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 생각 하시나요?
약삭빠르게 잘 적응하는 사람의
반대되는 사람인가요..?
1. ........
'16.8.7 9:31 AM (103.251.xxx.162)택시비 애들 놀이공원비 몇만원짜리 외식비 이런건 낭비한다고 난리치면서, 스포츠 토토니 주식이니 이런데 매달 작게는 몇십 크게는 몇억씩 날리는 분...... 주위에 꼭 몇명씩 근처에 있습니다...
2. ㅇㅇ
'16.8.7 9:33 AM (211.237.xxx.105)상대가 원치 않는곳에 돈쓰고 욕먹는 사람
3. ....
'16.8.7 9:3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아직도 011쓰면서 011 쓰는 사람이 신뢰가 있고 어쩌고 하는 사람요.정말 미련해 보여요
4. 본인프레임에 갇혀
'16.8.7 9:36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생각에 폭이 좁고 고집불통에다가 타협할줄 모르는 사람이
좀 미련하다 싶어요5. 첫댓글 빙고
'16.8.7 9:37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집은 귀신 나오게 살면서
다른 부분에 사치하는 사람6. 아 그리고
'16.8.7 9:38 AM (203.81.xxx.54) - 삭제된댓글여기서 남의 댓글에 꼬투리는 잘 잡으면서
정작 원글에게 도움이든 조언은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도
그리 보이고요 ㅎㅎ7. 편협한거요
'16.8.7 9:39 AM (59.22.xxx.95) - 삭제된댓글자기가 아는 시야 그대로 이야기할때 다름을 인정못하는 사람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 80%는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토론이 되는 사람을 거의 못봤어요
서로 말하다가 싸우는거..유독 심하다고 생각하고요8. 저는
'16.8.7 9:46 A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제 시어머니 마트에서 사면 몇천원 아깝다고 쌀까지 이고 지고 마을버스 타는 청년들 도움받고 먼 시장 가서 허리 디스크에 고괸절로 몇백 몇천을 씁니다. 시아버지 편찮으셔서 목욕재가서비스 1만1천원 아깝다고 씻기다 넘어져서 뇌출혈로 응급실 비용 50만원 내고 왔어요. 도대체 정말 왜 이렇게 미련을 떠는지 눈물이 납니다.
9. 저는 어제 겪은일인데
'16.8.7 9:50 AM (182.211.xxx.161)강남에 산다고 강남부심 부리는애요. ㅋㅋ
소개팅 시켜달라 징징대드만
소개해줄 남자가 단지 부천 산다고 싫다네요.
(그남자 상동사는데 그냥 부천이 후지다고 싫데요. 너 상동 가봤냐)
말끝마다 강남강남 . 은근 강북 무시.
베프 정도의 친한애가 아니라서 이참에 연락처 삭제했어요. ㅎ10. 저는
'16.8.7 9:53 AM (175.209.xxx.57)누군가 (예를 들면 시어머니,시누이) 부당하게 구박하고 갑질하는 거 꾹꾹 참는 거요. 당췌 이해 안 가요.
11. 살아보니
'16.8.7 9:54 AM (223.62.xxx.160)미련한 사람은 없던데요.
그렇게 보일뿐이지 결국 다 자기이익은 취하며 살더라고요.오히려 이쪽에서 허술하게 봤다가 뒷통수맞는 경우도많고 그런사람이 알고보면 더 지독한 경우도 많아요.12. ㄹㄹ
'16.8.7 10:00 AM (175.113.xxx.6)지지리 궁상 떨며 살다가 한방에 사기 당하는 사람
근데 윗님이 현답해주신것 같기도 해요.13. ...
'16.8.7 10:03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스스로 과하게 잘하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상처받는 사람이요
14. 작은 욕심
'16.8.7 10:10 AM (122.40.xxx.85)으로 주변에 사람잃는 사람이요.
만원 천원 아까워서 인색하게 굴다가 10만원 100만원 베부는 사람 잃는 사람15. 내강외유
'16.8.7 10:11 AM (122.37.xxx.51)집안식구들은 꽉 잡으면서 바깥사람들에겐 네네하는사람
16. 빙고
'16.8.7 10:26 AM (39.118.xxx.27)살아보니 미련한 사람은 없던데요.
