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진로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6-08-09 08:03:54
목표의식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그런 것도 다 부모의 영향인가요?
IP : 39.7.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6.8.9 8:10 AM (121.130.xxx.156)

    보고 느끼고 하다가 알게되죠
    부모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시하고 헬리콥터되면 좀 늦게 아는경우 많더군요

  • 2. 진로
    '16.8.9 8:12 AM (110.70.xxx.228)

    부모나 주변환경이 중요하죠.

  • 3. 부모의 영향이 크죠.
    '16.8.9 8:13 A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중학교 무렵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겠노라고 진로를 결정했을 때 엄마는 침묵으로 환영했고 아버지는 아예 관심이 없었어요.
    그리고 나의 그런 선택으로 내 인생이 망가졌죠.
    그런 경험 때문에 동생들의 진로는 내가 결정해줬고 그 결과는 좋았습니다.
    경험이 없는 어린 자식이 성공적인 진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부모나 선생의 교육과 사고방식이 많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죠.

  • 4. 부모의 영향이 크죠.
    '16.8.9 8:15 AM (110.70.xxx.148)

    제가 중학교 다닐 무렵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겠노라고 진로를 결정했을 때 엄마는 침묵으로 환영했고 아버지는 아예 관심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런 선택으로 내 인생이 망가졌죠.
    그런 경험 때문에 동생들의 진로는 내가 결정해줬고 그 결과는 좋았습니다.
    경험이 없는 어린 자식이 성공적인 진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부모나 선생의 교육과 사고방식이 많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죠.

  • 5. 어른들이 볼 때는
    '16.8.9 8:37 A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미래에 대한 꿈도 없고, 늘 생각없이 사는 애들 같지만, 걔네들도 나름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짊어진 듯한 고민 속에 살아요. 그게 현실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목표 얘기 나오고 열심히 노력 얘기 나오면, 결국 왜 공부 안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은데.....한국은 애들이 문제가 아니고 진짜는 어른들이 문제라는 얘기죠.

  • 6. 기질과 환경
    '16.8.9 9:24 AM (211.44.xxx.81)

    보고 자라는 것도 중요하고 본인의 의지 또한 중요하죠. 여러 경험 꼭 돈 드는 것 아니여도 해보는 것도 참 좋고 책으로 간접 경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7. ...
    '16.8.9 10:22 AM (121.136.xxx.222)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쪽으로 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부모가 이끌어줄 수 있죠.
    중학교 때부터 함께 장중단기 계획을 세워
    현재 대학 졸업반 인턴 하는 아이가 있는데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기 분야가 있으니 가능하구요.
    물론 모든게 애초에 계획했던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항상 부모 교수 선후배 친구들과 상의합니다.

  • 8. 제가 보니
    '16.8.9 3:53 PM (121.166.xxx.120)

    목표를 정하는 애들은 상위 1프로 애들이에요. 꼭 성적만도 아니고, 예체능이나 다른 분야에서도요. 근데 내 아이도 꼭 그래야 하는 것처럼. 마치 그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사실 우리땐 대학도 성적대로 들어가고, 의대나 법대, 예체능제외하곤, 직업도 시험봐서 되는데 들어가고 했었잖아요.

    사실 시대가 바뀌긴 했지만 중고등들이 자기 목표를 딱 하나 정하는 건 무척 힘들어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사회 풍토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탁상행정이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37 탈모진단은 병원 무슨 과로 가서 진단을 받는 건가요? 2 모발모발 2016/09/08 966
593936 살이 9키로쯤 쪘어요 덴마크다이어트 어떤가요? 3 아오 2016/09/08 1,774
593935 줄설 때 제발 좀 붙지 말고 떨어져서 섭시다! 19 마트얘기 나.. 2016/09/08 2,747
593934 peer editor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1 에디터 2016/09/08 693
593933 초등6년이 자녀교육 전부다..책..실천해보신분? 8 학부모 2016/09/08 1,384
593932 돈 잃어버리는 꿈 ... 2016/09/08 6,015
593931 박미선씨 몸매 반전이네요 41 우와~~ 2016/09/08 25,359
593930 수영장에서 바디워시 상습적으로 누가 훔쳐가길래 4 moony2.. 2016/09/08 2,427
593929 신이 숨겨둔 직장이 뭐가 있을까요?? 1 ..... 2016/09/08 1,540
593928 최경환은 한진해운 사태에 대해 말할 자격 없다 4 기억하고 있.. 2016/09/08 531
593927 아이유는 노래나 할것이지 24 로리유 2016/09/08 4,303
593926 예전에 팔뚝살 없애려면 팔뒤로 깍지끼고 어쩌고 했었잖아요 5 등근육 2016/09/08 3,216
593925 한진해운 때문에 우리나라 신뢰도 엄청 떨어지네요 11 .... 2016/09/08 1,144
593924 난쏘공 쉘터의 공통점 3 ........ 2016/09/08 702
593923 얼마전 댓글중에 홍라온역에 김지원. 3 뻘글 죄송하.. 2016/09/08 1,386
593922 간밤에 비왔는데 왜이리 뿌옇죠? 1 오늘하늘 2016/09/08 502
593921 9월 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5 개돼지도 알.. 2016/09/08 374
593920 또오해영보다보니 친정엄마기 다그런가요? 14 가슴아픈나날.. 2016/09/08 3,378
593919 회사서 주는 명절 선물이 점점 작아지네요 6 ㅎㅎ 2016/09/08 1,787
593918 40대후반 선물, 면세점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면세 2016/09/08 1,842
593917 새누리 이정현이 더민주 추미애 도와주네요 5 추미애연설 2016/09/08 1,058
593916 택시타기 2 택시 2016/09/08 383
593915 학부모상담 전화상담?방문상담? 7 샤방샤방 2016/09/08 1,740
593914 명절 전 부칠때 반죽 어떻게 하세요? 5 2016/09/08 1,403
593913 2016년 9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8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