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에 50키로가 마른편은 아니잖아요
마른거아니잖아요
제 사이즈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저 만날때마다
쇠꼬챙이처럼 말랐다
너무 말라 초딩같다
뼈다귀다
심지어는 병자같다
-_-;;;
별말별말 다하며 말랐다고 난리인데...
나이 36살이고 미혼이고
체형이 전체적으로 균형적으로 살이 분포되서
특별히 상체나 하체가 큰것도 아니거든요
게다가 볼다꾸가 되게 통통하게 생겨서 말라보이는 인상도 아닌데
아니 어쨌든 수치상 160에 50키로면
요새 아가씨중에선 마른긴 커녕 오히려 제법 살집있는 몸 아닌가요
1. ..
'16.8.4 5:08 PM (211.197.xxx.96)자기보다 말랐다 이야기입니다
2. .....
'16.8.4 5:08 PM (106.245.xxx.87)체중이 뭣이 중헌가요
체형이 중요하지..
님이 균형이 잘 맞고 다리가 길고 하면
체중보다 훨씬 말라 보여요 ~~
그리고 통뼈 거나 근육질이거나 해서
보기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경우도 있구요3. 음
'16.8.4 5:08 PM (112.223.xxx.38)서울 중간이상 동네(?)사는데 통통한 처자들도 의외로 많긴해요. 완전 뚱뚱한 남여가 없을뿐이지...
4. ....
'16.8.4 5:09 PM (211.211.xxx.31)160/50 이면.. 흠.. 바지 몇입으세요? 27??
5. 소민
'16.8.4 5:10 PM (218.155.xxx.210)이쁘게 마르신거죠 부러워요~^^*
6. 같은 무게라도
'16.8.4 5:10 PM (211.36.xxx.111)더 쩌보이는 사람도 있고 말라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후자인가 보네요.
좋지 왜 그러세요7. ///
'16.8.4 5:13 PM (61.75.xxx.94)자기보다 체중이 덜 나가서 짜증난다는 말입니다.
8. 부럽~
'16.8.4 5:16 PM (203.233.xxx.62)제눈엔 많이 말라보여요..
제가 바람만 불어도 휙~ 날라갈것 같은 인생 하루만 살아봤음 좋겠어요 ㅎㅎ
더불어
쇠꼬챙이처럼 말랐다
너무 말라 초딩같다
뼈다귀다
심지어는 병자같다 ...이런말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매일매일 나잇살이 붙고 있어서 미칠지경이라 그런가
그냥 부러워용~~~~9. ㅇㅇ
'16.8.4 5:18 PM (110.70.xxx.180)이뿌게 마른것도 아니어요
참 이상한게
벗으면 제법 뚱뚱해요
팔뚝도 안 슬림하고 다리도 많이걸어 알통있고
배도 안납작하고 여튼 똥실똥실해요
근데 옷만입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마르게봐요
근데 저 친구는 사람이 기분이 상할정도로
마치 말라 비틀어져 보기싫다는 투여서
이 수치가 객관적으로 그럴수있나 여쭈어본겁니다10. .....
'16.8.4 5:19 PM (211.211.xxx.31)바지 몇입으세요? 27입으세요?
11. ..
'16.8.4 5:19 PM (118.35.xxx.73)156인데요 ㅜ
50넘으면 진짜 짜리몽땅해서 더통통해보여요
160에 50이면 어떤 체형이냐에 따라 보통경계선을 넘나들듯 하네요12. .....
'16.8.4 5:20 P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여자 156이면 그렇게 안작아보이지 않아요? 제 친구 156에 52인데 그리안통통해보이던데
13. 자기가
'16.8.4 5:21 PM (58.225.xxx.118)아마 친구분이 원글님보다 키도 더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나본데,
자기가 정상이고 원글님이 마른거라는 소리입니다. 자기보다 마른건 병자라는 이야기예요.14. 바지는
'16.8.4 5:21 PM (110.70.xxx.180)26 입네용;;;
(근데 그것도 허리는 좀 커요..)15. ...
