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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영란법, 사문화 되는게 존재 이유"

탱자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6-08-05 12:24:07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나중에 사문화되거나 없앨 수 있는 데까지 가는 게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권익위원회의 해석들을 통해 성문법처럼 사례를 쌓아가면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이 나온지 나흘만인 지난 1일, 19대 국회 논의과정에서 제외된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담은 김영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공직자가 자신과 4촌 이내 친족과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없도록 직무배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는 "국민들은 정치가 개인욕심을 채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법으로 규제해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란법 개정안의 이해충돌 조항으로 관련 업무에 배제되는 공직자 등의 구제 방안과 관련해선 이사회가 구성된 경우 이해충돌 안건의 결정과정에서 배제시키는 방법을 제시했고, 사전신고제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예외조항과 관련해 말들이 많다
▶부정청탁이 (법령위반으로) 규정돼 있고, 정당한 민원이면 (예외조항 없이도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 구태여 예외 규정을 둬서 오해 살 필요는 없지 않나. 기본적으로 법률조항에 예외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번에 같은 입장으로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이 이미 발의했기 때문에 '컨플릭트 오브 인터레스트'에 집중해서 발의한 것이다.

-3·5·10 상한액(식사대접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이나 농축산업계 등 내수 위축에 대한 의견은
▶기왕에 시행령이 나왔고 아직 시행되지도 않았다. 시행해보고 고치자는건데 국가가 이렇게 우왕좌왕하는게 그리 좋지 않다. 내수 위축을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논리라고 본다.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지하경제 문제 많다고 하신 분이다.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 때문에 우리경제에 얼마나 많은 나쁜 영향을 미치느냐. 눈에 보이는 것 살리자고 하면서 지하경제를 키우자는 것과 연결되지 않느냐. 더 이상 김영란법 때문에 경제에 타격입는다는 주장은 안했으면 좋겠다. 바람직하지도 않다.

-위법성 여부가 불명확하다. 의견청취에서부터 쪽지예산 등이 논란이 될 수도 있다
▶일단 국민권익위원회 판단을 존중해야겠지만 시행하면서 문제점이 나올 것이다. 시행하면서 차츰 고쳐가자는게 우리 당의 입장이다. 법과 도덕의 영역 중 근본적으로 김영란법은 도덕의 영역이다. 지금 우리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OECD 34개 회원국 중 27위다. 많은 국민들은 정치가 개인 욕심을 채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단 법으로 규제해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나중에 법이 필요없어져 사문화되거나 없앨 수 있는 데까지 가는 게 존재의 이유라고 본다. 많은 사례들이 나올텐데 그때그때 권익위의 해석들을 통해 성문법처럼 사례를 쌓아가면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개정안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이 불합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해당 업무에서 배척하면 된다. 예를들어 이사회에서 제척사유가 되는 경우 결정과정에서 빠지면 된다. 그 다음 안건은 참석하는 식이다. 금융감독원장 4촌이 은행에 근무하면 원장으로 취임할 수 있느냐는 얘기도 있다. 이해충돌이 엄중한 나라가 미국인데 수많은 사례가 있다. 우리는 김영란법을 통해 앞서가는게 아니고 뒤처져있다. 선진국의 많은 사례를 보고 참조하면 된다.

-직무 관련 영역에 있는 4촌까지를 사전신고제로 대체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그정도는 가능하다. 공적 책무와 사적 이익간 충돌인데, 신고만으로 스스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이 가능하다. 검토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매한 조항으로 검찰 권한이 강화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이해충돌 때문에 나온 것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사건이다. 법으로 규제했으면 시도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위공직자수사처와 김영란법이 병행돼야 한다고 본다. 둘이 있어야 검찰이 마음대로 저런 짓을 자행하지 못할 것 같다.

-당내 의견 조율이나 다른 교섭단체의 동의를 끌어낼 방안이 있나
▶이해충돌 관련 김영란법 개정안을 왜 발의했느냐 하면 지금부터 공론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다. 법 시행 전에 개정하자는 뜻이 아니다. 시행하면서 개정해 나가자는 당론과 일치한다.

김영란법이 통과될 때도 평의원이었다. 그런데도 (각 당 지도부를) 찾아가서 열심히 설득했다. 논의들이 진전된다면 여건은 성숙된다고 본다. (김영란법이 통과된) 지난해 초에는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 지금 언론이 관심을 가지면 전국민이 학습이 된다. 사회적으로 여론이 형성되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803053104290

IP : 118.43.xxx.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
    '16.8.5 12:26 PM (222.239.xxx.38)

    ㅍㅎㅎㅎㅎㅎㅎㅎ

  • 2. 머라카노?
    '16.8.5 12:28 PM (202.14.xxx.177)

    이제 겨우 시작하는 법안을 가지고 벌씨로 무슨 개정안이고?
    세월호 특별법에나 그래 관심을 가져보지?
    대선이 코앞이라 마이 짜치는 갑네.
    우야든동 존재감을 유지하려고 욕본데이.

