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주의자..중1이 읽을만 한가요..?

한강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16-08-20 22:52:43
아들녀석 친구가 월욜에 빌려준다고 했다네요..
그럼서 그애가 앞부분이 좀 잔인하다고..
빌려 옴 저도 같이 읽어볼까 싶은데..
82검색 해보니..
중1짜리가 읽어도 되나...싶은게(저도 내용은 잘 모르는지라...)
성폭행 부분도 있는거 같고 해서..
읽어도 될까요..?
IP : 210.90.xxx.3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6.8.20 10:54 PM (113.216.xxx.12) - 삭제된댓글

    중1 이 읽을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채식주의자를 읽나요

  • 2. ...
    '16.8.20 10:54 PM (125.180.xxx.181)

    제 아들이라면 좀 더 크면 읽으라고 얘기할래요 고딩때나

  • 3. ...
    '16.8.20 10:55 PM (180.92.xxx.185)

    제 아들은 보았는데
    찬성에 조심스레 1표..

    초6

  • 4. 11
    '16.8.20 10:57 PM (220.75.xxx.136)

    헐....
    점셋님.. 점셋님도 읽으시고 초6이 읽는걸.허용하신건가요 ㅜㅜ
    일단.소재도 너무 자극적이고..
    전 절대 반대요....

    제가 예술을.넘 모르는건가요???ㅜ

  • 5. ...
    '16.8.20 10:58 PM (103.10.xxx.90) - 삭제된댓글

    이해못할 책 읽혀 뭐해요.
    다독이 좋은것만은 아님.

  • 6. 엥?
    '16.8.20 10:59 PM (114.206.xxx.174)

    초6?
    볼 책이 얼마나 많은데 하필....

  • 7. 울집강쥐짱이
    '16.8.20 11:00 PM (1.230.xxx.125)

    미성년이 읽어서 이해될 내용 은 아닌듯, 초6은 글자만 읽었을걸요

  • 8. 독서의 딜레마
    '16.8.20 11:01 PM (113.216.xxx.12) - 삭제된댓글

    이 책을 읽으면 저 책을 읽을 수 없다
    책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죠 무슨 뜻인지...
    그 책을 읽느라 정작 좋은 책 읽을 시간 버리지 마세요

  • 9. 울집강쥐짱이
    '16.8.20 11:02 PM (1.230.xxx.125) - 삭제된댓글

    윗분 아드님은 보통의 아이들 수준은 아닌듯합니다

  • 10. ...
    '16.8.20 11:03 PM (58.236.xxx.201)

    중1이 읽기엔 좀 그렇죠
    책많이 읽어온 사십대인 저도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 한참 생각할만한 성행위묘사글.것도 형부와 처제간의.
    원글분 아직 안읽어봤나요?먼저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11. 한강
    '16.8.20 11:03 PM (210.90.xxx.35)

    댓글보고 아들한테 나중에 보는걸 권하니..
    친구가 월욜에 가져온다 했다고...
    저보고 읽으라네요..^^;
    거절하기 그런가봐요..

  • 12. 헉!
    '16.8.20 11:03 PM (183.98.xxx.46)

    형부가 처제랑 간통하고 성관계 장면도 적나라하게 나오는데 그거 알고도 읽히신 건가요?
    저도 6학년 겨울방학 때 박범신 작가가 쓴 성인 소설도 읽었었지만
    제 아이에게 권해주진 못하겠어요.
    그리고 중1이 읽고 이해할 만한 주제는 아닙니다.

  • 13.
    '16.8.20 11:04 PM (114.206.xxx.247)

    찬성표 던지신 분 읽어보시고 찬성하시는 건가요?
    읽어보심 절대 그런말 못하실듯...
    잔인한게 문제가 아니에요. 단순한 성폭행 그런거도 아니고요. 진심 말리고 싶네요.

  • 14. 한강
    '16.8.20 11:05 PM (210.90.xxx.35)

    네...
    전 아직 읽어보질 못했구요..
    책 읽었단 친구 어머님께서 국어선생님 이세요..
    그래서 전 당연히 중1이 읽어도 되는줄 알았네요..ㅠ
    아는척 하려고 검색 해 보다 깜짝 놀랬어요..

