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남편이 밖에서 외도하는거 그러려니 해야된데요
회사에 40대후반 50대 초반 여자상사들이 몆있으세요
온ㄷㄹ 점시잉 먹고 티타임 잠깐 갖는데 다 저소리 하는거에요
남자들 술집가고 그러는거 이해해야돈다고요
밖으로 나가면 나남편 아니라고 생각해야되고
남자 사회생활 다 이해해야 된다고요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까 누구씨가 아직 결혼 안해서 그런다 결혼하면 다 이해해야 한다 그러는거에요
그때 30대 후반 유부녀 상사가 남편이 모르게 노래방가서 도우이 부른거 알고 대판 했다 그러니까
노래방 도우미 불러도 건전하게 노래만 부르는 남자들도 많다 의심하지 말고 오늘 잘해줘라 등등 ᆢ
아 진짜
정말 저런가요?
상사들이라 더이상은 말도 못했구요
그리고 다 배울만큼 배운분들이세요
1. ...
'16.8.1 7:10 PM (211.218.xxx.3)그냥 불쌍한 여자들이군 하세요
2. @@
'16.8.1 7:10 PM (119.18.xxx.100)불쌍한 인생을 사네요.
왜 사냐고 묻는다면 돈 때문에 참고 포기하고 사나 봅니다.3. ..
'16.8.1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여자 중에 병신이 너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워요.
여기 숱하게 올라오는 시가에 끌려가서 제사 음식 민든다는 일화 포함.4. ....
'16.8.1 7:21 PM (221.157.xxx.127)이해하긴 뭘 이해하나요 결혼엔 분명 정조의 의무도 있는데 혼인파탄 사유구만
5. ..
'16.8.1 7:30 PM (211.223.xxx.203)뭘 물어 봐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고만...6. 흠
'16.8.1 7:30 PM (124.197.xxx.192)불쌍하고 바보같은 여자들이에요
혼자 그렇게 살면 모르겠는데
자기 인생 합리화하려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악영향을 주네요
부부 사이에 돈독한 신뢰로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 많아요
저도 그중 하나인데 문제가 생길 경우
남자는 원래 이래~여자가 참아야지~ 그런거 없습니다
대화하고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고 고칠건 고치고 살죠
그사이 남녀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최소한의 남녀차이는 알아야하니까요)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도 익혀요.
감정 소비도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저런 말 하는 여자들은 멍청하거나
자포자기하는걸로밖에 안 보여요7. -;;
'16.8.1 7:33 PM (220.122.xxx.182)그런 남편들하고 사나보네요...헐~~저런 상식밖의 사람때문에...가정에 충실한 남편들이 도리어 욕먹네요.
귀담아 듣지 마세요.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으니8. 한마디로
'16.8.1 7:50 PM (121.132.xxx.117)나이는 헛 처먹은 미친년들이네요. 남자가 부하직원 모아놓고 직장생활 하는 아내 바람 용납 이런 개소리 하는 거 상상이라도 할수 있나요? 단단히 돌은 년들이네요
9. ㅇ
'16.8.1 7:59 PM (175.223.xxx.25)참 남자들은 좋겠어요
바람피워도 여자는 잘해줘야하고
성매매는 외도도 아니고
그것도 같은 여자가 저런 소리하느
얼마나 살기 좋아요
여자가 저렇게 했다간 미친년이라 할텐대10. zzzz
'16.8.2 3:02 AM (183.98.xxx.96)정신승리 죠
11. ㅋㅋ
'16.8.2 3:43 AM (211.206.xxx.180)그렇게 자기 위안이라도 해야지, 온전히 살아가겠죠.
이혼은 여러 눈 때문에 못하겠고, 스스로 합리화 쩌네요.
저런 여자들 때문에 다음 세대들도 남자들은 여전히 그 모양 그 꼴일 거.
저런 여자들은 아들들 없길.12. 세상
'16.8.2 9:55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세상은 험하고 남자들은 나가면 뻘짓하기가 너무나 쉬운 세상..
내 남편만은 안그러겠지 하고 맘 푹 놓고 있는 것도 바보같고
그러나 안그러나 눈에 불을 키구 감시하는 것도 내 맘이 지옥이구요.
맘속에선 설마 그러겠어 내가 고른 사람이.. 하면서 믿는 척 하면서도
또 '나가면 내 남편 아니지~'하고 말 해두면 좀 맘이 편해지는 이중적인 구석이 있네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2522 | 동네엄마 8 | .. | 2016/08/02 | 4,441 |
582521 | 2016년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8/02 | 627 |
582520 | 안녕하세요란 프로 진짜예요? 25 | ㅇㅇ | 2016/08/02 | 13,398 |
582519 | 어학연수 질문 있습니다 4 | 고민 | 2016/08/02 | 1,101 |
582518 | 수영장 라커룸 이용할경우 5 | 살빼자 | 2016/08/02 | 1,238 |
582517 | 과외할 때만 쓸 에어컨- 벽걸이 이동형 중 뭐가 나을까요. 4 | . | 2016/08/02 | 1,782 |
582516 | 복숭아.. 구입 후 며칠까지 당도가 유지 되나요? 2 | 복숭아 | 2016/08/02 | 2,233 |
582515 | 살 10키로넘게찐거 빼는 중인데 이제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3 | tkf | 2016/08/02 | 3,710 |
582514 | 새우꿈도 태몽인가요? 6 | 라벤더 | 2016/08/02 | 6,531 |
582513 | 엄마한테 새로운사람이 생겼어요 30 | 171711.. | 2016/08/02 | 14,739 |
582512 | 지금 찰옥수수 2개째 먹고 있어요.ㅠ 2 | 자이언트 | 2016/08/02 | 2,273 |
582511 | 요새 미니멀라이프 하는데 진짜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 17 | 음 | 2016/08/02 | 10,134 |
582510 | 이런 행동 이해되시는 분? 46 | 진짜미치겠다.. | 2016/08/02 | 17,067 |
582509 | 성격이 무척 꿍해요 4 | 갇히다 | 2016/08/02 | 1,613 |
582508 | 최상천 교수의 세월호 대학살에 관한 설명, 고의침몰 의혹, 정리.. 1 | moony2.. | 2016/08/02 | 3,131 |
582507 | 어제 가사도우미 글 2 | 어제 올라왔.. | 2016/08/02 | 2,413 |
582506 | 아토피인데 수영 괜찮을까요? 1 | .. | 2016/08/02 | 1,085 |
582505 | 혹시 겨털 제모 안한 분들 10 | 고민 | 2016/08/02 | 5,717 |
582504 | 문경에 동굴까페 까브에 가본시분 정보 좀 주세요 1 | 행복 | 2016/08/02 | 1,344 |
582503 | 채색주의자 하고 싶은데 양질의 단백질 섭취 방법은 뭔가요?? 9 | ㅡㅡ | 2016/08/02 | 3,590 |
582502 | 여름에는 이불요 어떻게 깔고 주무세요? 5 | 동글이 | 2016/08/02 | 2,294 |
582501 | cd재생도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팔던데 음질도 좋나오? | .... | 2016/08/02 | 697 |
582500 | 결혼 10년차 정말 외롭네요... 8 | ㄱㄱ | 2016/08/02 | 7,264 |
582499 | 시원한 바람이 살살 들어오는거 같아요 2 | ㅛㅛㅛ | 2016/08/02 | 1,949 |
582498 | 혼자가 좋은 나. 9 | ;;;;;;.. | 2016/08/02 | 3,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