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문제 앞에서는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엄마

자식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6-08-09 19:12:09
어머님들 공감하시나요?
자식 일이라면
창피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게
엄마 마음인 것 같아요..
자식이 뭔지..ㅜ
IP : 175.223.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9 7:14 PM (222.100.xxx.210)

    우리나라 엄마들 유독 유별나요...

  • 2. 그건
    '16.8.9 7:16 PM (14.63.xxx.73)

    별로네요.

    자식일이라는 핑계로
    그 어떤 무식함과 이기적임을 다 용인해야 한다는 경우는 없어요.

    자식 일이라도 분별있게 해야
    자식이 똑바로 배우는거지요.

  • 3. 쉬운일은 아니지만
    '16.8.9 7:17 PM (183.100.xxx.240)

    내자식 위해 이기적인게 장기적으로
    내자식이나 나한테 좋은것도 아니구요.
    구차하게 살아남지 말라던
    독립운동가들 어머니도 있었어요.

  • 4. ....
    '16.8.9 7:1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 5. ...
    '16.8.9 7:19 PM (58.230.xxx.110)

    그모습이 자식에게 득될게 없어요...
    그모습보고 고대로 배웁니다...
    긴인생에 무슨 도움되겠어요...

  • 6. ...
    '16.8.9 7:23 PM (121.136.xxx.222)

    지 새끼 일이라면 10년 20년 절친도 소용없더라구요.

  • 7. 그래서
    '16.8.9 7:35 PM (101.181.xxx.120)

    자식끼고 만나는 여자들 모임은 소용없지요.

    잘 지내다가도 남의 자식이 내 자식보다 하나라도 잘 한다 싶으면 사악해지죠.

  • 8. .....
    '16.8.9 8:01 PM (221.164.xxx.72)

    맞아요.
    여기서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문제아 욕하고 그 부모들 욕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그 상황이 되면, 그 부모들하고 똑같이 할 사람들이
    대부분일껄요.

  • 9. ..
    '16.8.9 8:03 PM (14.1.xxx.190) - 삭제된댓글

    너무 지나친게 문제죠. 내 자식일에 이성마비가 올수도 있지만, 한템포 떨어져서 봐야하는데...

  • 10. ..
    '16.8.9 8:41 PM (115.136.xxx.3)

    극단이기주의를 자식사랑 이라면서 너무나 당당히 하더라고요.
    제일 우스운게, 그런사람들이 여기 82게시판에
    애 없는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떨어진다는 소리를 지껄인다는 거에요.

  • 11. 그건
    '16.8.9 8:4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소심해서 찍 소리도 못하던 여자도 자식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꿈틀 한다는 소리인데,
    오만 진상들이 또라이짓을 하면서 그 문구를 갖다 쓰는 거죠.
    나라가 전반적으로 도덕성이 바닥이니 별 수 없지만요.

  • 12. 결국 자기 아이 망치는 일이죠
    '16.8.9 9:50 PM (74.101.xxx.62)

    자기 애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모두 다 위하는건 아이를 제대로 자라게 해주는 좋은 어머니의 모습이고요.
    나만, 내 아이만....
    하는것은 아이가 나중에 나쁜 어른으로 크게 됩니다.

  • 13. 저도
    '16.8.9 10:14 PM (180.64.xxx.153)

    저도 이기적인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요.
    애들한테도 좀 손해보고 살라고 이야기하고요.
    또 저도 그런 모습 보여주고요.

  • 14.
    '16.8.9 11:21 P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그 말 싫어해요
    자식 일에는 이기적이 되다니. 이기적이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지
    아이를 위한 일이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 너도 엄마 되보면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원래 그냥 그런 심성 갖고 살고있었는데 남 눈치때문에 못하고 살다가
    아기 핑계로 자기 본성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642 정부관리들은 숨도 안쉬고 사나 6 도데체 2016/09/07 704
593641 백종원 춘장 보관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1 짜장 2016/09/07 862
593640 미드 굿와이프에서 칼린다 샬마요, 2 궁금 2016/09/07 1,452
593639 가정주부 46세... 미래를 위해 공부할게있을까요? 11 ㅇㅇ 2016/09/07 5,657
593638 아랫집에 누수가 된다고 세입자에게 연락이 왔어요 12 ... 2016/09/07 4,682
593637 잡담 1 잡담 2016/09/07 304
593636 82회원님들께 영업 당해서 구르미 그린 달빛 봤어요 8 2016/09/07 1,424
593635 160일정도 된 아기..짜증 잘내나요?? 순둥이 아기는 언제쯤 .. 3 ..... 2016/09/07 1,203
593634 써보고 쓰는 그릇 후기~ 여러분들도 맘에 드는 거 알려주세요 45 그릇지름신 2016/09/07 10,061
593633 신축빌라 매매 괜찮나요? 6 나는야 2016/09/07 2,364
593632 진짜 예민한 40대인데요. 요즘 못 견디겠어요. 7 날씨가 2016/09/07 3,809
593631 폰 sd카드 복구 가능한가요 2 우째 2016/09/07 354
593630 "국민의례 기립 거부 선수…오바마 "헌법상 권.. 1 상식 2016/09/07 618
593629 이제 아주 미세먼지는 예보를 안하기로 했나봐요 1 못마땅 2016/09/07 750
593628 남자와 교감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13 -_- 2016/09/07 2,517
593627 김주열 최루탄 쏜 박종표는 반민특위에 체포된 친일헌병 3 스토리펀딩 2016/09/07 465
593626 하남.. 4 ㅜㅜ 2016/09/07 1,052
593625 조선시대 한복 사진 5 ㅇㅈ 2016/09/07 2,039
593624 시어머니 다단계상품 지겹네요 ㅠㅠ 6 kk 2016/09/07 3,855
593623 협의이혼 하고 왔어요.... 66 .... 2016/09/07 25,209
593622 초등 형제 키우시는 분들 침대 어떻게 놓고 쓰세요? 2 .. 2016/09/07 565
593621 전세안고 매매 13 융율이 2016/09/07 3,324
593620 며느리가 시댁에 안간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43 ... 2016/09/07 7,566
593619 전에 글 올린 중 1단백뇨. . 10 전에 글올린.. 2016/09/07 1,878
593618 고3.6평 9평보다 수능에서 잘 7 머리아파 2016/09/0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