  • 15. @.@
    '16.8.20 11:06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아뇨, 아뇨.
    중딩들은 그 책을 '야한' 책으로 알고 서로 읽고 빌려주는 듯 하던걸요.
    걔들은 지금 그 '야한' 사건만 읽고 수근수근대고 있는 거예요.

  • 16.
    '16.8.20 11:08 PM (113.216.xxx.12) - 삭제된댓글

    국어교사가 중1 아들한테 읽혔다니 놀랍니다
    초6이 읽는다는 것도 이해불가
    문학상의 폐해인듯

  • 17. 절대
    '16.8.20 11:09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안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결혼한지 20년넘고 공부도 할만큼 한 아줌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내내 도대체 이 책이 말하고 싶은걸 뭘까
    작가의 정신세계가 궁금할정도였어요. 소재도 너무 자극적이구요.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긴 저도 상받았다고 해서 저책을 읽었지만요. 절대 비추입니다

  • 18. ...
    '16.8.20 11:09 PM (220.93.xxx.136)

    아니 답답한게...
    엄마가 먼저 읽어보시면 되잖아요 ㅡㅡ
    월요일이면 주말에 읽으시면 되는데 얼마나 책이랑 거리가 멀면...이러면서 자녀들은 책이랑 가깝게 지내길 바라는거 아니겠죠?

  • 19. 한강
    '16.8.20 11:12 PM (210.90.xxx.35)

    제 댓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정정해야 할듯요..^^;
    그 어머님께서 읽혔는지...
    집에 있는걸 아이가 읽었는진 몰라요..
    다만...
    아이 말로는 어머님이 국어선생님 이셔서 그런지 친구가 다독 하더라...그런거고..
    그 많은 책들중 채식주의자를 읽었단거죠..
    내용은 제아이도 모르고요..

  • 20. ...
    '16.8.20 11:14 P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스물한살 떄 읽어도 딱히 기분 좋진 않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엄마가 재혼했고 이붓아버지는 정육점 하고
    그 시뻘건 고기 자르는 곳 옆방에서 어릴때부터 날마다 강간 당하고
    대충 그런 내용 이었는데 맞나요? 그런 내용 말고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읽히세요.
    채식주의자 같은건 이십대 들어가고나서 정서가 좀 강해졌을 때 읽어도 큰일 안 나요.

  • 21. 한강
    '16.8.20 11:15 PM (210.90.xxx.35)

    ...님 흥분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도 아직은 읽기 무리다 했구요...
    낼 도서관 가서 빌려오려구요...
    그리고 저도 책 가까이 하는 엄마예요^----^

  • 22. 그럼
    '16.8.20 11:16 PM (1.246.xxx.85)

    초6 아들 읽혔다는분 본인도 읽어보셨나요???

  • 23. ..
    '16.8.20 11:17 PM (121.168.xxx.253)

    윗님..그런 내용은 아닌데요~~

    정육점이 아니라..아버지는 군인이셨구
    엄마 재혼 아니구요

    다른 작품이랑 헷갈리셨나봐요.

  • 24. ...
    '16.8.20 11:18 P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스물한살 떄 읽어도 딱히 기분 좋진 않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엄마가 재혼했고 이붓아버지는 정육점 하고
    그 시뻘건 고기 자르는 곳 옆방에서 어릴때부터 날마다 강간 당하고
    그 여성이 크고나서 이야기들은 더 적나라하죠 벗은 몸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항문 주변에 꽃잎처럼 채색 해서 어쩌고 저쩌고...
    대충 그런 내용 이었는데 맞나요? 자녀님한텐 그런 내용 말고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읽히세요. 수백년 간 인정받은 고전 문학이요.
    채식주의자 같은건 이십대 들어가고나서 정서가 단단해졌을 때 읽어도 큰일 안 나요.