  • 3. 탱자
    '16.8.5 12:28 PM (118.43.xxx.18) - 삭제된댓글

    애초에 기존 법 개정이 아니라 김영란법을 새로 만든 이유가 이해충돌방지 등 기존 법에 없는 걸 특별법으로 만들자는 취지였는데 이걸 빼고 껍데기 법만 통과시킨 상태입니다. 그래서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언론에서도 비판이 많았고요. 그래서 안철수가 정상화 시킬려는 것입니다...




    이걸 정상화하겠다는 게 안철수 의원의 주장인데

  • 4. 탱자
    '16.8.5 12:29 PM (118.43.xxx.18)

    애초에 기존 법 개정이 아니라 김영란법을 새로 만든 이유가 이해충돌방지 등 기존 법에 없는 걸 특별법으로 만들자는 취지였는데 이걸 빼고 껍데기 법만 통과시킨 상태입니다. 그래서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언론에서도 비판이 많았고요. 그래서 안철수가 정상화 시킬려는 것입니다...

  • 5. 탱자
    '16.8.5 12:35 PM (118.43.xxx.18) - 삭제된댓글

    윗 분들은 서영교 의원의 가족 친지들인가요?

  • 6. ..
    '16.8.5 12:37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며칠전 어느분이 탱자님 찾았는데~ 그거 보시고 컴백하신건가요? ^^

  • 7. 탱자
    '16.8.5 12:37 PM (118.43.xxx.18)

    윗 분들은 서영교 의원의 가족 친지들인가요?

    안철수가 말하는는 이해관계 충돌방지법이 있었다면, 서영교 패밀리들이 그리 비난을 안들었을텐데...

  • 8. 큭큭큭~
    '16.8.5 12:43 PM (202.14.xxx.177)

    이해관계충돌방지법에 지키려면 안철수도 교문위를 그만둬야 한다는다요?
    안철수 집사람이 교수 아닌교?
    설마하니 자신은 안지켜도 상관없는 내로남불이라예?

  • 9. 윗님
    '16.8.5 12:44 PM (118.43.xxx.18)

    저는 항상 여기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시기치는 것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10. 크하하하~
    '16.8.5 12:46 PM (202.14.xxx.177)

    안철수부터 교문위를 사퇴하고 충돌을 방지하든 말든 하라카소~

  • 11. 짝짝짝
    '16.8.5 12:47 PM (175.198.xxx.31)

    안철수답네요 지지합니다

  • 12. ㅋㅋ
    '16.8.5 12:48 PM (221.149.xxx.30)

    누구를 사기꾼이라고 하는지.
    난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들어간줄 알았네.

  • 13. 탱자
    '16.8.5 12:52 PM (118.43.xxx.18)

    하태경 패밀리도 와있내???

    안철수가 국회의원되어 교문위 속해지만서 김미경교수가 이득본 것이 있냐? 서영교의원 가족 친지들처럼?

  • 14. ..
    '16.8.5 12:54 PM (1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비아냥이 넘치네요. 왜 그러죠? 더민주 우상호 처럼 공짜밥 금액 올려달란것도 아닌데요.

  • 15. 암튼
    '16.8.5 12:5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더민주 당직자들 참 많음.
    일부지만 더불어 광팬들도 하는 짓 보면
    일반국민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없이 구는데 진짜 역겨워요.

  • 16. 암튼
    '16.8.5 12:56 PM (218.52.xxx.86)

    온라인엔 더민주 당직자들 참 많음.
    일부지만 더불어 광팬들도 하는 짓 보면
    일반국민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없이 구는데 진짜 역겨워요.

  • 17. 탱자
    '16.8.5 1:02 PM (118.43.xxx.18)

    더물어 광팬들, 더민당 당직자들 포함하여, 이들이 바로 사기꾼들임.

    국민들에겐 아무 도움이 안되는 놈들...

    노무현이 많은 미사려구를 써서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고 권력을 획득하고는 삼성의 위임통치를 자처한 것이 최대의 사기질이었으므로, 노무현 사진을 아직도 걸고 있는 더민당 놈들이나 그 지지자들 모두 사기꾼들임...

  • 18. 하루정도만
    '16.8.5 1:05 PM (122.46.xxx.243)

    노무현 성애자 탱자 세상만사가 모두 노무현뿐이지

  • 19. 오호라
    '16.8.5 1:07 PM (221.149.xxx.30)

    그래서 국민들에게 도움되라고 리베이트를 빙자해
    세금 청구도 하는구나.

  • 20. 암튼
    '16.8.5 1:09 PM (218.52.xxx.86)

    탱자님은 노무현에 대한 시각 빼곤 공감 하는 부분이 많은데
    저 역시 노무현의 실정과 삼성관련은 쉴드쳐주고 싶지 않지만
    권위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낮춘 점은 높이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무현 생각하면 짠하네요 저는.

