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 얘기에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6-08-09 18:05:47
며칠 친구네 나이든 강아지가 와있어요  걘 8살 우린 3 살 
평소 성향이 달라서 사이가 그저 그래요   어린녀석이 좋다고 다가가면 낮게 으르렁 
근데  이번엔 장기간이라 그런지 , 서로 나이드니 나아진건지 조금 덜하더군요 
 좀전에 빨래갠거 방에 넣어두고 나왔는데 , 계속 동생개가 그 방 앞에서 불안하게 서성거리며 뭔가 이상...
몇분 지나  언니개가 없어서 부르니 그방에서 멍 소리가 나네요 
언니가 갇혀있으니 열어달라고 불안하게 서성거리고 그랬나봐요 ㅎㅎ
기특하다고 둘다 칭찬해주니 좋다고   제 양쪽에 자리잡고 코고네요 ㅎㅎ

IP : 114.204.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6.8.9 6:07 PM (119.70.xxx.159)

    귀여운 천사들 같으니...ㅎㅎ

  • 2. 둘이
    '16.8.9 6:07 PM (14.1.xxx.110) - 삭제된댓글

    서로를 챙기네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천사들이예요.

  • 3. 힝 ㅠㅠ
    '16.8.9 6:09 PM (58.226.xxx.159)

    멍멍이들은 진짜 너무 이뻐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천사들이예요22222222222222222

  • 4. d...
    '16.8.9 6:14 PM (114.204.xxx.212)

    서로 간식 탐내지도 않고 번갈아 받아먹으며 조용히 기다리는것도 귀엽고
    나란히. 붙어자는것도 이뻐요

  • 5. qqqqq
    '16.8.9 6:30 PM (211.36.xxx.247)

    저희집강아지들은 5살8살 두마리인데요
    모자지간이예요
    근데 아직도 아들강아지가 쉬하고 오면
    어미가 햝아주고
    아들강아지 야단치면 주인인 저한테도
    막 덤벼요
    맛있는 간식도 양보하고(아주 맛있는건 제외 ㅋㅋ)
    자기보다 훨씬 큰 아들을 얼마나 애지중지 하는지 ㅎㅎ

  • 6. 아 근데
    '16.8.9 6:37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저희집 똥강아지 녀석들은
    왜그렇게 죽어라 싸워대는지 ㅠ
    웃긴건 저만 없으면 둘이 그렇게 사이가 좋다네요.
    서로 핥아주고 등 대고 자고...
    근데 제앞에선 세상에 둘도 없는 웬수처럼
    싸워요. 엄마사랑 독차지하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 7. ...
    '16.8.9 6:45 PM (114.204.xxx.212)

    맞아요 질투도 많더라고요
    한녀석이 제 무릎위에 앉으면 다른녀석이 난리나요

  • 8. ㅎㅎ
    '16.8.9 10:01 PM (182.212.xxx.215)

    서열이 이미 잡힌거고 3살짜리가 8살 언니를 잘 따르네요.
    한쪽만 예뻐라 하지 말고 골고루 사랑 주면 둘이 잘 어울릴꺼에요.
    3살짜리가 사랑을 많이 받았나봐요.
    너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39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3 헬프미 2016/08/09 7,427
584638 중3아들놈 웃기네요 ㅋㅋ 5 ㅇㅇ 2016/08/09 2,933
584637 막걸리에 유자차 얼음 조합 꿀이네요 15 행복 2016/08/09 2,319
584636 성장판 거의 닫혔다다해도 늦게 까지 큰 경우 있나요? 47 ... 2016/08/09 17,281
584635 아파트 분양관련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6 ooo 2016/08/09 3,046
584634 부부나 형제끼리 말투(비속어 쓰는 정도)나 문화 향유 수준이 다.. 5 .... 2016/08/09 1,310
584633 감자탕...해먹는게 싸고 맛있어요. 11 eed 2016/08/09 4,332
584632 디젤차 방지턱에 출렁 맞나요? 8 2016/08/09 681
584631 홈쇼핑 고등어 구매하신 분 계세요? 6 괜찮나요? 2016/08/09 1,189
584630 위,대장 내시경을 내일2시에 한다면 몇시이후 금식 3 금식 2016/08/09 3,243
584629 김포공항도 많이 붐비나요? 3 ★★ 2016/08/09 956
584628 아파트 캡스나 방범?추천 부탁드려요 1 아이스라떼 2016/08/09 1,074
584627 이기대 지금 날씨에 너무 더울까요? 3 부산 2016/08/09 987
584626 세월호84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8/09 347
584625 이런 남편 두신분 계세요 6 …. 2016/08/09 2,301
584624 슈퍼에서 파인트로 파는 아이스크림 사먹었는데 정말 맛없네요 2 ........ 2016/08/09 1,333
584623 반찬주문하는곳중에 괜찬은곳 부탁드려요. 3 반찬 2016/08/09 1,655
584622 장염인데 허리도 같이 아플수가 있나요? 2 아파요 2016/08/09 8,362
584621 500 만원 없어서 쩔쩔매는.. 8 ㅁㅁ 2016/08/09 7,081
584620 감자탕 사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돈아까워요 4 돈아까움 2016/08/09 1,597
584619 길냥이들 물 질문이예요. 12 더위 2016/08/09 1,176
584618 엄마가 주신 옷 버리려면 어떤 마인드가 필요하죠? 13 ... 2016/08/09 3,068
584617 홍콩여행.... 6 북한산 2016/08/09 2,207
584616 무시하는 엄마 정상인가요 3 ... 2016/08/09 2,543
584615 운전연수 강사가 옆에서 잤어요.. 16 나무 2016/08/09 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