  • 25. 충격적
    '16.8.20 11:19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초 6에....
    어머님들 제발요

  • 26. ...
    '16.8.20 11:21 P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스물한살 떄 읽어도 딱히 기분 좋진 않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엄마가 재혼했고 의붓아버지는 정육점 하고
    그 시뻘건 고기 자르는 곳 옆방에서 어릴때부터 날마다 강간 당하고
    그 여성이 크고나서 이야기들은 더 적나라하죠
    대충 그런 내용 이었는데 맞나요? 자녀님한텐 그런 내용 말고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읽히세요. 수백년 간 인정받은 고전 문학이요.
    보편적 정서가 무엇인지 알고 나서 파격적인 책을 읽는 게 아이에게 도움 될듯
    채식주의자 같은건 이십대 들어가고나서 정서가 단단해졌을 때 읽어도 큰일 안 나요.

  • 27. ...
    '16.8.20 11:22 P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스물한살 떄 읽어도 딱히 기분 좋진 않았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엄마가 재혼했고 의붓아버지는 정육점 하고
    그 시뻘건 고기 자르는 곳 옆방에서 어릴때부터 날마다 강간 당하고
    그 여성이 크고나서 이야기들은 더 적나라하죠
    대충 그런 내용 이었는데 맞나요? 자녀님한텐 그런 내용 말고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런거 읽히세요. 수백년 간 인정받은 고전 문학이요.
    보편적 정서가 무엇인지 알고 나서 파격적인 책을 읽는 게 아이에게 도움 될듯
    채식주의자 같은건 이십대 들어가고나서 정서가 단단해졌을 때 읽어도 큰일 안 나요.

  • 28. ..
    '16.8.20 11:24 PM (111.118.xxx.178)

    절대 안 돼요..

  • 29. ..
    '16.8.20 11:26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21살 아들도 나중에 읽어도 좋겠다
    그리생각했어요
    묘사가 적나라한 부분들이 있어서요
    문학이라기보다 아이들는 야한부분 흥미로 볼듯해요

  • 30. 흠.
    '16.8.20 11:28 PM (112.150.xxx.194)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이해하기 어려운 면은 있지만.
    다들 뜯어말릴만큼 문제있는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먼저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평소 아이의 독서관이나 이해력등으로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마침 오늘 한강씨 인터뷰 기사를 봤어요.
    관심있는 분들 한번 보시라구요.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254&contents_id=60294

  • 31. 예전에
    '16.8.20 11:32 PM (110.70.xxx.161)

    여기서 초6딸이 하루키 소설 읽는다고 자랑하던 무식한 여자 생각나네요.
    수필도 아니고 색채가 없는 다자키스그루 책이요.

    책이랑 담 쌓고 사는 사람들이 애들이 책만 보면 무조건 좋은건줄 알고 ㅉㅉ

  • 32. 소통
    '16.8.20 11:37 PM (211.49.xxx.113)

    절대 반대입니다. 사십중반 아줌마도 편하지 않아요.
    좋은작품이겠지만 중1은 아니됩니다.
    맘약한 아이면 충격받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33. ...
    '16.8.20 11:44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중3아들 독서목록으로 이책 샀다가
    제가 먼저 읽어보고 그대로 감췄습니다.
    성관계 장면 적나라...
    그것도 형부와 처제가...
    아가씨급 책이네요.

  • 34. 읽도록 놔두세요
    '16.8.20 11:50 PM (222.233.xxx.3)

    가독성이 좋은 책이니 다 읽으면 읽는거죠

    저 어렸을 때 선데이 서울 많이 읽었는데 별거 없어요.

    중1이 읽는다면 활자만 읽는거예요

  • 35. ㅇㅇ
    '16.8.20 11:51 PM (211.244.xxx.74)

    저 별의별 책 다 읽어본 40대 후반인데요 이책은 토나올뻔...작가님껜 죄송하지만 무슨얘길 하려는건지 너무 정신병적이고 이상하고 무섭고 하여튼 전 무지 힘들었어요. 맨탈 약한 남편도 절대 못읽게 하는데 자녀라니요..성인자녀에게도 안권할 책입니다. 이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껜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36. 중1 남자애가
    '16.8.20 11:56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빌려주는건 특별하게 야한 장면 공유하자는거지 소설 주제에 대해 토론하자는거 아니죠. 조심스레 찬성표 던진분 읽히느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성인이 봐도 불쾌하고 기괴한 설정인데 초딩한테 추천하다니.

