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천 맛집이랑 가볼곳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 ^
예전에 남자친구랑 공지천에 오리배 타러 간 이후로 한번도 못갔어요.
기왕 가는거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곳도 구경하고 싶은데 알려진 곳도 좋고 현지 분들만 아시는 곳도 좋아요.
어디든 추천 부탁드려요.^ ^
1. ....
'16.8.7 3:58 AM (180.65.xxx.13)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소양강댐 가셔서 배타고 청평사 가시면 괜찮을듯.... 저는 아이 땜에 청평사 입장료만 내고 경내는 못봤는데요 구룡폭포 조금 못미쳐 놀기 좋은 평평한 계곡이 있더라고요. 넘넘 차갑고 좋았어요..편한신발 신고 가세요.
2. ^^
'16.8.7 3:59 AM (210.103.xxx.220)전 항상 춘천갈때마다
물레길 카누타고와요
지금은 좀 더워서 타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통나무집가서 닭갈비먹고 바로앞에 카페 좋아요3. 춘천시민
'16.8.7 7:33 AM (175.206.xxx.228)한군데만 추천한다면 시내서 좀 멀지만 이상원미술관 . 가보시면 이유를 알게되실겁니다. 윗분들 가시는곳은 관광코스라 정작 지역주민은 잘 안가요. 시내서 가깝고 경치도 좋은곳은 상상마당.
이상원미술관갔다가 소양댐쪽으로 넘어와서 유포리막국수나 샘밭막국수서 식사하시거나 상상마당으로 가셔서 커피. 저녁엔 덥지만 닭갈비 드셔야죠? 숙소가 어느쪽인지 알면 추천드리기 편합니다4. ..
'16.8.7 11:41 AM (211.224.xxx.143)청평사 좋았구 샘밭막국수도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너무 작더라고요. 닭갈비는 춘천시내 닭갈비 골목서 손님 많은데로 들어가면 된다고 해서 바글바글한 식당 갔는데 일본관광객도 와있고 맛집인듯 한데 너무나 달더라고요. 잘되니 음식재료는 신선하고 맛있어보였는데 너무나 달아서 입맛이 떨어지더라고요. 밥은 비볐다가 너무 달아서 밥맛떨어져서 한숟가락 들고 숟가락 놨어요.
5. 새들처럼
'16.8.7 11:55 AM (125.186.xxx.84)저도 묻어 질문할께요
닭갈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닭갈비, 막국수 말고 맛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일식빼고 다 좋아해요6. 저는
'16.8.7 12:58 PM (124.49.xxx.246)해질 녁의 춘천 성당. 정말 너무 예뻐요. 김가아뜰리에빵집 여기도 황홀했구요.
7. 저는
'16.8.7 1:02 PM (124.49.xxx.246)여우고개막국수 여기 막국수 진짜 담백해요. 서울스타일은 아닌데 전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덥지만 않으면 소양강 댐 옆에 수자원공사쪽 공원도 좋은데 너무 더워서요
8. 행복
'16.8.7 1:35 PM (175.223.xxx.195)차가져가셨으면 구봉산 위의 델모니코스,쿠폴라 검색해보세요~^^
9. 젠2
'16.8.7 2:00 PM (220.93.xxx.14)춘천 저장함다
10. 감사합니다.
'16.8.7 2:51 PM (115.94.xxx.101)상상스테이에 묵습니다. ^ ^
11. 나무사랑11
'16.8.7 3:56 PM (125.179.xxx.143)이상원미술관 구경하고 집다리골 휴양림근처 계곡에서 물에 발담그면 좋을듯요
12. 춘천
'16.9.23 2:22 AM (121.165.xxx.249)으로 검색하다 댓글답니다
담주에 가는데 게시판에 좋은 정보감사합니다13. 춘천
'17.2.12 11:58 AM (119.149.xxx.212)춘천 저장합니다
14. 야호
'17.8.7 8:09 PM (116.122.xxx.104)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