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조기유학으로 보딩스쿨 보낼때 유학원 꼭 거쳐야하나요?

질문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6-08-06 14:26:43
유학원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엄청나던데요..

유학원 안거치고 직접 보낼수는 없는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IP : 175.223.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6.8.6 2:38 PM (112.153.xxx.100)

    직접하셔도 되죠. ^^

  • 2. 직접
    '16.8.6 5:17 PM (1.102.xxx.2)

    우린 직접 했어요.
    가고 싶은 학교 6개 추려서
    입학지원서는 학교 홈피에서 다운받고요.
    우리 애가 가려는 학교가 공통 지원서 쓰는건데
    그랴도 각각의 학교 지원서 따로 했어요.
    모르는 부분은 이메일로 입학처(admission office)에 물오보면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심지어 아주 좋은 학교가 인터뷰하러 한국까지 오기도 해요.
    한국에서 할 일은 ibt. 토플 시험보고요.
    학교 생활기록부 영문번역한거 공증했구요.
    나중에 합격통지 받고 미국대사관에 가서 비자발급 신청하고요.
    이런거 유학원 통할 이유 하나도 없어요.
    저흰 우리 애가 다 했고 저는 서류 심부름만 했어요.

  • 3. 원글이
    '16.8.6 6:04 PM (121.165.xxx.247)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가고싶은 학교는 어떤기준으로 추리셨는지요?

  • 4. 우린
    '16.8.6 8:50 PM (1.102.xxx.248)

    우선 우리 애가 공부욕심이 아주 많아서
    탑급 아니면 안간다고 했어요.
    그 탑급이라는 학교 추리면 대강 열개에서 열두개 정도 나오거든요. 그게 거의 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더라구요.
    사람들 수소문해서 학교 평을 들어도 대강의 분위기만 알겠고
    우리 애가 정말로 편할지는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애가 효도방학이고 애아빠 휴가받아서
    애를 데리고 그 학교들을 쭉 순례했어요.
    미라 각 학교들하고 이메일로 방문약속 하구요.

    캠퍼스에 딱 들어서고 조금만 다니면 애가 금방 알더군요.
    자신의 마음에 드는지 아닌지.
    그렇게 다니면 정말이지 여기서 볼땐 거기서 거기인 학교들이
    아주 뚜렷이 차이가 나요.
    그렇게 해서 그 중에 애 마음에 든다는 학교만 추려서 원서 냈어요.
    유학원은 전혀 필요없어요.

  • 5. 저는
    '16.8.6 10:43 PM (118.46.xxx.181)

    애 둘을 누구의 도움없이 셀프로 보딩스쿨 보냈어요.
    우리 애 둘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계속 한국의 학교만 다닌 애들이었는데
    보딩 들어가서 아주 공부 잘하고 대헉도 잘 갔어요.
    하지만 보딩스쿨은 우리의 정서와 다른점이 분명 있기에
    부모와 학생이 주의해야할 점이 많아요.
    혹시 물어볼거 있으면 여기에서 질문하세요.
    성의껏 알려드릴께요.

  • 6. 윗님
    '16.8.7 11:53 AM (121.165.xxx.247) - 삭제된댓글

    자세한거 물어보고 싶어요
    revamp71@hanmail.net으로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7. 저는
    '16.8.7 2:57 PM (118.46.xxx.181)

    바로 위에 댓글 쓴 사람이예요.
    이메일 보았어요. 제가 이메일 드릴께요.
    이메일 개인정보 지우시는게 좋을듯 해요.

  • 8. 투 레이트
    '16.8.8 9:50 AM (122.32.xxx.164) - 삭제된댓글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은데
    저도 메일 부탁드려도 될까요? 염치없지만 혹시 보시게 되면 메일 부탁드리겠습니다.
    mwa1225@naver.com

  • 9. 이메일 드렸어요
    '16.8.9 12:14 AM (118.46.xxx.181)

    위에 두분 이메일 드렸어요.
    답이 없으신 걸로 보아 아직 이메일 안 보셨나봐요.
    혹시 스팸으로 처리된건지 모르니 스팸칸도 확인하세요.

  • 10. 바로 위
    '16.8.9 9:00 AM (118.46.xxx.181) - 삭제된댓글

    mwa1225@******.*** 분은 제가 보낸 이메일이 되돌아왔어요.
    delivery failure.
    이메일 주소 맞게 쓰셨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93 청라 오피스텔 투자 어떨까요? 8 조언 2016/08/30 3,342
591692 전형적인 경상도 무뚝뚝한 아빠...ㅠㅠ 5 ㅠㅠ 2016/08/30 1,178
591691 강하늘 멋있네요... 8 보보경심 2016/08/30 3,118
591690 더러워진 방충망도 청소할수있을까요 6 2222 2016/08/30 2,484
591689 구두 신는게 무릎에 많이 안좋을까요? 2 ... 2016/08/30 1,740
591688 중드 보보경심 어디서 볼수있나요?? 8 ***** 2016/08/30 3,414
591687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5 궁금 2016/08/30 1,794
591686 아무도 우리의 단식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4 ㅠㅠ 2016/08/30 981
591685 진지하게..김밥헤븐 주방아주머니들이요 12 진지 2016/08/30 7,203
591684 살빠지는데 방귀가 자꾸 나오네요 4 .. 2016/08/30 3,926
591683 세상에나...동네 사진관 허얼 10 어의상실 2016/08/30 5,695
591682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한명을 뽑으라면요? 62 2016/08/30 4,883
591681 직장내 미친놈이 하나 있네요. 4 답답 2016/08/30 2,329
591680 맞바람 안되는 타워형 사시는 분들 어때요? 6 맞바람 2016/08/30 3,571
591679 노래후렴구가 떼창하듯 아아아아아아로 끝나는 노래가 뭘까요? 6 궁금 2016/08/30 1,628
591678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5 ... 2016/08/30 816
591677 지금 날씨 맘에 드는게 습기가 제로에요 .. 2016/08/30 465
591676 청귤샀는데 검색해보니 좀 찜찜하네요 9 날개 2016/08/30 3,962
591675 꾸준히 아픈 남편 7 2016/08/30 3,274
591674 독립문 현판 이완용이 썼다는 걸 난 왜 몰랐을까! 4 레이디 2016/08/30 1,335
591673 "나는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 31 사랑 2016/08/30 5,903
591672 성인 여자가 씽씽이 타고 다니면 웃길까요? 41 ... 2016/08/30 4,131
591671 손석희가 부럽답니다 8 .... 2016/08/30 3,014
591670 아니 카톡 사진 자주 바꾸는기 어때서요 10 겨울 2016/08/30 2,860
591669 내 사랑 원피스!!!! 14 원. 피. .. 2016/08/30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