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신병자 같을 정도로 부정적인 감정에 집착해요.
곱씹고 곱씹고 또 그러고...
결혼 전에도 남자랑 헤어졌을 때 주로 제가 차였는데 ㅠㅠ
못잊고 계속 집착하고.. 한번씩 분노를 참다가 연락하고 문자도 보내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날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있는건데 잘지내던 사람과 뒤틀리면 어쩔줄 모르고
계속 그걸 곱씹어 생각하고..
이럴때 어떡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말 정신병자같아요 ㅠㅠ
저 정신병자 같을 정도로 부정적인 감정에 집착해요.
곱씹고 곱씹고 또 그러고...
결혼 전에도 남자랑 헤어졌을 때 주로 제가 차였는데 ㅠㅠ
못잊고 계속 집착하고.. 한번씩 분노를 참다가 연락하고 문자도 보내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날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있는건데 잘지내던 사람과 뒤틀리면 어쩔줄 모르고
계속 그걸 곱씹어 생각하고..
이럴때 어떡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말 정신병자같아요 ㅠㅠ
힘드시죠!
감옥에 갇힌듯한 빠져나가고 싶어도
제자리걸음 같은
높고 끝도 없이 긴 벽앞에 서있는 느낌
저는 해피투게더나
라디오스타 보면서
정신을 정신을 다른곳으로 돌리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웃다보면 좀 벗어나는거 같고요
저는 신앙이 있어서
매일 새벽예배드립니다.
10년넘었구요
지금은 매일 드립니다.
물론 완전 벗어난건 아니지만
푸른초원을 걷는 느낌입니다.
예전처럼 그 높고 긴 벽은 사라졌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마침 그 주제라서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놓아버림' 읽어 보세요. 요약은 제 능력에 넘쳐서 책만 소개합니다. 분명 도움되실 거에요.
비슷한 성향을 가졌는데요....
법륜 스님 동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나부터 , 모든사람은 불완전해서 상처를 부지불식간에 주기도 받기도 하는건데,,
왜 그중에 않좋은 기억만 곱씹는지...
개인이나 국가나 살펴보면 누구나 영욕의 역사지요..
님에게도 좋은일, 빛나는 추억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걸 많이 생각해야하는데..
전 그저 노력하다가.. 놔버렸어요..
생각이 좋은쪽이든 안좋은 쪽이든..될때로되라..
만약 심하게 안좋은 기억때문에 괴롭다면.. 정신건강과 치료와 처방 도 괜
찮습니다.
그리고 님이나 나같은 사람이 은근히 많다는것.. 정도 차이일뿐.. 사람이 다 그럴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