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심하게 그러는 스타일..
열등감이 심해서 저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삶의 기준이 온통 남들의 시선
원래 60대들이 거의 다 그런 건 아니겠죠?
누가 어디 무슨 아파트 산다, 누구는 자식들이 매달 얼마씩 내놓는다, 누구는 이거 해줬다더라
누구는........
아주 비교하는 게 DNA에 굳게 새겨짐...
이거 안변하죠?
그렇게 남이 부러우면 본인이 악착같이 뭘 하던가요 그건 또 아니고 그저 바라는 거 투성이
저는 남 의식 안하고 사는 건 아니지만 남이 제 삶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거든요
부러운 사람도 있지만 그런가 보다 하고 마는데 친정엄마는 두고두고 그런 걸 마음에 쌓았다가
한번 분풀이가 시작되면 누구누구는~~
뭘 해줘도 기분 틀어지면 예를 드는게 5만원짜리 해준거 갖고 생색마라, 누구는 100만원 뭐 해주고~
솔직히 안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