그렇게 보일뿐이지 결국 다 자기이익은 취하며 살더라고요.오히려 이쪽에서 허술하게 봤다가 뒷통수맞는 경우도많고 그런사람이 알고보면 더 지독한 경우도 많아요.22222222217. 이익을 쫒는 사람이요
'16.8.7 10:32 AM (74.101.xxx.62)이익을 쫒다 보면 꼭 크게 놓치는게 있는걸 모르는 사람이요.
흐르는대로 살다보면 돈은 따라오는건데...
돈 쫒아 다니느라... 자기 삶을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죠.18. 바보
'16.8.7 10:34 AM (223.131.xxx.17)가족보다 남들눈치 보는 바보
먹는거, 냉난방비 아끼다가 엉뚱한데 돈 낭비하는 바보19. 많죠
'16.8.7 10:38 AM (119.14.xxx.20)왜 없어요?
여기만 해도 고구마글 올리는 사람들 얼마나 많나요?
수많은 댓글들 보고 알았다 해놓고 후기라고 올렸는데 그냥 그 자리.ㅜㅜ
오프라인에서도 자기 잘못 인정하거나 고치기 싫거나 개선하지 못해 작은 일 크게 만드는 사람 얼마나 많나요?
반복적으로 속터지게 하는 사람들 말이지요.
앞에선 미련한 척, 순진한 척 해놓곤 뒷통수 치는 사람들은 미련한 게 아니라, 교활한 거죠.
그 왜...어리숙한 척하던 건축가처럼요.
그런데, 원글님 전제가 이상해요.
그렇다면 눈치있고 빠릿빠릿해서 적응력 뛰어나면 약삭빠른 건가요?20. ...
'16.8.7 10:47 AM (58.230.xxx.110)남들 이목에 너무 목메고
집에선 개떡같이 하는 사람...21. ..
'16.8.7 10:54 AM (175.116.xxx.236)자살시도해서 주변힘들게하는사람 자살한사람
22. 음
'16.8.7 10:55 AM (211.109.xxx.170)저도 남의 눈 신경쓰고 그렇게 보여줘서 인정을 받아야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요. 진짜 바보 같아요. 헛된 것에 에너지 쏟아붓고 인생 거는 사람.
23. ㅇㅇ
'16.8.7 11:01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사백만원짜리 에어컨 전시용으로 모셔놓고 이 더위에 땀 뻘뻘 흘리는 사람.
몇십만원짜리 벽걸이 사고 삼백만원 전기세를 내지 ㅉㅉ24. ㅎㅎ
'16.8.7 12:20 PM (210.178.xxx.225)자기 가족에게는 함부로 대하고 옆집 아줌마에게는 배려하는 사람.
25. ㅋㅋㅋ
'16.8.7 12:41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남한테 매우 인색하고 짠순이짓하고 살다가
이자돈에 눈이 멀어 몇천날린사람.
꼭 뭐 먹는걸로 다이어트해서 살뺄려는사람.26. , ,
'16.8.7 1:44 PM (175.117.xxx.87)돈벌려고일하고 그벌어논 돈으로 일하다 얻은 병 치료하는 사람요
27. ...
'16.8.7 2:17 PM (125.146.xxx.109)사주팔자 점쟁이들 말 믿는 사람
28. say7856
'16.8.7 3:05 PM (175.223.xxx.195)배우고 갑니다.
29. ...
'16.8.7 3:56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과거에 갇혀 사는 사람
30. 작은 이익 좇다가
'16.8.7 5:22 PM (1.232.xxx.217)사람 잃는 스타일요
남에게 1원한장 안쓰고 늘 얻어가지기만 하니 자긴 엄청 영악한 줄 알겠지만 정작 얼마나 많은 기회비용을 내고 있는지 모르는 거죠31. ㄴㄴ
'16.8.7 5:50 PM (122.35.xxx.109)도박으로 재산 탕진하는 사람이 제일 미련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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