'16.8.4 5:22 PM (39.7.xxx.134)마른편이죠
16. ......
'16.8.4 5:24 PM (211.211.xxx.31)26입은데.. 허리가 클정도..면 마른거 맞는데요?
17. 음
'16.8.4 5:25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보통보다는 말랐는데
친구가 과하게 말랐다고 하네요
듣기 좋은 표현도 아닌거 보면
질투하나봐요18. ㅇㅇ
'16.8.4 5:26 PM (110.70.xxx.180)허리는 가는편이라 작게 입는편이지만
상의는 가슴이 좀있고 윗팔뚝살이 있어서
55가 은근 꽉 끼어서 55-66중간이에요
44도 아니고
55-66 중간이 마른건 아닐텐데...19. 좀 마른편이네요
'16.8.4 5:27 PM (175.223.xxx.179)근데 남들이 자꾸 말랐느니
많이 먹으라는 둥
그러는거 짜증나요20. .....
'16.8.4 5:29 PM (211.211.xxx.31)44는 거의 유아옷아닌가요? 원글님 아마 체형이 허리랑 다리가 가는편이라면 더 말라보일거에요.
허리만 가늘다고 26못입어요.. 다리도 가늘어야됨21. ..
'16.8.4 5:29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그 키 체중에 가슴이 없음 말라보이고
가슴이 비 정상적으로 크명 통통해보입니다.
하체는 튼실하고 상체에 살아 없음 충분히
말라보일 수 있어요.22. ..
'16.8.4 5:30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그 키 체중에 가슴이 없음 말라보이고
가슴이 비 정상적으로 크면 통통해보입니다.
하체는 튼실하고 상체에 살이 없음 충분히
말라보일 수 있어요.23. ...
'16.8.4 5:3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그런 애는 친구 아니예요.
그냥 지 눈에 거슬린다 이걸 볼 때마다 표현하는 거예요.
넌 내 눈에 거슬려.
난 니 모습이 짜증나.
나보다 날씬한 것들은 다 죽어야 돼.
날씬한 건 말라비틀어졌다고 표현해야 돼.
이게 더 비하하는 모욕이니까. 이히히!
이렇게 정신이 병든 사람이에요.
점잖은 성격일수록 저런 병자들에게 목표물이 되기 쉬운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관계 정리하기 추천합니다.
친구에게 저런 표현하는 사람은 원글이 잘못되면 희열을 느끼고 원글이 경사나면 속이 뒤틀리는 병자라는 걸 세월 더 겪으면 알게 될 겁니다.24. dlfjs
'16.8.4 5:32 PM (114.204.xxx.212)그. 정도일때 말랐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25. ...
'16.8.4 5:3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160 50이 말랐니 보통이니 옷을 26을 입니 27을 입니가 본질이 아니예요.
친구에게 저런 모욕을 할 수 있냐 해서는 안 되는 말이냐 그게 본질이에요.
님의 몸이 문제가 아니고 저 사람을 문제로 생각을 바꿔보세요.26. 허리가
'16.8.4 5:34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가늘면 실제보다 훨씬 날씬해보여요.
허리만 가는 체형이 있더라구요. 부럽 ㅎ27. 진짜
'16.8.4 5:35 PM (89.17.xxx.34)체형 나름이에요. 전 항상 160에 55정도였는데 말랐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얼굴이 크고 뼈대도 크고 어깨도 넓고 광대뼈 나오고 눈이 비정상적으로 커요. 요즘같이 앞트임 뒷트임 성형 보급 되기 전까지는 보는 사람마다 눈 싸이즈로 절 기억했고요. 요즘은 아기낳고 살이 더 쪘는데도 "그렇게 말랐더니 이제 좀 좋아보이네" 어른들이 그러세요. 몸무게는 60킬로에 육받하는데도 ㅠㅠ
28. 愛
'16.8.4 5:37 PM (117.123.xxx.19)다른정보 없이 무게만 본다면 말랐을 거 같은데요
29. ㅇㅇ
'16.8.4 5:43 PM (220.121.xxx.244)엄청 말랐네요 제가 162에 63인데 66입거든요..
