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 암사동 빌라 구입

빌라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6-08-04 11:06:18
 아파트 제대로 된거 사려면 20평대 초반이라해도 5~6억은 줘야하더군요.
 그래서 빌라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계속 반전세로 살아서 실거주로 대출끼고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재산을 빌라 구입에 쏟아붓는 건데 괜찮을 까요?

수입은 자영업으로 월 400 정도됩니다.


IP : 121.167.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11:08 AM (58.230.xxx.110)

    송파 방이 쪽 빌라도 너무 올라서요...

  • 2. ...
    '16.8.4 11:14 AM (1.231.xxx.229)

    빌라는 나중에 팔기가 힘들실 수 있어요.

  • 3. ...
    '16.8.4 11:15 AM (121.136.xxx.222)

    석촌동 삼전동 쪽에도 빌라 많지요?
    근데 빌라보다 나홀로아파트가 낫지 않나요?
    서울집값이 하도 비싸서 정말 엄두가 안나요.

  • 4. 월세
    '16.8.4 11:33 AM (121.167.xxx.189)

    계속 월세내고 사느니 그 돈으로 대출 받아 빌라 사는 게 나을 듯해서요

  • 5. ...
    '16.8.4 12:17 PM (1.231.xxx.229)

    월세가 아깝기는 하지만 나중에 매매 시 손해 보고 팔 수 있다는 점도 고려 할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왠만하면 차라리 빌라 전세를 알아 보는건 어떠실지...

  • 6. ...
    '16.8.4 12:29 PM (39.7.xxx.231)

    빌라는 아파트값 떨어질때 더 심하게 떨어지고
    아파트값 오를때 같이 오르긴하지만 가격폭이 적어요
    근데 문제는 안팔려요
    오르긴하지만 심하면 1년내내 집보러 두세명 오고 결국 안팔려서 전세주고 가게돼요
    그러니까 첨부터 쭉살수있게 가능한 큰평수로 사시고요

  • 7. 빌라 사실 때
    '16.8.4 1:38 PM (210.222.xxx.124)

    나중에 매매차익을 보려면 대지지분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대지지분이 크면 나중에라도 땅겂은 지킬 수 있어요
    동네가 많이 열악하다면 아파트 폭락하면 안팔려요
    동네 좋고 단단하게 지어졌고 지분확보가 된다면 매입이 좋겠지만요
    날림으로 지어졌으면 답이 없어요
    집값도 어차피 정부가 돈을 무제한으로 찍어내도
    구매자가 돈이 없거나 인구가 줄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일단 좋은 동네 치안이 확보된 동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8. 보유자금에 따른 전략
    '16.8.4 7:20 PM (49.1.xxx.77) - 삭제된댓글

    암사동 살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고민 많아요~
    1.리스크 없이 편안히 살고 싶다면
    *보유자금 1억5천~2억 : 대출 1억~1억5천 받아 빌라3룸 구입
    *보유자금 2억~3억: 4억5천대까지의 유명APT 20평대 구입
    (암사아이파크/현대홈타운/선사현대/고덕배재/고덕아남 가능- 학령기 자녀가 있는 경우는 무조건 아파트 가야함)

    2. 보유자금 2억 이하로 저축 힘들고, 부부만 살고, 관리비도 아끼고 싶다면 3억 수준의 약간 년식이 된 3룸빌라 리모델링좀 하고 오래 거주하는 것도 방법이예요.(성내동 하니공원 주변 빌라 추천, 동네 깨끗하고 교통 좋음)

    3. 그래도 남들처럼 30펑대 새아파트 살아봐야겠다면 리스크는 있지만 끝까지 버틴다는 마음으로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 3억5천~8천짜리 단독주택 구입하고 대출 이자 내면서 주인층에 입주해서 리버뷰자이 아파트를 받는다.

    모든게 잘 될 거예요! 하쿠나마타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057 동탄신도시 ‘악취 미스터리’ 올해도 시큼한 가스냄새 3 항상이맘때 2016/08/14 2,760
586056 1박2일로 텐트치고 물놀이 하자는거(시어른들께서) 4 .... 2016/08/14 2,507
586055 난소 혹이 경계성 종양 나오셨던 분들 계신가요? 3 30대 처자.. 2016/08/14 3,722
586054 형제남매자매중 한명만 질투하고 경쟁하는 경우 있나요? .... 2016/08/14 614
586053 미국대학생들은 사랑과 동거가 4 ㅇㅇ 2016/08/14 2,911
586052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입원 2016/08/14 2,870
586051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조카 2016/08/14 3,241
586050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속상해요 2016/08/14 737
586049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ㅋㅋ 2016/08/14 6,450
586048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2016/08/14 3,210
586047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얼음쟁이 2016/08/14 1,478
586046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2016/08/14 1,866
586045 아래 제사 에어콘 문제..에어콘 있는 데 라고 하는 데 글을 안.. 7 읽기 2016/08/14 1,887
586044 숱없고 가는머리의 소유자는 5 미용실 2016/08/14 3,286
586043 기능성뚜껑이 있는 유리병 만물상 2016/08/14 429
586042 요즘 날씨 필리핀ᆞ태국 같아요 11 2016/08/14 3,507
586041 제 4차 전 세계 ‘위안부’ 기림일 공동행동 light7.. 2016/08/14 316
586040 집에 꿀이 많아요 11 ㅇㅇ 2016/08/14 2,422
586039 무도를 점점 안보게 되는 이유 44 한 때 무도.. 2016/08/14 9,310
586038 지금까지 남자몇명사귀어보셨어요? 6 ㅇㅇ 2016/08/14 2,127
586037 아이패드 미니2 vs 아이패드 미니 4 4 으네 2016/08/14 980
586036 양배추 물김치 냉국수 2 맛있는건 공.. 2016/08/14 1,380
586035 해운대에서 서면롯데호텔부산까지 4 급질 2016/08/14 979
586034 프로폴리스 염증생긴 피부에 발라도 될까요? 4 자가면역질환.. 2016/08/14 3,169
586033 진짜 스파게티 먹으면서 롤러코스터 타는거 그만 했으면.. 9 무한도전 2016/08/1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