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간수 잘하라는 조언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ㅇㅇㅇㅇ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6-08-08 15:03:37
내 신랑은 살아보니 결국 바람피더라.
니들 남편들도 결국 바람핀다는거 니들도 좋은날만 있는거 아니니까 
속지 말고 의심해라


이런 말인가요?
아님 실질적으로 뭔가 도움이 되고싶어서 하는 말인가요..
간수 하려면 뭐 어떻게 하는건지.

그럼 첨부터 결혼을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간수고 뭐고 남편이 없으면 바람필일도 없고.



IP : 220.76.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8 3:06 PM (223.33.xxx.86)

    그밑에 남편덕후란 글이 있었죠.
    남편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늣.
    그 글 보고 올린거예요.
    순도 100프로의 질투글이죠.ㅎㅎ
    세상엔 지남편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닌데
    그걸 모르네요~^^

  • 2. 남편간수...
    '16.8.8 3:06 PM (1.236.xxx.30)

    정말 무슨 할머니들이 쓰는 말 아닌가요?
    무슨 80년대 영화에 나오는 대사들 같음....

  • 3. 그태
    '16.8.8 3:10 PM (1.177.xxx.25) - 삭제된댓글

    남편들 집에서 아무리 잘해도..
    결국 밖에서는 다른여자한테 한눈도 팔고 만나기도 하더라..남편 가정적이라고 자랑하는 아줌마들 답답하다..
    질투 쩔더만요..
    어쩌라고,남편을 24시간 쫓아다니라고??
    남편을 항상 의심하라고??
    서로서로 피곤하게..

  • 4.
    '16.8.8 3:11 PM (118.34.xxx.205)

    남편이 물건도 애도 아니고 간수한다고 간수가 되나요
    남자들이 들으면 웃어요.

  • 5. ..
    '16.8.8 3:11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 좀 수다스런 친구가 있는데
    남자들 99%가 바람을 핀다고..
    그럼 니 남편도 바람 피겠네 ? 했더니
    자기 남편은 바람필 위인이 아니란다.
    이건 무슨 논리...헐...
    자기 남편 이외에는... 다 바람피는 남자라고
    확신하대요

  • 6. 조심해서
    '16.8.8 3:28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나쁠거 없다 소리죠머
    믿는 도끼에 발등찍혀 아포하지 말구 ㅎㅎㅎ

  • 7.
    '16.8.8 3:32 PM (222.114.xxx.104)

    남편 간수 잘하라는 말은ᆢ
    남편의 상간녀가 본부인에게 하는 말ㆍ
    본부인이 테클 거니까
    그래봐야 네 남편은 내손안에 있어ᆢ라는
    이상한 우월감에 비꼬아 하는 말ㆍ

  • 8. ...
    '16.8.8 4:00 PM (222.113.xxx.119)

    자기들끼리 돈모아 몰래 놀다오는걸 어찌 단속하나요
    접대받아 가는건 어떡하구요
    성욕 감퇴시키는 약을 만들어 먹이던지
    인간으로 사는 동안은 해결되지 못 할 문제같아요

  • 9. ..
    '16.8.8 4:01 PM (125.132.xxx.163)

    니가 사랑을 잃었다는 조롱이죠

  • 10.
    '16.8.8 4:20 PM (222.119.xxx.112)

    우리 나라가 불륜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 건지

    모든 남자가 바람 피운다면 결혼제도를 없애야지

    다 바람 피운다고하면서 바람을 정당화하는 건지
    말하는 바를 모르겠어요

    예전에 뽐뿌인가 요유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 바람 피우는 걸 정당화했던 적이 있었느네
    그때 댓글리 엄청 대단했었건 걸로 기억해요
    너만 쓰레기지 나는 매춘따위 하지않는다
    바람 경험 없다면서 니 인간성이 문제지 다른 사람까지 도내금으로 넘기지말라며 반대의견 엄청 달렸었는데

    그런 것도 가 뻥이란 이야기잖아요

  • 11. ...
    '16.8.8 5:00 PM (223.33.xxx.78)

    그글은 못읽었는데요.

    누구나 내 배우자가 유혹에 넘어가지않도록
    서로늘 관계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노력은 해야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04 직장생활...이젠 너무 피곤하네요..다 놓고 싶어요... 9 fff 2016/08/16 3,379
586703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할려면 어떤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답답 2016/08/16 438
586702 글마다 면박주는 사람들 17 qqq 2016/08/16 2,708
586701 저녁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나봐요. 5 우리 아들 2016/08/16 3,542
586700 노후걱정에 휴가가 주어져도 놀러를 못가네요 3 ㅜㅜ 2016/08/16 1,820
586699 본인의 행동이 비도덕적임을 알면서도 행하는 사람은 4 무엇인가 2016/08/16 924
586698 서울지역 소나기 온데 엄청 더웠던 곳이죠? 오늘 2016/08/16 400
586697 한복 대여 하러 가면 2 길다 2016/08/16 1,077
586696 오랜만의 고향여행 충격적입니다 7 충청도는 2016/08/16 4,412
586695 유안타증권 CMA 괜찮을까요? 1 여울 2016/08/16 3,191
586694 사귀자고 해 놓고 반응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라고 잠수타는남자 6 .... 2016/08/16 1,835
586693 영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가정법과 현재완료에 대해 의견?.. 3 crisp 2016/08/16 999
586692 맛있는 감자떡 파는 곳 있을까요 5 ㅇㅅㅇ 2016/08/16 2,115
586691 '덕혜옹주' 누가 이렇게 황당한 왕실 미화에 공감하는가(펌) 35 역사 2016/08/16 13,410
586690 투자용이아니라 실거주목적이라면ᆢ 4 You 2016/08/16 1,566
586689 소녀시대 수영 21 소녀시대수영.. 2016/08/16 7,786
586688 생리할때가 10일이나 지났는데 안하네요 5 걱정 2016/08/16 1,836
586687 미역국에 다진마늘 넣으세요..?? 32 ,, 2016/08/16 7,677
586686 사진첩 정리 요령 좀 나눠주세요. 2 더버 2016/08/16 660
586685 너무행복한데 죽고싶은 이상태 뭘까요? 13 달콤한인생 2016/08/16 5,569
586684 혼자사는데 저녁 머해먹음 좋을까요 15 ㄷㄴᆞㅇㅂ 2016/08/16 2,911
586683 내년 설연휴에 일본 오사카에 가려는데.. 3 하늘꽃 2016/08/16 1,122
586682 매우 아름다운 사진 2 포토 2016/08/16 1,294
586681 아들이요 옆에 가까이 있으면 6 Zzz 2016/08/16 2,744
586680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 호텔있나요? ㅠㅠ 3 bab 2016/08/16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