  • 21. .......
    '16.8.5 1:12 PM (115.140.xxx.136) - 삭제된댓글

    교문위에 있어서 내 가족이 이득을 봤냐안봤냐 그렇게 따지면
    이해충돌방지법 자체가 소용이 없죠.


    그리고 안철수 의원에게 비판 의견 달면, 더민주 당직자로 몰아버리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더민주는 오늘 무슨 당대표 컷오프인가 그거랑
    트위터에서 보니까 당 이슈와 행사도 많던데
    당직자가 여기 들어올 시간이 어딨어요?
    반대 의견 단다고 당직자로 몰고, 광팬으로 몰면
    안철수 의원에 환호하는 몇몇분들도 광팬이란거 인정하시는 건가요?

  • 22. 실제로
    '16.8.5 1:1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던민주 당직자들이 인터넷에 상주하고 있는거 사실이니까요.
    안철수 깔 시간에 더 잘할 생각이나 하세요 진짜 적이 누군데
    잘하는데 뭐라 그러겠어요?

  • 23. 실제로
    '16.8.5 1:1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더민주 당직자들이 인터넷에 상주하고 있는거 사실이니까요.
    안철수 깔 시간에 더 잘할 생각이나 하세요 진짜 적이 누군데
    잘하는데 뭐라 그러겠어요?
    뭐가 찔려서 파르르 하면서 또 가르치려 하실까?
    사람들이 바보 아닙니다.

  • 24. 암튼
    '16.8.5 1:16 PM (218.52.xxx.86)

    실제로 더민주 당직자들이 인터넷에 상주하고 있는거 사실이니까요.
    안철수 깔 시간에 더 잘할 생각이나 하세요 진짜 적이 누군데
    잘하는데 뭐라 그러겠어요?
    뭐가 찔려서 파르르 하면서 또 가르치려 하실까?
    사람들이 바보 아닙니다.

  • 25. ...........
    '16.8.5 1:28 PM (115.140.xxx.136) - 삭제된댓글

    저요? 찔려서 파르르 한다는 말씀 혹시 저한테 하신 거에요?
    저는 지금까지 안철수의원 비판 댓글 한번 써본적도 없고;;;
    이 이해충돌방지법 제안에도 호의적인 사람인데요,
    댓글에서 비판한다고 더민주 당직자로 몰아부치는 글이 있어서
    그러지 말자고 쓴거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뭐가 찔려서 파르르...이런 표현을 보니 무척 당황스럽고 겁이 나네요.
    무서워서 댓글 못달겠어요.

  • 26. ........
    '16.8.5 1:30 PM (115.140.xxx.136) - 삭제된댓글

    저요? 찔려서 파르르 한다는 말씀 혹시 저한테 하신 거에요?
    저는 지금까지 안철수의원 비판 댓글 한번 써본적도 없고;;;
    이 이해충돌방지법 제안에도 호의적인 사람인데요,
    댓글에서 비판한다고 더민주 당직자로 몰아부치는 글이 있어서
    그러지 말자고 쓴거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뭐가 찔려서 파르르...이런 표현을 보니 무척 당황스럽네요.
    어쨌든 알겠습니다.

  • 27. 더민주는
    '16.8.5 2:50 PM (121.147.xxx.1)

    안철수 이름만 나오면 ㅈㄹ도 풍년

    더민주 국회의원들 사드에 애매모호한 태도가 당방침이라니

    정말 색누리 2중대란 말 니들이 들어야 마땅한데

    국민의당이나 안철수가 뭐라고만 한다면 야유들

    정말 비위상하는 더민주 댓글러들이 인터넷엔 우글우글

  • 28. ..........
    '16.8.5 3:20 PM (115.140.xxx.136) - 삭제된댓글

    저요? 찔려서 파르르 한다는 말씀 혹시 저한테 하신 거에요?
    저는 지금까지 안철수의원 비판 댓글 한번 써본적도 없고;;;
    이 이해충돌방지법 제안에도 호의적인 사람인데요,
    댓글에서 비판한다고 더민주 당직자로 몰아부치는 글이 있어서
    그러지 말자고 쓴거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뭐가 찔려서 파르르/가르치려 하실까? 같은 표현을 보니 무척 놀라고 상처가 됩니다.
    어쨌든 알겠습니다.

    안철수 의원 비판하면 특정 정당 당직자에 광팬으로 치부하고
    옹호하면 그럼 뭔가요? 지지자인가요?
    맞습니다. 사람들이 바보 아닙니다.

  • 29. wii
    '16.8.6 7:21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원의 이번 의견 적극 지지합니다.
    안철수의원 좋아하는 사람아니지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안철수처럼 지명도있는 의원이 발언하는것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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