님 정도면 44 55겠음.30. 네네네
'16.8.4 5:45 PM (219.240.xxx.107)얼굴이 넙덕하고
팔다리 짧고통통하면
그키 그 몸무게여도 안날씬하죠31. ....
'16.8.4 5:45 PM (211.211.xxx.31)아 나이대도 중요해요 20대라면 보통이고 30대중반 이상이라면 마른거맞아요
32. ..
'16.8.4 5:46 PM (1.238.xxx.173)우리애는 161cm 5pkg인데 어깨 있고 얼굴 포동해서 그런지 덩치 있다는 소리 가끔 들어요. 그런데 2kg만 줄어도 여리해 보여요. 이래 보이기도 저래 보이기도 하는 몸무게 같아요
33. ...
'16.8.4 5:47 PM (183.98.xxx.95)적당하죠..마른 사람 보지도 못했나..
친구보기에 원글님이 날씬해서 부러운가봅니다34. 퉁퉁할걸요
'16.8.4 5:52 PM (202.128.xxx.51)근육질몸매가 아닌이상 키도 짤달막하고요.
35. 키158 49키로
'16.8.4 5:56 PM (112.140.xxx.70)저거든요
엄청 말라보인대요 ㅠ
맨날 안쓰럽다고해요36. ㅁㅁㅁㅁ
'16.8.4 6:10 PM (115.136.xxx.12)저 164에 53인데 하나도 안말랐어요..
건강해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봤지만 말랐다는 소리는 한번도 -_-
체중이 비슷해도 다 천차만별인가봐요...37. 비슷한 아짐^^
'16.8.4 6:20 PM (1.228.xxx.78)평생들었어요
말랐단 소리요;;38. 저는
'16.8.4 6:21 PM (211.223.xxx.203)심지어
암 걸리면 살 안 찐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그것도 환갑 여자한테....ㅠ.ㅠ39. 호롤롤로
'16.8.4 6:24 PM (220.126.xxx.210)제가 160에 50키로였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다시 살찌우라고 그랬어요~
허리사이즈가 25~26이였어요.
같은 체중이라도 좀 말라보이는 타입이 있고 살쪄보이는 타입이 있는거같아요40. 몸무게
'16.8.4 6:31 PM (183.97.xxx.222)몸무게로는 그리 마른편 아닌데 가슴있고 허리가는 몸매에 상의로 가려지는 팔뚝살이 있으심 날씬해보일 듯 싶네요
41. 저도
'16.8.4 6:32 PM (223.33.xxx.79)163에 53키론데 아는 동생이 나만보면 비쩍 말랐다고 살좀 찌라고 그러는데 듣기가 그래요ㅠ
하여튼 말라보여요.42. ᆞᆞᆞ
'16.8.4 7:16 P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은근 질투 섞인 조언일겁니다
저희 동네 옷발 잘받는 주부들
163에 45-47이에요
신경 쓰지 마셔요43. 친구들이
'16.8.4 8:31 PM (87.236.xxx.131)통통한 편인가봐요.
44. 겨울스포츠
'16.8.4 8:37 PM (116.41.xxx.98)키도 몸무게도 저랑 비슷하시고.
사람들한테 듣는 평도 비슷하네요 ^^;
저도 알몸은 제법 통통한데 맨날 말랐다 소리들어요.45. 원글님
'16.8.4 9:51 PM (113.131.xxx.188)제 꿈의 몸무게이네요. 저는 160에 지금 52~53을 왔다 갔다 하거든요. 몇년 전 50일때 정말 몸이 가볍고 컨디션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그 때 날씬하다는 얘기 들었어요. 원글님 몸매 비율이 좋으신가봐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고 어깨가 발달되지 않고 상체보다는 하체 비만이면 그 몸무게가 말라보입니다.
46. ..
'16.8.5 6:06 AM (112.140.xxx.104)50이면 거의 미용몸무겐데..당연히 수치상으로만 보면 마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