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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 조회수 : 4,911
작성일 : 2016-08-09 21:55:39
시아버지께서 60대초반이신데..젊은 노인이시죠
하지만 시골에서 자라셨고 교육을 거의 못받으시면서 성장하셨고 생계일을 어릴때부터 하신 분이세요.
위생상태가 엉망이고 노인은 지혜로운 경험자란 생각이 들게하는 분이 아니에요
그나마 아기가 있어서 손씻고 아기 안아주셔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요

손주가 100일 되었어요. 여아에요
지금 백일 좀 넘었구요
시댁에서 첫손주이고 그래서 예뻐해주시고, 손녀라서 다들 온갖 관심집중이고
예뻐해주세요
자주 시댁에도 가고 시댁에서도 시부모님께서 자주 오셔서 아기 봐주시고 놀아주세요

저희집에 오셔서 간단히 먹을거리 준비하고 드리러가는데
글쎄 ㅠㅠ
시아버지께서 트름소리 방구소리 내면서 아기를 웃기고 있으시는거에요
울 딸래미는 그상황에서 울음이나 터트릴것이지
방긋방긋 웃고 옹알이를 해주네요

그러니까 시아버지께서 아기가 좋아한다면서 계속 하는 상황이구요
남편은 아버지가 예뻐하고 좋아하고 아기도 좋아하니 문제없다생각하는지 가만 냅두네요

이 상황이 너무 싫고요
또 아기가 트름소리 방구소리 배워서 아무데서나 소리 낼까봐 걱정되는데요. 제가 예민한가요? 특히나 여자아기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ㅠㅠ
IP : 211.36.xxx.10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9 9:58 PM (211.211.xxx.31)

    그냥 두셔도 될거같은데요..

  • 2. ...
    '16.8.9 10:00 PM (220.118.xxx.68)

    원래 그정도 트러블은 양가 다 생겨요 아이가 웃고 좋아하니 할말이 없네요 싫어하고 울었음 안하실텐데 .... 아기낳고 잠도 못자고 예민해져서 별거 아닌거에도 과민반응 생겼던 때였던거 같아요 아버님오시고 신랑있을땐 둘에게 아기맡기고 잠깐 바람쐬고 오곤 하세요 같이 있음 부딪쳐요

  • 3. ...
    '16.8.9 10:00 PM (220.127.xxx.135)

    해결 안됩니다....

  • 4. @@
    '16.8.9 10:01 PM (119.18.xxx.100)

    ㅋㅋㅋ 어쩐대요???

  • 5. ㅎㅎㅎ
    '16.8.9 10:0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방귀도 아무때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손녀 좋아라 한다고 힘들게 끼시는데
    그냥 봐주세요
    아이들 소리에 반응하는 것도 한때고
    자주 듣다보면 지금처럼 반응 안할거고 시아버지도 그럼 안하시겠죠

  • 6. ....
    '16.8.9 10:03 PM (1.225.xxx.139) - 삭제된댓글

    백일아긴데 보고 배울거 벌써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아기가 트름 잘하면 좋죠 뭐
    드럽긴 하네요

  • 7. 며느리
    '16.8.9 10:04 PM (14.42.xxx.88)

    앞에서 그런 시아버지도 있나요;;
    정말 무례하네요;;

  • 8. ......
    '16.8.9 10:05 PM (211.211.xxx.31)

    드럽긴 한데.. 이게 무례한건가요??

  • 9. ....
    '16.8.9 10:08 PM (1.236.xxx.30)

    애가 배울까봐 보다
    내가 너무 싫을거 같네요 ㅠ

  • 10. 어린이집만가도
    '16.8.9 10:09 PM (180.230.xxx.46)

    사진 찍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방구 똥꼬..-_-;;
    그러면 애들이 까르르 웃거든요

    원글님 너무 예민하십니다

  • 11.
    '16.8.9 10:10 PM (49.175.xxx.13)

    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라
    시아버지 코믹하시네요

  • 12. p
    '16.8.9 10:1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트림이야 뭐

  • 13. .....
    '16.8.9 10:1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손녀가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체면까지 다 던지면서
    웃는모습 한번 보겠다고 저러시는지...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이 눈에 선 하네요

  • 14. 더럽게ㅡ
    '16.8.9 10:14 PM (211.255.xxx.193)

    못 배워서 그래요ㅜ
    남편이 못하게 말해야 하지 않아요?

