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입장에서 느끼는 엄마들의 갑질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6-08-05 03:34:11
그런 학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에서
참고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들 계시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세요~~
IP : 110.70.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16.8.5 7:25 AM (175.117.xxx.189)

    회비 제날짜에 안주는거죠 어차피 돈벌라고 하는데 지나치게 늦게주면 짜증나요

  • 2. 아이가 과외를 해요
    '16.8.5 7:45 AM (211.245.xxx.178)

    한번은 갔더니 아이가 없더랍니다.
    친구랑 놀러간거지요. 아이가 원해서 한시간 늦춰줬구요. 그래도 안왔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 탓하고. 집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그냥왔다고...저도 화가나더라구요. 거기까지 갔으면 수업 회차에 넣어줘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런거 신경쓸 엄마 있을까요. 아이도 아직 학생이라 얘기못하고 그냥 왔더라구요.
    과외 선생님도 그 수업 시간은 비어놓잖아요. 그런데 그냥 수업 바로 전에 취소하거나, 갔는데 아이가 없어서 수업 못하고 오거나...ㅎ.. 수업 시간을 바꾸고 싶으면 최소한 하루전, 혹은 몇시간 전에라도 얘기해줘야지 바로 수업전 취소하면 과외 선생님 시간은 그대로 버리는거잖아요.

  • 3. .....
    '16.8.5 8:25 AM (211.232.xxx.94)

    아이가 원해서,,,의 아이는 님의 자제인가요? 아니면 과외 받는 학생인가요?
    원글님 자제가 과외 선생님이란 전제 하에...? 계속 아이 하시니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ㅠㅠ

  • 4. ....
    '16.8.5 9:01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제 날짜에 돈 안 주는거.
    일부러 그걸로 마인드 컨트롤하려는 여자들 있음.

  • 5. 경험자
    '16.8.5 9:17 AM (1.218.xxx.145)

    1.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그만 두겠다고 통보하는 엄마들이 있었죠. 문자 보낸 엄마한테는 답 안 줬습니다. 아이한테는 메일로 인사했죠.

    2. 아는 분 소개로 과외 시각할 것 같이 전화 오더니 두 번이나 취소한 엄마. 이유도 얼척 없음. 국어 수업을 못 빼서 논술 못한다나. 국어랑 논술이 같다고 생각하는가봐요.

    3. 의뢰자가 남편이었는데, 거실에서 아이, 남편이랑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옆에 앉지도 않고 멀찍이 있으면서 주고받는 말 다 듣고 물어보던 엄마.

  • 6.
    '16.8.5 9:19 AM (58.237.xxx.58)

    당일취소해놓고 보강해달라는 엄마요

    사람 바람맞춰놓고 미안하단 말은 못할망정..

  • 7. ..
    '16.8.5 10:00 AM (211.34.xxx.199) - 삭제된댓글

    간 보는 학부모요.
    다시 연락와도 절대 안합니다.
    돈갑질이요. 대놓고 돈쓰니까(당시 소액과외 중등이 15만원) 신경 안쓰게 해달라고 압박넣으시던데 150도 아니고.

  • 8. 미친
    '16.8.5 12:10 PM (14.1.xxx.134) - 삭제된댓글

    자기랑 애랑 옆동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거기와서 과외해달라는 엄마.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던대요.

  • 9. ....교사이자 학부모 입장인데
    '16.8.5 2:25 PM (114.204.xxx.212)

    제때 회비내고 숙제 잘하고 시간 지키면 되죠
    더울땐 냉방기 틀어주고 시원한 물 한잔 주시면 충분해요

  • 10. ...
    '16.8.6 2:07 AM (14.32.xxx.183)

    1) 제 날짜에 입금해주기

    2) 시간약속 어기지 않기

    3) 간식, 선물은 안 주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35 강하늘....... 21 보보경심 2016/09/04 7,075
592634 세례받은 사람이 제사 지내면 안되는 거지요?? 25 2016/09/04 3,372
592633 남편 해외 유학 (2년) 따라가는게 나을까요? 26 궁금 2016/09/04 4,652
592632 요즘은 뇌종양수술 완치되나요? 5 ... 2016/09/04 3,596
592631 동전까지 계산 철저히 하는 사람 어때요? 싫을까요?ㅠㅠ 24 ..... 2016/09/04 5,953
592630 동창들 찾아 만나고 좀 실망했어요. 3 ,... 2016/09/04 4,211
592629 어쩌다 솔로들 나오는 프로 보니 1 .... 2016/09/04 892
592628 홧병이 왜 이리 오래가는지 갑자기 깨달았어요! 6 불덩어리 2016/09/04 3,105
592627 담마코리아 명상 프로그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1 .. 2016/09/04 2,239
592626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ㅇㅇ 2016/09/04 3,057
592625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고민 2016/09/04 1,062
592624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절약 2016/09/04 1,990
592623 학원에서 성적표시 1 학원 2016/09/04 633
592622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2016/09/04 5,806
592621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00 2016/09/04 1,004
592620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변화 2016/09/04 2,645
592619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2016/09/04 7,902
592618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부질없지만 2016/09/04 572
592617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돼지귀엽다 2016/09/04 4,357
592616 제생각에 중산층은 이래요 24 서민 2016/09/04 6,960
592615 건축학과.수학과. 9 .. 2016/09/04 2,141
592614 파리바게뜨에서 2 ㅡㅡ 2016/09/04 1,196
592613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1 ㅎㅎ 2016/09/04 2,146
592612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333 2016/09/04 8,341
592611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돼지먹는냥 2016/09/04 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