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저녁 슈퍼에서 목격한 광경

괜한 걱정일까 조회수 : 6,313
작성일 : 2016-08-01 22:15:44
괜한 걱정일까요...
오늘 저녁 6시경 동네 슈퍼에서 이상한 광경을 발견해서요.
내 앞에 어떤 여자분이 계산하는데, 계란 네 판, 두부 어섯모, 바나나 일곱송이?ㅡ하여튼 라면 박스로 하나가득. 우유 1리터 네 팩. 그런데 모두 배달박스에 넣는거에요. 동네슈퍼라 배달물건 다 모아서 출발하려면 두세시간 걸리거든요. 앞에 여자분 추가 배달박스 가지러 간 사이에 계산원(동네슈퍼라 얼굴 알고 인사하는 사이에요^^)에게 조그맣게 '저..우유 실수로 박스에 들어갔나봐요' 했더니 '어쩌겠어요. 그냥 배달해달라는데.끌끌' 하더군요.

왜일까 생각하다 계산원이 확인차 부르는 배달주소 듣고 순간 어린이집 원장인가 싶었어요. 그 아파트가 작은 평수만 있는 큰 단지라 애기들 많고 일층에 어린이집 많은 곳이거든요. 장본 내역도 계란,바나나,두부,우유 딱 아기들 간식거리들이구요.

진짜라면 우와~ 그러지 마세요.
이 더위에 서너시간 실온에 방치한 우유, 두부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가요? 집도 코앞이구만.
IP : 121.166.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6.8.1 10:20 PM (183.104.xxx.144)

    우유 개봉 안하면 2주일 가량도 괜찮아요
    두부 또한 10일 이상이고
    이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통기한 이라는 거지
    그 이상도 상하지 않아요
    너무 염려 마세요..
    몰라서 그렇지 케익도 그렇고 이동중에 냉장온도 안 지키거나
    요구르트나 우유 우유곽 플라스틱에 장시간 실온에 보관 하거나 옮겨요

  • 2. 글게
    '16.8.1 10:23 PM (218.52.xxx.86)

    괜한 걱정인거 같아요,
    금방 안상해요. 더구나 6시면 곧 저녁이죠.

  • 3. 괜한 걱정
    '16.8.1 10:27 PM (121.166.xxx.205)

    아항. 그렇군요.^^;;

  • 4. ..
    '16.8.1 10:45 PM (211.223.xxx.203)

    어린이집에서 라면 안 먹지 않나요?

    계산원 말투가 끌끌이네요.ㅋ

  • 5. ...
    '16.8.1 10:55 PM (124.51.xxx.238)

    저는 실온에 두세시간 방치한 우유 주면 싫을거 같아요^^;;

  • 6. 괜한 걱정
    '16.8.1 11:17 PM (121.166.xxx.205)

    라면은 없었어요. 라면박스에 하나가득 담긴 바나나들.

    우유나 두부가 상하지 않길 바래요.
    문제 없더라도 그 여자분, 자기 가족에게 줄 우유나 두부도 저렇게 배달시킬까 생각했어요...

  • 7. ...
    '16.8.1 11:43 PM (122.32.xxx.10)

    저도 그렇게 배달시키는데요...우유 잘안상하던데. 그래도 생각해보니 좀 찜찜하네요

  • 8. 호수맘
    '16.8.2 12:47 AM (218.233.xxx.153)

    일딴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온 제품인데 실온에 방치했다
    배송되면 찜찜하네요

  • 9. ....
    '16.8.2 7:33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휴... 그 정도는 괜찮어유 ~~~
    한여름에도 가지가지 신선식품 공장이나 대리점 창고에서 방출되고
    실온에 한나절씩 방치되는거 어마어마 하구요.
    아무탈 없이 전국민 다 잘먹고 잘싸고 사네요 ㅎㅎ

  • 10. 괜찮아요.
    '16.8.2 8:28 AM (175.112.xxx.180)

    아침에 배달되어온 우유 저녁에 먹어도 아무 이상 없어요. 한여름에도요. 봄가을 날씨에는 다음날 먹어도 돼요. 경험자임.

  • 11. ...
    '16.8.2 8:48 AM (211.36.xxx.192)

    우유 실온에 뒀다가먹음 더 고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03 여름 속옷 브랜드 2 ranee 2016/08/02 1,081
582602 정신병자 같은 글 지웠나요? 11 아까 2016/08/02 4,086
582601 휴게소가 좋아요 21 ... 2016/08/02 4,000
582600 직업군이도 개인연금 납입 후 세액 공제 받나요? 2 군인가족 2016/08/02 673
582599 골초인 남편 방법 없나요? 미쳐버릴거 같아요. 2 ... 2016/08/02 1,159
582598 예전에 무슨 증후군? 가르쳐 주실 분 1 증후군? 2016/08/02 700
582597 더워서 자다가 깨는거 -어떻게 알고 깨는거죠? 6 ^^* 2016/08/02 2,059
582596 위장,대장내시경 같이하는데 수면비용 따로내나요? 3 수면제비용 2016/08/02 3,339
582595 부산에 소나기 시원하게 내리네요 19 ^^ 2016/08/02 1,747
582594 부산출발 다낭까지 항공비 3인 71만원 어떤가요? 3 .. 2016/08/02 2,317
582593 자유로에서 나올때 보이는 전통 건축물이 뭐하는 곳인가요? 11 몰라요 2016/08/02 1,279
582592 실비보험요... 예비특약 만기 환급금은 찾는 게 좋을까요? 7 줌아웃 2016/08/02 4,008
582591 월세 주시는 분들 10 소형아파트 2016/08/02 3,390
582590 미세원두 가루 어떻게 먹어요? 드리퍼가 없어요 2 원두 2016/08/02 1,135
582589 삼국시대말기에 대해잘 아시는 분 (질문) 9 .. 2016/08/02 805
582588 전세 26 // 2016/08/02 4,846
582587 충동적인 쇼핑 욕구 못 참겠어요. 5 쇼핑중독 2016/08/02 1,971
582586 日방위백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1보) 1 후쿠시마의 .. 2016/08/02 413
582585 상남자에 거칠고 가부장적인 남자 12 .... 2016/08/02 5,119
582584 돈만 있으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 챙겨줬음 좋겠어요 2 2016/08/02 1,979
582583 거실쪽(앞베란다 위치)에서 담배를 펴요 5 에이고 2016/08/02 1,230
582582 새가날아든다/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학살입니다 (w.. 2 좋은날오길 2016/08/02 1,010
582581 내가 잘 되는 것과 자식이 잘 되는 것 어떤 게 14 나자식 2016/08/02 4,481
582580 우리집 고3 딸 칭찬 같이 해주세요~ 9 레이디 2016/08/02 2,892
582579 몇년전 휩쓸었던 고추장물 뒷북치기 12 밥도둑 2016/08/02 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