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는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같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6-08-07 23:38:14
동서가 생각이 어리고.
눈에 빤히 보이는 여우짓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시댁욕에 불만에 다 오냐오냐 맞장구 쳐주고 그랬는데
갈수록 가관이네요...
가족 모임만 했다하면 한번씩은 입툭튀어나와서 불편한티 하기 싫은티 팍팍내고 제가 다 스트레스 받네요.
가끔 82글을 봐도 동서나 형님이랑 잘 안맞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거보니
은근 힘든 사이인가봅니다.
제가 넓은 마음이면 그나마 나을텐데. 이러다 큰싸움 나지않게 조심해야겠어요.
IP : 175.223.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7 11:45 PM (1.254.xxx.176)

    동서사이는 남보다 못한사이? 같은며느리로 경쟁자인사이? 서로 행사때 명절에 볼때 반갑게보고 더도덜도말고 딱 그정도 사이가 제일좋다라 생각합니다

  • 2. 같은편 아니에요
    '16.8.7 11:53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같은편이 되려면 공동의 공감대가 있어야 해요
    예를들면
    시집서 똑같이 금전적 혜택을 못 받았거나
    신랑들 성격이 다들 불같거나
    시부모가 둘 모두에게 냉랭하거나...등등

    어느한쪽이 뭔가 더 나으면
    한편되기 어려워요

  • 3.
    '16.8.8 12:01 AM (180.230.xxx.54)

    시댁이 한다리면
    동서는 두다리 건넌 사이죠

  • 4. ..........
    '16.8.8 12:2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죽이 잘 맞아 남편 가족 중 피 안 섞인 동지이거나..
    동서가 보기에 시월드의 일원으로 보이거나..

  • 5. ..........
    '16.8.8 12:2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죽이 잘 맞아 남편 가족 중 피 안 섞인 동지이거나..
    동서가 보기에 시월드의 일원이거나..

  • 6. ...
    '16.8.8 12:45 AM (175.223.xxx.84)

    제가 오늘 든 생각이 딱 그거였어요. 시동생은 그나마 남편의 남동생이기라도 한데... 동서는 그보다도 더 먼사이구나.
    동서가 절 보기에는 시월드의 일원으로 볼거같네요.

  • 7. ㅋㅋㅋ
    '16.8.8 6:16 AM (58.230.xxx.247)

    아랫동서 4분
    명절 경조사에 만나면 인사만 겨우하는 동서
    얄미운 동서
    자매같은 동서

  • 8. ...
    '16.8.8 9:39 AM (61.39.xxx.196)

    동서랑 뭔가 통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냥 시누이, 동서 모든 여자들과 말을 섞지 말고 통화도 하지 마세요.
    대신 만나면 반갑게 웃음을 웃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세요.

  • 9. ...
    '16.8.8 9:39 AM (110.70.xxx.91)

    동서마다 전부 다른가봐요. 좋은 사이가 되려고 노력하지말고, 안좋은 사이는 되지말자. 이렇게 생각해야겠어요

  • 10. dpemdnjem
    '16.8.10 12:03 PM (112.169.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는 같은편인줄알고 살았는데
    뒤통수 맞고보니 저의 착각이더군요.
    샘부리고 얼마나 교활한지...
    뒤에서 험담하고 이간질하고

    지금은 걍나두어요.
    상대할 가치가 없으니.
    무조건형님을 이기려고하고 시기하는 심뽀가 불쌍하게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45 에어컨 24시간 틀어 놓은 집도 있네요. 22 2016/08/12 13,313
585144 남편의 여자를 아는, 딸아이가 걱정됩니다. 22 .. 2016/08/12 7,616
585143 미국서 Blueair 500 600 쓰시는 분들, 조용해요? 블루에어? 2016/08/12 613
585142 교대근무 몇년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넘 힘드네요.. 8 ... 2016/08/12 2,204
585141 더위 부부싸움 조언 부탁해요 27 ... 2016/08/12 4,198
585140 손 작은 시어머니 31 미니손 2016/08/12 8,569
585139 양궁 대단해요 ㅜㅜ금메달이네유 ㅎ 11 joy 2016/08/12 4,412
585138 출산 휴가 복귀후 걱정이에요... 4 불안 2016/08/12 1,193
585137 애들과 여행중인데 문제집 일기장 왜 가져왔는지... 30 000 2016/08/12 5,721
585136 저번에 이진욱 실드 열심히 치시던 분들이 4 ㅇㅇ 2016/08/12 1,445
585135 한류 열풍이 대단한거 같아요. 30 하하 2016/08/12 8,232
585134 3주 유럽자유여행 마치고 이제 귀국합니다^^ 48 50대 2016/08/12 6,505
585133 고기집에서 아들이랑 엄마가 싸우는거 봤어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8/12 6,268
585132 남해 맛집..후기입니다. 37 다녀왔어요 2016/08/12 7,409
585131 직장 부장님들 점심 식사 대접 고민입니다. 5 ㅇㅇ 2016/08/12 889
585130 세상을 바꾸는 방법 8 ........ 2016/08/12 1,257
585129 발가락에 금 가면.. 9 ㅠㅠ 2016/08/12 5,824
585128 애들을 집에 초대해서 놀려보면 케어 잘 되는 애들 막 키우는 애.. 5 2016/08/12 2,412
585127 킹목달.. 어때요? ㅇㅇ 2016/08/12 537
585126 또 자다 깨다 시작이네요 3 29도 2016/08/12 1,834
585125 남편의 술 어쩔까요... 6 ... 2016/08/12 1,792
585124 곧 제 생일인데 시어른들께서 밥 먹자고 외식 시켜주신다고... 19 .... 2016/08/12 5,317
585123 초4 아들 아이는 어떤 성향일까요? 5 구름하나 2016/08/12 1,580
585122 10년 된 에어컨 차라리 버려야 할까요? 18 ..... 2016/08/12 11,541
585121 장난하냐? 전기요금 4 열대야 2016/08/12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