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가 짧습니다. 여자인데 뒤에서 보면 남자 커트.
성격 털털해서 까탈스럽지 않아 그냥. 커트해주세요. 하고. 굳이 헤어드라이기로 모양 만드심
금방 집에 들어가니 말려만 주세요~~ 라고 해요 샴푸를 안한 머리 드라이만 하니.
오만 사람 깎아줬던 가위질 했던 머리. 아무리 털었어도 부스러기가 목 언저리 곳곳인데
집에 와서 다시 샤워하게 되더라구요.
이제껏. 가는 미장원. 단골.. 온 가족이 다 한 곳으로 몰아가요
이사 오기 전에도 . 한 미장원.. 분명 남편이나 나나. 똑같이 품들고 비슷하게 시간 드는데
남편은 ^^ 8000원 남짓. 머리를 감겨주대요. 약간의 두피맛사지는 기본에~
아들도 똑같은 서비스
그런데 두상 크기도 똑같고.. 커트도 비슷하게 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2만원에..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늘 안감겨주고 그냥 가라는 거예요. 염색하거나 롤 스트레이트 하는 날은
결심하고 하니 .. 7만원 ..8만원 ..그냥 할수 없지 부담하지만. 커트는 비교가 되더라구요.
하루는 여자는 왜 안감겨주냐 머리카락 부스러기 잇어서.. 찜짐하다 하니.. 얼버무리더라구요??
오늘은 이사온 후 새로 단골 튼 헤어샵 가서 짧게 깎기만 했는데..
바로 전날 남편이 갔을 적엔 카드로하나 현찰로 하나 만원만 받더니만..10분~15분 걸리는데.. 칼로 긁고는 . 끝~!
안감겨주냐 물으니.. 샤워기로 감겨주며.. 5천원 추가 래요.. 그리고 2만5천원 받는 거예요
남편이 카드로 만원 결제했다길래. 그집은 현금 안하면 10프로 추가로 더 내레 햇더니
자기한테는 그런 말 안햇다구..참 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집에 와서도 영 불쾌하네요.
염색. 파마에 5만원 7만원 뭐 그건 남자가 파마하고 염색하고 하는 것 본 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하여
불만인 적 없는데. 염색도 한달 한번은 하거든요.. 그 때에는 불만이 없엇는데.. 오늘은 영. 그렇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