  • 15. ㅋㅋㅋㅋㅋㅋ
    '16.8.9 10:26 PM (2.126.xxx.0)

    아가가 좋다잖아요.
    원래 아가들 6살까지는 생리현상을 재밌어하고 그게 자연스런 성장 과정입니다
    20살짜리 딸이 재밌어 하는 것도 아닌데
    원글님 릴랙스

  • 16.
    '16.8.9 10:27 PM (222.114.xxx.104)

    정말 싫다ᆢ
    아무리 못배웠다고 그러나요ㆍ
    남편더러 못하게 하라고 하세요ㆍ
    방귀보다 트림이 더 더럽네요ㆍ
    장난감 좋은 거 많을텐데 ᆢ

  • 17. ...
    '16.8.9 10:28 PM (211.59.xxx.176)

    네 예민해요
    아무리 시가가 하는건 다 싫다해도 참..
    이것도 고민거린가요

  • 18. ㅡㅡ
    '16.8.9 10:40 PM (182.221.xxx.57)

    그것도 한때예요.
    넘 예민하신듯.

  • 19. ,,,
    '16.8.9 10:45 PM (220.79.xxx.187)

    저도 기억납니다.
    아빠가 저 재우실 때 똥 똥 거리기만 해도 까르르 웃던 저모습... -_- ;;

  • 20. ,,,
    '16.8.9 10:46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유아기땐 시부 아니라도 신체 생리현상으로 놀이하는 시절이
    꼭 있기 마련이예요.

    전 깔끔하기 이루 말할수 없는 친정 아버지가 저 어릴때
    그러셨고 제 자식들한테도 그렇게 해주셨는데
    저한테도 따뜻한 기억이지만 성장한 제 자식들도
    외할아버지 무척 사랑하고 서로간에 신뢰가 깊습니다.
    일반적인 위생관념은 부모의 교육만으로도 충분해요.

  • 21. ........
    '16.8.9 10:47 PM (182.230.xxx.104)

    아기들 유치원갈때쯤에도 생리현상 소리에 깔깔 넘어가고 그래요.
    그시기에는 그게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그런거 안배워요.
    우리애가 어릴때부터 유독 생리현상 소리에 잘 웃었는데.심지어 우리애는 유치원다닐때 울아빠가 장난으로 방구소리 내주고 그랬는데 지금 다 컸는데 생리현상 할때 얼마나 조심스럽게 하는데요.어쩌다 제가 소리내면 난리난리 생난리를 부려요 조신하지 못하다고요.
    지어릴땐 그 소리만 나면 깔깔넘어가면서 또또 거리더니 말이예요.
    안배워요..
    그런걸로도 고민을 한다는게..윗분말대로 예민한듯.

  • 22. 더러워요
    '16.8.9 10:49 PM (223.33.xxx.113)

    저게 아무렇지 않다니...
    에구...아니다싶네요.

  • 23.
    '16.8.9 11:09 P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아주 경박스럽고 저질스러운 행동인데요
    어린시절이라고 어른도 그에 맞춰서 행동하는거 얼마나
    천박스러운건데요
    2살아이가 항문만지는게 자연스러운 욕구충족행위라고 어른
    이 그 앞에서 항문만지고있는거하고 똑같은 행위에요
    못배운사람이라고 다 저러는게 아니라 경박스러운 유전자가
    있더라구요
    중학교졸업 학력인 저희 외할아버지는 늘 선비같이 의젓했어요
    정상적인 사고가진 어른이라면 저런 천박한짓 안해요

  • 24. ...
    '16.8.9 11:1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80세 법대출신
    우리 시아버님도 아무때나 트름 방구
    그게 저 시집왔을때부터니 20년됐는데요...
    배우고 못배우고가 아니라
    교양이 없는거죠...
    존경받지 못하는 어른입니다...
    아무에게도...