  • 37. 중1남자애가
    '16.8.20 11:58 PM (223.62.xxx.241)

    빌려주는건 특별하게 야한 장면 공유하자는거지 소설 주제에 대해 토론하자는거 아니죠. 조심스레 찬성표 던진분 읽히고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성인이 봐도 불쾌하고 기괴한 설정인데 초딩한테 추천하다니.

  • 38. ㅇㅇ
    '16.8.21 12:07 AM (1.253.xxx.193)

    고1이 읽어도 좀 그럴꺼같아요. 성인은 되어 읽음 좋겠어요.

  • 39. ....
    '16.8.21 12:14 AM (180.71.xxx.181)

    반대요. 내용도 의도도 이해 못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슨 말인지 나이 40이 되어도 잘 모르겠네요. 특히 형부이야기. 어둡고 우울하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그런책

  • 40. ㅇㅇ
    '16.8.21 12:14 AM (49.1.xxx.58)

    악. 책도가려읽어야합니다.

  • 41. =-0
    '16.8.21 12:19 A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책을 빌려준다는 그 친구가 평소에도 아드님과 같이 독서 목록 공유하고 책 추천하고 받는 사이인가요?

    중 1 아드님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퍼니 게임, 피아니스트, 히든, 하얀 리본 같은 영화를 보여주실 수 있나요?

  • 42. 민들레꽃
    '16.8.21 12:38 AM (211.36.xxx.253)

    헐~~~~~!!!어머님들이 책을 읽으면 절대로 권하지 않을책인데요....
    그책은 성인용이에요. 아님 최소 고등학생은 되어야 이해비슷한걸 해요. 처제랑 형부랑 변태적성관계갖고 가족마다 막장을 찍는 얘기에요. 어린학생이 이해할 내용이 아니죠. 야한장면이 나와서가 아니라 그책의 정서자체가 어린학생이 이해할수가 없느 내용이에요. 가장인데 돈안벌고 부인이 화장품가게 운영해서 생활하는데 남편은 예술한답시고 막살죠. 초6이 읽게 힌다니...헐~~~~

  • 43. 돌았나
    '16.8.21 12:41 AM (223.62.xxx.34)

    미친 거 아닌지. 중딩이 읽기엔 야설 수준입니다.
    그 어린 아이가 메타포를 이해할 수 있겠어요?
    보여준 엄마 진짜 허걱이네요.

  • 44. 돌았나
    '16.8.21 12:44 AM (223.62.xxx.34)

    이 책에 비하면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나 시드니 셸던 소설은 동화에요 동화.

  • 45. 헐..
    '16.8.21 12:55 AM (220.72.xxx.151)

    멘부커상 아니었으면 그냥 외설....아닌가
    포르노..도 아니고 이런 자세한 묘사가 꼭 필요했나 싶던데요
    1장폭력 , 2장 외설, 3장 수습
    고딩에게도 읽으라 안할텐데
    초딩이라니...

  • 46. ...
    '16.8.21 1:04 AM (121.131.xxx.50)

    과연 상을 받을만한 책인가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1인

  • 47. ㅡㅡ
    '16.8.21 1:09 AM (121.166.xxx.37)

    초6에 읽게 했다고요? 아동학대 아닌가요?
    어린애한테 야한 영화도 보여주시나봐요?
    채식주의자는 아메리칸 사이코 같은 소설처럼 19금 딱지 붙여서 팔아야 하는 책이에요.
    성행위 묘사가 너무 적나라해서 40대 아줌마가 봐도 기가 막힘.

  • 48. ...
    '16.8.21 8:31 AM (122.32.xxx.10)

    저도 40대아짐. 제가 봐도 충격적인데 일부러 애한테 읽힐필요없어요. 사람몸에 꽃그리기고는 둘이 관계하는 그런걸 애한테 왜읽히시는지...

  • 49. 저위에
    '16.8.21 8:56 AM (61.82.xxx.129)

    한강씨 인터뷰 올려주신분 너무 고맙습니다

  • 50.
    '16.8.21 8:57 AM (182.221.xxx.245)

    초6 읽혔다는 아줌마 본인이 책을 좀 읽고 애도 읽혀요
    그냥 책 좋아하면 다 좋은줄..
    책 한권이 애들에게 미치는 정신적 영향이 얼마나 큰줄 알아요??

