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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인생준비.. 청소년 상담사나 한국어교원 따신 분 있을까요?

흠흠..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6-08-09 11:15:23

기업 재직중인데요, 얼마동안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고, 인생 2막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이직이나 자격증 취득 등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 중 제가 공부하고픈 자격증으로 청소년 상담사 3급, 한국어교원 2급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상담 전공이 아니라서 상담사 자격증 따려면 학점 은행으로 학사학위 취득 해야 할 것 같고요,

한국어 교원은 1년 과정 듣고 일정부분 과목 통과하면 취득 가능합니다.


상담이나 교육 관련 일이 알파고에도 밀리지 않을 것 같고,,

경쟁 더 치열해지는 사회에서 청소년 상담사 등은 더 괜찮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혹시 2개 자격증 취득하신 분 계실까요? 경험담을 좀 나누고 싶씁니다~~

IP : 222.106.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9 11:19 AM (211.237.xxx.105)

    청소년 상담사인가가 생각보단 자리가 많지 않다 하더라고요..
    제 친구는 심리학 전공해서 그 자격증 따서 갖고있는데도 다른 직장 다녀서요.

  • 2. ㅇㅎ
    '16.8.9 11:26 AM (14.40.xxx.10)

    여기 게시판 보면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찾거나 할 때 상담사가 리스트에 종종 오르더라구요.
    상담사 쉬운 거 아닌데 ^^;; 좀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요~
    상담이 돈 많이 들고 버는 돈은 적은 직종중에 하나에요. 대학원은 기본이구요, 자격증만 있다고 상담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수련이라는 걸 해야 하는데 그게 돈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 공공기관 같은 곳은 이미 어느정도 차 있구요(무기계약 등), 개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여기도 경쟁이 치열해요. 영업이기도 하구요.
    청소년상담사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니깐 그.나.마 낫지만, 자격증 있다고 다 상담할 수 있는 거 아니라는거, 그리고 많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상담을 하게 되면 상담받는 사람한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요.
    정말로 힘든 사람 도와주려고 하는 건데 또다른 피해를 끼치면 안되죠.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잘 할 수 있는거. 잘 판단하셨으면 해요.

  • 3. 일년 일자격증
    '16.8.9 11:29 AM (39.7.xxx.232)

    전업 16년. 일을 하고자 자격증만 6년째 7개.
    한식. 중식도 포함.ㅋㅋ
    한국어 교원 괜찮아요. 쫌 빡세요.
    외국서 케이팝 붐으로 한국어쌤 구하기 힘들데요.
    취직을 위해선 영어도 잘해야합니다.

  • 4. ??
    '16.8.9 1:0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청소년 상담사 젊은사람도 힘들어요
    몇년전부터 자격시험자격을완화했는데 ‥
    실제 상담보다는 직업알선 ㆍ간단한 업무외에는 비전문가에게 일 자체가
    없어요
    학교도 자격증없어도 어찌해서 잘들어가요
    자격증보다 나이 ㆍ배경이에요
    저 1회때 취득했고 상담심리사2급 사회복지 1급 가지고있는데 우연히 집근처 학교에 몇년전 원서냈는데 내정자가 있었는지 안됐어요
    내정자 있어도 공고는 낸대요

    또 상담자체가 전문직이라 그냥 자격증만 취득해서는 원글님이 원하는 상담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거예요

  • 5. ..
    '16.8.9 1:33 PM (211.224.xxx.143) - 삭제된댓글

    언니 선배가 왈가닥, 한성질하는 센 언닌데요. 봉사활동인지 뭔지 어떻게 하다 교도소같은데 가서 범죄자들 상담하는거 해보라해서 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서 거기서 자리잡고 지금은 거기서 소개해줘서 학교서 성상담 강의하러 다녀요. 애들 반응이 아주 좋아서 여러 학교서 서로 오라한다고 하네요. 범생이 스탈,fm 스탈 아니고 그렇다고 일진으로 놀던 언니는 아니지만 일진도 만만하게 못보는 그런 스탈였어요. 생긴것도 아주 세고 말도 아주 세게해요. 아마 애들 수준 딱 알아채고 공허한 애기하는게 아니라 애들 알아듣게 아주 쉽게 사실적으로 세고 재미나게 현실적으로 애길 해주나봐요. 학교다닐때도 재미나서 주변에 애들 끌고 다니는 스탈였대요.

  • 6. ..
    '16.8.9 1:35 PM (211.224.xxx.143)

    언니 선배가 왈가닥, 한성질하는 센 언닌데요. 봉사활동인지 뭔지 어떻게 하다 교도소같은데 가서 범죄자들 상담하는거 해보라해서 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서 거기서 자리잡고 지금은 거기서 소개해줘서 학교서 성상담 강의하러 다녀요. 애들 반응이 아주 좋아서 여러 학교서 서로 오라한다고 하네요. 범생이 스탈,fm 스탈 아니고 그렇다고 일진으로 놀던 언니는 아니지만 일진도 만만하게 못보는 그런 스탈였어요. 생긴것도 아주 세고 말도 아주 세게해요. 아마 애들 수준 딱 알아채고 공허한 애기하는게 아니라 애들 알아듣게 아주 쉽게 사실적으로 세고 재미나게 현실적으로 애길 해주나봐요. 학교다닐때도 재미나서 주변에 애들 끌고 다니는 스탈였대요.
    이분은 직장생활도 본인이 안맞아서 한군데 오래 못있었고 이것저것 조금씩 하다 결혼해서 집에만 있다 장사도 좀 해보고 그냥 놀멍쉬멍 이것저것 맘가는데로 살던 분예요. 거의 전업으로 있다 저 일하게 됐대요.

  • 7. 원글
    '16.8.9 2:07 PM (222.106.xxx.11)

    오오~
    경험과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상담사 쉽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고@_@, 정말 선망하는 일인데 역시 많은 노력과 학문적 탐구가 필요하군요..주위에 수퍼바이저 밑에서 수련 중인 동생들이 있는데, 힘들지만 보람 있다고...
    하지만 비전공자에겐 험난한 과정이 맞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 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글쓰는 일과 일부 연관이 있어서, 아무래도 한국어교원쪽에 그나마 업무 경력이 플러스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들보니 어느정도 마음이 정해집니다..

    휴우우... 현재 직장에서 버티거나 이직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이긴 한 것도 같으네요...
    아악 안돼!! 안주하면 안돼!!! 머뭇머뭇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혼잣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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