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살이 쪄가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6-08-08 10:56:30
점점 더 더..
ㅜ ㅜ
아 모르겠어요
어쩜 이러는지
아기 16개월이예요
이제야 얼집 보내고 2시간이 생겼는데
헬스 등록할까 하다가 쇼파에 널부러져 있네요
난 뭘 어찌해야 되는거지
추녀 되는 거 뚱녀 되는 거 두려워요
예전에 입던 옷들 가슴통 꽉 끼고 엉덩이 들어가지도 않아요
좀이따 지울게요 글
넘 창피해서 ㅜㅜ
IP : 49.168.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16.8.8 10:58 AM (223.62.xxx.59)

    재밌는 티브이 보며 훌라후프 라도 하세요^^
    젊은분이라 금방 빠질거에요
    홧팅

  • 2.
    '16.8.8 10:58 AM (110.70.xxx.10)

    그렇게 널부러져있다가 뚱녀 추녀 진짜 시간문제... 다들 적당히 좀 살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요즘 다들 너무 말랐어요. 섭식장애있는분들 검사해보면 엄청나올듯...

  • 3. 음..
    '16.8.8 11:01 AM (14.34.xxx.180)

    어쩌긴요.
    먹는걸 줄이세요. 정말 살빼고싶으면
    적게 먹어도 살찌면 더더더 적게 먹구요.
    어쩔수 없어요. 살빼려면 적게 더~~적게 죽지않을만큼 먹을 수 밖에 없어요.ㅠㅠㅠ
    한혜진이라는 모델이 말하잖아요.
    마른수건에서 물을 짜듯이 살을 짜내서 빼야한다고.....

  • 4. ..
    '16.8.8 11:01 AM (112.140.xxx.104)

    헬스 등록하기전에 계단오르기 하세요.
    지금 넘 더워서 등록해도 며칠가고 말게 됩니다.
    차라리 시간이랑 돈 부담없는 계단오르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 5. ..
    '16.8.8 11:01 AM (210.217.xxx.81)

    맞아요 시간 타이트하게 관리하시고 꼭 운동을 일부러 하세요 왠만하면 걷고..

    어린이집 그 마약같은 시간에 홀리면 맨날 브런치먹자 커피마시자 ㅎㅎ
    돈쓰고 시간버리고 집안은 폭탄 ㅋ

  • 6. 원글
    '16.8.8 11:03 AM (49.168.xxx.249)

    윗분글 웃겨욯ㅎㅎㅎ
    브란치커피 집안폭탄ㅋㅋㅋㅋ 그건 아니되옵니당
    지혜롭게 살아야죠 ㅠ 오늘 첫날이예요 흐윽

  • 7. 원글
    '16.8.8 11:05 AM (49.168.xxx.249)

    짜내듯이 살 빼는 거 솔직히..... 아가씨 때 고통받은 걸 또 하고싶지 않은.....ㅠㅠ 엄마 나 살려줭 ㅠㅠ

  • 8. 계단운동 강추
    '16.8.8 11:06 AM (174.138.xxx.139)

    옛날에 그시기 겪은 사람이라 살쪄서 힘든거 잘 안답니다
    아기키우느라 먹는걸 줄이기는 힘들어요
    아이 어린이집 가기시작했다니 운동 조금씩이라도 시작해봐요
    계단 20분만 걸어도 땀이 많이나고 상쾌해져요
    내려올땐 난간 꽉잡고 뒷걸음으로 내려오구요
    뒤로 걷는게 안쓰는 근육 쓰게되어서 좋답니다
    무릎걱정 안해도 되요
    5년 넘게한 사람이니 믿어도되요

  • 9. ㅡㅡ
    '16.8.8 11:09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할일은 많고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어떻게 적게먹고 버팁니까. 너무 가혹하네요 요즘세상 에휴...

  • 10. ㅡㅡ
    '16.8.8 11:09 AM (175.211.xxx.245)

    할일은 많고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어떻게 적게먹고 버팁니까. 너무 가혹하네요 요즘세상 에휴...

  • 11. 30개월 엄마
    '16.8.8 11:10 AM (211.178.xxx.176)

    남일같지않네요 ㅠㅠ
    이소라 비디오라도 한판씩 하려구요
    애엄마되니 관리는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네요

  • 12. ....
    '16.8.8 11:37 AM (220.127.xxx.135)

    원글님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니까 지우지 마시구요 ^^
    댓글 보면서 조언받고 살 꼭~~~~ 빼세요..

  • 13. 예전에
    '16.8.8 11:48 AM (182.215.xxx.17)

    둘째 어린이집 보내니 3킬로 훅 찌더라구요. 등원과 동시에 운동하러 고고하세요

  • 14. 직장
    '16.8.8 12:13 PM (111.65.xxx.43)

    안다니니 에너지 소모할데가 없어서 먹는족족살로가요.....
    어쩔수없음 덜먹고 움직이고....
    그대로 몸에 바로 나타나요.

  • 15. 운동
    '16.8.8 12:15 PM (14.52.xxx.171)

    따로 하기 싫으시죠 ㅎㅎ
    아이 밥 남은거 절대 먹지 마시구요
    저녁 8시 이후에 단거 기름진거만 먹지 마세요
    아파트 계단 주로 이용하시고(짐 있을땐 엘베 타시구요)
    두정거장 정도 까지는 걸어다니세요
    이정도만 해도 절대 뚱녀는 안돼요,
    살빼려고 덜먹고 무리하면 요요는 반드시 옵니다

  • 16. 성공
    '16.8.8 12:53 PM (122.35.xxx.72)

    먹지마세요.
    식이조절뒤에 운동이에요.
    먹으면서 운동하는건 건강한 돼지가 될뿐. 이라는 말에 충격먹고 덜먹다보니 살 빠지네요.
    평소보다 반만 덜 먹자~라고 시작하다보면 위가 줄어서 안먹혀요.
    1년사이 4키로 천천히 뺐는데 옷사이즈가 달라졌어요.
    홧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37 그릇 같은거 예쁘게 내놓고 사는집? 6 ㅇㅇ 2016/08/10 4,174
584636 나이 먹으면서 친구 줄어드는게 보통인가요? 7 라비앙 2016/08/10 3,131
584635 고1 수학 질문 2 ... 2016/08/10 934
584634 더위에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6 아줌마 2016/08/10 3,004
584633 조용한 독서실 컴퓨터 팬소리 신경 쓰이네요 6 2016/08/10 1,882
584632 십여년 만에 차를 살려니 막막해요 17 중형차선택 2016/08/10 2,654
584631 커피숍에서 기타강습해도 되나요? 12 ... 2016/08/10 2,979
584630 입는생리대 5 어떨지 2016/08/10 2,357
584629 “김학순 할머니 첫 증언 잊었나”…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촉.. 후쿠시마의 .. 2016/08/10 396
584628 2011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의 의미 좀 알려주세요 1 학부모 2016/08/10 393
584627 암확진받은후 수술날까지 몇달을어떻게? 8 2016/08/10 1,507
584626 씨씨티비 ..추천좀 해주세요 1 cctv 2016/08/10 528
584625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01
584624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34
584623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996
584622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36
584621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58
584620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62
584619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28
584618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049
584617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1,981
584616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594
584615 부모님 돌아가신후 제사문제 26 어찌해야하나.. 2016/08/10 8,197
584614 중딩 아들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나을까요 3 ㅇㅇㅇ 2016/08/10 876
584613 민족배신자 자식이 또한번 할머니들 명예를 짓밟았다 할머니 2016/08/10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