  • 51. 뿌우뿌우
    '16.8.21 9:19 AM (218.50.xxx.227) - 삭제된댓글

    성행위의 자극성에 치우치지않고 작품의주제를 읽을수있는
    아이라면가능하겠네요 채식주의자의 주제의식이 육식을 끊어가면서 자신의 존엄을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주제표현을위해 형부와처제의 성행위과정이나오는거지요
    다만 폭력이내제되어있는 육식을 끊어가고 식물이되어가는 여성 을 그리는 소설을 13살이 이해할수있다고 생각은안드네요 문학천재가 아니고서야 최소독자가 고등학생정도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52. 뿌우뿌우
    '16.8.21 9:22 AM (218.50.xxx.227)

    성행위의 자극성에 치우치지않고 작품의주제를 읽을수있는
    아이라면가능하겠네요 채식주의자의 주제의식이 육식을 끊어가면서 자신의 존엄을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주제표현을위해 형부와처제의 성행위과정이나오는거지요
    다만 폭력이내재되어있는 육식을 끊어가고 식물이되어가는 여성 을 그리는 소설을 13살이 이해할수있다고 생각은안드네요 문학천재가 아니고서야 최소독자가 고등학생정도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성이상당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53.
    '16.8.21 10:53 AM (110.70.xxx.161)

    읽혔다는 초6 엄마나 이 원글이나
    그 책에 관한 기사조차도 안 읽을 만큼 세상에는
    무지한테

    무슨 상 받은 책이라니까 아주 명작을 우리 애가 읽는구나 기특하기만 한거겠죠.

  • 54. ...
    '16.8.21 2:47 PM (222.111.xxx.254)

    반대!! 그책은 성인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17 카카오 짜증 6 2016/09/29 920
601516 자동차팔때 타이어 갈아줘야하나요? 2 dotn 2016/09/29 753
601515 학대,라니 생각나는데 이런 댓글을 봤어요 1 옥아 2016/09/29 535
601514 미르-K재단 "나흘안에 수백억 내라", 기업들.. 3 샬랄라 2016/09/29 661
601513 메조테라피 (두피영양관리) 받아 보신분 계실까요? 2 두피관리 2016/09/29 685
601512 고려 충숙왕때 기독교 교류 3 2016/09/29 758
601511 국물용 멸치에 기름이 너무 묻어나는데 정상인가요? 8 마이마이 2016/09/29 1,162
601510 내게 있어 밥이란? 9 ㅇㅇ 2016/09/29 1,207
601509 퇴임하는 상사분께 선물을 하고싶어요 ㅠ 4 82쿡스 2016/09/29 1,027
601508 이케아 세면대 1 욕실 2016/09/29 1,112
601507 중3 영어 문법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6/09/29 1,196
601506 극심한 이혼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음주습관/이런 일도.... 5 // 2016/09/29 1,847
601505 망치부인 9월 29일 미국 첫날 방송입니다. 1 망치부인 2016/09/29 404
601504 뉴욕 라이온킹 예약 싸게 하기 2 .... 2016/09/29 1,012
601503 정권교체만이 진실을 인양할 수 있게 한다. 1 ..... 2016/09/29 191
601502 명동,광화문,서촌.북촌 근처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12 2016/09/29 2,204
601501 "임신 맞느냐" 지하철 노약자석 앉은 임산부 .. 16 대한민국노인.. 2016/09/29 3,053
601500 카베진 계속 먹어도 될까요? 7 2016/09/29 4,282
601499 미용실에서 크리닉 받는거요 1 질문 2016/09/29 1,047
601498 더러운 식당 3 2016/09/29 1,305
601497 스포츠의학 관련이나 성장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요~ 5 엄마맘 2016/09/29 628
601496 폭력에 시달렸던 10대의 나. 14 두려움 2016/09/29 3,652
601495 두달 후 이사인데 집 알아보러 다니기가 귀찮아요 4 늙었으 2016/09/29 1,418
601494 인천 잘 아시는 분께 질문합니다. 8 문의 2016/09/29 1,172
601493 한식대첩에 보이는 화이트 곰솥이 궁금합니다 1 2016/09/29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