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초맛 감자칩 기다리며 신났어요ㅋ

ㅋㅋㅋ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6-08-07 00:12:23
1*년 전 미국에 교환학생 갔을 때 식초맛 감자칩을 처음 먹어봤어요.
배는 고픈데 식당은 멀고 근처에 있는 건 과자 자판기뿐이라 
빈속에 먹었다가 속쓰리고 혓바닥 껍질 다 벗겨지고 난리난리-_-
이건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구나 싶어서 그 뒤로는 쳐다도 안 봤지요.
그런데 최근 그 식초맛 감자칩이 희한하게 새록새록 생각나지 뭐예요.
여기저기 찾아봐도 없어서 포*칩 사다가 식초에 찍어먹어도 봤지만
혓바닥을 태우는 것 같은 강렬한 빙초산(...) 맛의 기억에는 영 부족했어요.
그런데 마침 미국에서 친구가 들어오면서 뭐 사다줄까 묻길래
식초맛 감자칩 사달랬더니 대빵 큰 봉지로 사서 비행기 탔다고 카톡 왔어요 히히힛.
그 한 봉지를 입안 다 까지도록 먹고 나면 앞으로 한참 또 생각 안 날 듯해요.
IP : 211.10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7 12:14 AM (175.223.xxx.196)

    저도 프랑스에서 먹었던 후추맛감자칩이 먹고 싶네요 ㅎㅎ

  • 2. 쭈글엄마
    '16.8.7 12:15 AM (175.223.xxx.9)

    식초맛 감자칩이라 어떤맛인지 한번먹어보고싶네요
    행복하시겠어요

  • 3. ditto
    '16.8.7 12:42 AM (39.121.xxx.69)

    집에서 감자칩에 식초 뿌려 드셔도 돼요 사과식초 이런 거 말고.
    영국에서 처음에 피시앤칩스 먹었을 땐 감자 튀김에 식초 뿌려줘서 문화충격이었거든요
    이젠 가끔 생각나요
    우리도 전을 간장식초 장에 찍어 먹기도 하잖아요 그럼 기름진 음식이 좀 개운한 뒷맛이 나고..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해요

  • 4. ...
    '16.8.7 12:49 AM (110.44.xxx.3)

    영국 잠시 살때 우리 가족모두 슈퍼 한쪽 코너에 끝없이 채워져있던 감자칩에 푹 빠졌었는데 저만 유독 식초맛 감지칩 홀릭이었어요.
    진~~~짜 맛있는데...
    원글님 진심부러워용~~

  • 5. ㅋㅋ
    '16.8.7 1:10 AM (122.44.xxx.184)

    솔트앤비네거
    첨 먹었을때 놀랐던거 생각하면 ㅋㅋㅋ
    뭐 이런맛이 다 있나 했었는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ㅋ

  • 6. ㅎㅎㅎ
    '16.8.7 1:18 AM (218.155.xxx.216) - 삭제된댓글

    영국 살때 칩스에 식초 막 뿌려서 버스 타는 사람들 엄청 욕했거든요. 냄새땜에 미칠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신세계가 열렸다는 ㅋㅋㅋ
    전 비네거보다 민트 쵸콜릿 종류별로 쫙 진열되있는 거 눈에 아롱거려 미칠것 같아요. 아 먹구 싶네요.
    우리나라는 왜 민트쵸콜릿 안만드는지. 물론 식초맛감자칩도요. ㅎㅎㅎ

  • 7. 다즐링
    '16.8.7 9:09 AM (183.103.xxx.241)

    코스코에 있어요.
    솔트 앤 비네거, 솔트 앤 패퍼도 맛있어요...맥주를 부르는 ㅎㅎ

  • 8. ㄹㄹ
    '16.8.7 9:18 AM (61.255.xxx.67)

    라임맛 감자칩 있어요 외국에서만 파는거
    대박 맛있는데

  • 9. 그릴에
    '16.8.7 10:52 AM (121.147.xxx.198)

    감자칩 바삭하게 만들어지던데

    한 번 해먹어봐야겠네요

  • 10. 낸시킴
    '16.8.7 11:17 AM (24.193.xxx.145)

    처음 먹을땐 아니 뭐 이런 맛?
    두번째 먹을땐 쫌 땡기네.....
    그리고 몇일 지나고 나면 생각나는 라임향이
    범벅되어 있는 감자칩 저도 참 매력적인 스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그 라임향 비네가에 추가 강력한 매운맛까지
    추가한 칩이 새로 나와서 유투브에 아이들
    먹방으로 많이들 올려 놓아요.takis chip라고 검색 해 보세요.

  • 11. 아이킨유
    '16.8.7 4:34 PM (115.143.xxx.60)

    아이허브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34 서울대학병원 소아치과 교정잘하시는 교수님 알려주세요~~ 7 교정 2016/08/09 1,410
585033 저,, 인생 립스틱을 찾았어요 ㅜㅜ 15 사천원 2016/08/09 8,297
585032 아름다운 사찰 추천해 주세요. 119 여행 2016/08/09 6,486
585031 한국인 외모 체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31 심심해서 2016/08/09 6,672
585030 진동으로 하는 운동기구 정말 효과가 있나요? 1 ... 2016/08/09 1,521
585029 아이스크림 정가제 시행된다네요. 18 제길 2016/08/09 4,506
585028 불고기 전골 할 때도 멸치 육수 만들어서 하나요? 6 육수 2016/08/09 1,239
585027 감사원 결과 평창올림픽 운영비 최대 1조2천억 부족하답니다. 동계올림픽 2016/08/09 835
585026 냥이 키우시는분들~~ 23 핫핫 2016/08/09 2,082
585025 애들을 혼낼때 웃겨서 혼내기가 힘들어요. 10 목메달 2016/08/09 2,993
585024 경기도 안산 미친듯 비가 퍼부었네요 21 두딸맘 2016/08/09 2,269
585023 더위 잊을 수 있는 책들 추천하려고요~^^ 5 더위.가버렼.. 2016/08/09 1,143
585022 해충 퇴지용 연막탄은 어떻게 사용하는건지요 1 아직은 며느.. 2016/08/09 974
585021 대화하다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6 처음글씀 2016/08/09 2,271
585020 땀이 나니 너무 긁어요 ㅠㅠ 8 ㅠㅠ 2016/08/09 1,168
585019 김치전에 전분가루로 하면 더 바싹하고 맛있을까요? 6 튀김가루or.. 2016/08/09 3,880
585018 새누리, 노무현 정부 때 미국서 '조공' 외교 4 딱걸렸스 2016/08/09 797
585017 오사카 패쓰 질문합니다 4 오사카 2016/08/09 849
585016 쓰레기수거 4 열매 2016/08/09 644
585015 20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한 호텔 어딜까요? 9 가보자 2016/08/09 1,715
585014 창학이라는 이름 많이 촌스럽나요 34 ... 2016/08/09 2,755
585013 최상위권 자녀들은 쉬는 시간에 주로 뭘 하나요? 8 궁금 2016/08/09 4,048
585012 뒤늦게 주병진 나오는 개밥남을 보게 됐는데 7 개더움 2016/08/09 2,160
585011 잠실에 지금 비 오나요? 8 친구 2016/08/09 1,274
585010 Paypal 결제 - 은행송금 vs 신용카드 - 어떤 게 더 나.. 2 결제 2016/08/0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