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둘인분들 어릴때 딸둘 서로~~~ 사이 좋았나요? ~
엄마가 옆에서 있으면 왜이리 서로 약올리고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숙제하는 큰딸 잘한다고 칭찬하면 둘째가 나는 안잘하냐고 언니한테만 칭찬한다고 징징대며 짜증내고, 둘째 이쁘다 귀엽다 안아주면 첫째는 그거보고 삐지거나 괜히 제가 있으면 더 사이가 서로 질투로 변하는데...
둘째가 아들이었으면 안이랬겠죠. 첫째가 동생 많이 챙겨줬을거 같는데...
매일 너느 이거 없지? 엄마가 나 이거줬다~ 서로 약올리기 바빠요 동생이 놀자고 하면~~ 싫어~ 너랑 안놀아~~~ 요러고~~
딸둘은 어찌나 엄마를 찾는지... 엄마엄마~~ 양쪽에서 뭐해달라 징징대면 정신영혼이 너덜너덜해지는기분입니다
1. 으이구
'16.8.6 6:40 PM (223.62.xxx.153)둘이 전생에 웬수었을 꺼라고 제가 그랬네요
이제 떨어지니 덜 싸워요
서로 아침에 눈 뜨면 싸우기 시작했죠
크면 나아져요2. ᆢ
'16.8.6 6:43 PM (59.16.xxx.47)고딩 중딩 딸들이 있어요
어릴 때는 원글님 아이들처럼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안싸워요 서로 만나는 시간도 적어서 가끔 보고 싶어하기까지 해요
그런데 부모가 중재를 잘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차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첫째라고 더 혼나는 일도 없고 둘째라고 관대하게 하지 않았어요
다행인게 둘 다 엄마는 항상 공평했어... 그래요3. ...
'16.8.6 6:45 PM (112.187.xxx.185)11살 7살 딸 둘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ㅋㅋㅋ
엄마 쟁탈전하느라 엄청 싸워대요.
친정엄마가 돌봐주시는데
저 퇴근하고 가면 왜 니들은 엄마만 오면 징징대냐고 맬맬 한마디 하십니다 ㅠ
근데 저도 세자매였는데.
많이 싸웠던거 같아요.
엄마 사랑 차지하려고 그랬던건 아니었던거 같고
암튼 엄청 싸웠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 ㅎ
물론 지금은 세자매라 너무 좋구요^^4. ...
'16.8.6 6:47 PM (175.114.xxx.218)4살 터울이라 그런지 잘 안싸웠어요
첫애가 순해서 그런 것도 있구요
대 3 고2인데 가끔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오늘은 빙수먹으러 갔어요
2살 터울이면 지금은 좀 싸워도
커서 더 친하게 지낼 것 같아요
친구처럼이요^^5. ...
'16.8.6 7:19 PM (14.52.xxx.123)세살 터울인 저와 제 동생 어마어마하게 싸우면서 컸는데 지금 베프구요 ^^ 제 두 딸이 두살 차이 중2와 초6인데 싸울 때는 겁나 살벌한데 둘이 죽이 맞을 때는 또 그렇게 사이가 좋아요.
6. 아뇨
'16.8.6 7:38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저랑 제 3살터울 남동생 어릴때 무섭게 싸웠어요. 육탄전도 해서 아직도 동생은 흉터있고..;;;
여동생이었음 더 싸웠을진 모르겠지만요.7. 남매여도
'16.8.6 7:50 PM (121.168.xxx.123)똑같애요
질투에 싸움...8. 3살
'16.8.6 9:31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너무 붙어 있어서 문제에요.
공부할때 떼어놓기 힘들어요.
죽고 못 살아요.
큰애가 착하고 똑똑한데.
작은애가 언니를 많이 의지해요.
둘다 결혼했는데 죽고 못살아요.9. 3살
'16.8.6 9:32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너무 붙어 있어서 문제에요.
공부할때 떼어놓기 힘들어요.
너무 둘다 좋아해요
큰애가 착하고 똑똑한데.
작은애가 언니를 많이 의지해요.
둘다 결혼했는데 좋아서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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