  • 25. ........
    '16.8.9 11:59 PM (220.80.xxx.165)

    하이킥에서 혜리가 하는 빵꾸똥꾸가 생각나네요~

  • 26. 싱고니움
    '16.8.10 12:59 AM (14.45.xxx.134)

    저 한 예민하고 까칠하고 그런거 싫어해서
    동화책 중에서 똥뿌직,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랑 방귀대장 뿡뿡이 이런것도 그냥 제가 더럽고 싫어서
    (제가 이상한거 제가 인정합니다. ㅋㅋ 전 제가 평균보다 예민한건 알아요)
    애한테 안보여주고 길렀어요 ㅋㅋ
    근데....다 소용없어요......
    어린이집 유치원 다녀오더니 오히려 더 신세계를 발견해서 ㅠㅠ
    다른 애들이 졸업할 나이에 혼자 방구똥꼬뿌지직빠지직끄억 하고 다녀서 멘붕이다 그냥...다 놨어요....
    차라리 어릴때 그러던 애들은 이제 졸업하는데
    이제 그러니까 늦게배운도둑이 날새는줄 몰라서 더 웃겨보이네요...
    괜히 제가 혼자 민망해서 말리고 혼도 내 보다가...그냥 이젠 지가 할만큼 하면 안하겠지 하고 놔둡니다 ㅠ
    이렇게 늦게 열올리는것보단 차라리 일찍 접하고 졸업하는게 낫구...
    또...100일짜리한테 천자문을 읽고 사서삼경을 읽은들 애가 뭘 얼마나 배우겠으며
    방귀소리를 들은들 뭘 얼마나 망가지겠습니까...
    네 제가 둘째낳고 기력이 쇠해서 이젠 잘 따지지도 못하는 이빠진 호랑이가 된 것 같긴 한데 ㅋㅋ
    화내고 소리지르고 까칠하고 잘 안놀아주고 담배피고 욕설하고....
    그런 할아버지들보단 나은 것 같아요.
    어차피 할아버지 보면 얼마나 보겠어요
    어차피 주양육자랑 주생활반경 따라가니까
    애가 재밌어하고 즐거워하고 안전에만 위해 안되면 편히 생각하세요.

  • 27. 싱고니움
    '16.8.10 1:02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 시아버지가 그렇게 길러서 나중에 애가 어떻게 되나 걱정되면
    그분의 1호 제작품 남편 상태 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제제 들어가시고 그럭저럭하다 싶으면 맘 편히 가지세요
    대개는 그렇게 30여년 길러도 그럭저럭 님 맘에는 들었으니 결혼하시지 않았을까요...?^^;

  • 28. ...
    '16.8.10 5:05 AM (24.84.xxx.93)

    윗님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 애들이 그렇죠? ㅎㅎ 어쩔 수 없더라고요.
    시아버지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ㅎ 애가 싫어하면 모를까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니 그냥 두세요 ㅎ

  • 29.
    '16.8.10 7:25 AM (222.239.xxx.49)

    싱고니움님 넘 재미있어요.

  • 30. 아니죠
    '16.8.10 7:29 AM (223.33.xxx.55)

    말로 빵꾸 똥꾸 하는거지.. 그걸 아이들이 좋아한단거지...
    실제로 방구 트럼은 아니지 않나요?

  • 31. ---
    '16.8.10 10:55 AM (121.160.xxx.103)

    원래 인간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런 과정이예요.
    이 시기를 항문기라고 부르죠. 구강기를 지나서 항문기.
    한번 찾아보세요.

  • 32. ......
    '16.8.10 10:06 PM (211.36.xxx.216)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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