 많아요
10월달쯤
새오이나옵니다
지금은 오이씨가너무많고
그때쯤이면 씨없이 야들야들한오이가 나오니까
담그셔도 괜찮아요
전 6월 장마전에 조금담고
가을에 새로 담가먹어요
오이지는 장마 오기 전에 담그는 거라고.
그래서 초여름에 담가서 여름 내 먹잖아요.
어려서부터 먹어서 오이지 딱 씹으면 이제부터 진짜 여름이구나 합니다.
오이랑 호박 비싸요.가물어서 그런지..
울동네 농협물류센터에서 오이 한개 980원 애호박 한개 1700원해요.
오이도 적당치않지만 더운기 가심 오이지가 땡기지 않아요 정말 신기해요 내년에 장 마전에 담으시는게 좋을듯~~~
대부분의 장아찌는 5~6월이 담그는 제철이에요...
하아.. 열공 해야 할때, 열일 해야 할때, 오이지 담가야 할때.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거군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거다, 라는 명수옹 어록도 떠오르고요.
오이지는 내년으로! 역시 82언니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아.. 열공 해야 할때, 열일 해야 할때, 오이지 담가야 할때.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거군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거다, 라는 명수옹 어록도 떠오르고요.
오이지는 내년으로! 역시 82언니들,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