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물방울돌맹이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6-08-02 17:08:10
1. 남을 잘 비하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

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어떤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음.
저렇게 자라지 마라. 이런 식의 행위.
일반인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부모의 자녀는 그 것을 보고 잘 성장하지 못함.

2. 어른이니깐 돼.

나이부심.

댓글에 그럼 음주, 흡연, 성인행위도 어른이니깐 하는건데 아이가 그런 걸 해도 간섭하지마라. 이런 말씀 인가요? 등의 태클은 걸지 마십시오.
이런 거 말고 쓸데없는 나이부심을 일컫는 거 입니다.
즉, 비도덕적 행위를 제외한 행동에는 나이부심을 부리지 말라는 거 입니다.

3.부부싸움이 잦은 부모

부모의 부부싸움을 매일 보아도 잘 자라는 아이는 있음. 아니, 매우 흔함.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아님.

1.흉기를 드는 등의 행위
2.배우자를 내쫒거나 집을 나가는 행위
3.폭력등으로 인한 멍, 할큄 등의 상처가 잦은 다툼

이런 부부싸움을 목격한 아이일 수록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침.
댓글에 이런 부모가 어디있느냐 등의 댓글을 달 수 있을텐데
글쓴이가 실제 목격한 장면을 토대로 작성.
또한 형제, 자매보다 외동일 경우 이런 장면을 목격하지 않는 것이 좋음. 또한 이런 환경을 목격한 '외동' 아이 일 경우 남의 물건을 숨기거나 돈을 훔치거나 개인정보를 훔침. 또는 보이스피싱 등에 빠질 수 있음.

4.자신의 부모에게 잘 하지 않는 모습

부모가 자신의 부모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불효등을 하는 행위 목격시 자녀는 올바르게 성장 불가.
이건 당연한 것.
IP : 117.111.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돌맹이
    '16.8.2 5:0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추가

    이런 아이가 눈물이 잦음.

  • 2. ....
    '16.8.2 5:10 PM (111.118.xxx.33)

    추가

    이런 아이가 컴퓨터하며 82에 이런 글 올림

  • 3. ..
    '16.8.2 5:13 PM (117.111.xxx.165) - 삭제된댓글

    추가

    그렇지 않음을 표함.

  • 4. ..
    '16.8.2 5:14 PM (117.111.xxx.165)

    이런아이가 이런 글을 쓴다라...

    그런 아이일 수록 이런 글을 쓰지 않겠죠.

  • 5. 오잉?
    '16.8.2 5:39 PM (121.147.xxx.4)

    굉장히 공감하며 스크롤내렸더니 첫댓글 뭥미;;;
    이글속에 나오는 전형적인 부정적인영향받고자란티가 나는데 본인만 모르시려나요?

    전 원글님이 쓰신 네가지 유형 모두 동의해요
    정말 부모모습 그대로 아이들이 자라더군요 신기할 정도로요
    부모가 부정적이고 남 비하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면 아이들도 그렇게 될것이고요
    내 부모가 그랬는데 나는 그렇게 크지않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중
    분명히 극복하고 이겨낸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면에 본인만 모르고 본인이 알아도 애써 부정하려는 경우도 있겠죠

    저도 부모님에게 좋은 부분 나쁜 부분 모두 물려받았고
    성인이 된후로 나 자신에 대해 깊이 묵상하며
    객관화되어 바라보는 연습을 한후 많이 극복해 나가고 있는중인데요

    그럴수록 더 내 아이만큼은 최선을 다해 제대로 키워야겠다 다짐하게 되어요
    아이들은 너무너무 퓨어해서 정말 투영한 모습그대로 찍어져나오는것같아요

  • 6.
    '16.8.2 5:45 PM (118.34.xxx.205)

    자기능 개차반으로 행동하며 아이가 똑같이 행동하면 화내는 집

  • 7. 이런 거
    '16.8.2 5:48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일반화하는 건 별로지만
    그래도 다 부모가 아이들 키우면서
    하지 말아야할 것들이긴하네요.
    그런데 주변에서 보니까 부모가 저런 경우라도
    인성이 바른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안 닮는 경우도 있어요.

  • 8.
    '16.8.2 6:2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 9. ...
    '16.8.2 6:45 PM (211.205.xxx.44) - 삭제된댓글

    굉장히 공감하며 스크롤내렸더니 첫댓글 뭥미;;;
    이글속에 나오는 전형적인 부정적인영향받고자란티가 나는데 본인만 모르시려나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776 아파트에서 경적 소리 계속 나는 차들은 왜 그런거에요 3 ,, 2016/09/10 1,536
594775 최근 이사해 보신 분.. 에어컨 이전 설치비용 궁금합니다. 9 최근 2016/09/10 2,123
594774 체중관리가 안됩니다ㅠ 7 ㅇㅇ 2016/09/10 3,279
594773 동네 아줌마들 단체카톡 3 Dd 2016/09/10 2,851
594772 스텐정리대를 어떻게 세척해야할지 막막해요 3 청소 2016/09/10 1,359
594771 수시포기하겠다는 학생인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미리 감사 2016/09/10 1,701
594770 미세먼지때문에 남편이랑 대판했어요 11 . 2016/09/10 4,302
594769 남들 보라고 꾸미는게 아닌데..? 10 ㅇㅇ 2016/09/10 3,061
594768 제사그릇 세척기에 돌려보신분? 16 꾀부림 2016/09/10 3,375
594767 남자의 사랑이 성욕에서 비롯된거면요.. 10 .. 2016/09/10 8,386
594766 윤곽주사가 얼굴 지방 빼는 거랑 턱 보턱스가 합쳐진 건가요? 1 ㄱㄱ 2016/09/10 3,040
594765 (생)성주군청 -사드가고 평화오라!성주촛불노래자랑 (촛불 60일.. 2 표 주지 않.. 2016/09/10 358
594764 사과 1 용이엄마 2016/09/10 351
594763 여유 더 많으면, 아이 닥달하지 않고 키울수 있을까요? 6 ... 2016/09/10 1,600
594762 하루 종일 주말에 혼자만 있고 싶어요. 7 ㅇㅇ 2016/09/10 2,143
594761 신축빌라 /// 2016/09/10 445
594760 수시 경험맘 조언좀.. 7 ㅡㅡ 2016/09/10 2,276
594759 다리에 자꾸 쥐가 나요 18 궁긍 2016/09/10 6,353
594758 제약주 바이오주? 9 2016/09/10 1,708
594757 무한상사 너무 재미있어요 17 ㅇㅇ 2016/09/10 5,637
594756 상대가 외도를 한다는건...이런 기분이였군요.. 4 바람이분다 2016/09/10 7,562
594755 고 김대중 대통령 자서전 3 감명 2016/09/10 556
594754 삼성 as 센터에서 정상 판정 받은 노트7 폭발 jpg 2 조심 2016/09/10 1,937
594753 이상한 만화는 왜 트는거죠? 1 저 아래 2016/09/10 676
594752 이건 뭔가요 1 비비99 2016/09/10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