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남편이 밖에서 외도하는거 그러려니 해야된데요

ㅜㅜ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16-08-01 19:09:07
전 아직 미혼인데요
회사에 40대후반 50대 초반 여자상사들이 몆있으세요
온ㄷㄹ 점시잉 먹고 티타임 잠깐 갖는데 다 저소리 하는거에요
남자들 술집가고 그러는거 이해해야돈다고요
밖으로 나가면 나남편 아니라고 생각해야되고
남자 사회생활 다 이해해야 된다고요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하니까 누구씨가 아직 결혼 안해서 그런다 결혼하면 다 이해해야 한다 그러는거에요
그때 30대 후반 유부녀 상사가 남편이 모르게 노래방가서 도우이 부른거 알고 대판 했다 그러니까
노래방 도우미 불러도 건전하게 노래만 부르는 남자들도 많다 의심하지 말고 오늘 잘해줘라 등등 ᆢ
아 진짜
정말 저런가요?
상사들이라 더이상은 말도 못했구요
그리고 다 배울만큼 배운분들이세요
IP : 175.255.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7:10 PM (211.218.xxx.3)

    그냥 불쌍한 여자들이군 하세요

  • 2. @@
    '16.8.1 7:10 PM (119.18.xxx.100)

    불쌍한 인생을 사네요.
    왜 사냐고 묻는다면 돈 때문에 참고 포기하고 사나 봅니다.

  • 3. ..
    '16.8.1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 중에 병신이 너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워요.
    여기 숱하게 올라오는 시가에 끌려가서 제사 음식 민든다는 일화 포함.

  • 4. ....
    '16.8.1 7:21 PM (221.157.xxx.127)

    이해하긴 뭘 이해하나요 결혼엔 분명 정조의 의무도 있는데 혼인파탄 사유구만

  • 5. ..
    '16.8.1 7:30 PM (211.223.xxx.203)

    뭘 물어 봐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고만...

  • 6.
    '16.8.1 7:30 PM (124.197.xxx.192)

    불쌍하고 바보같은 여자들이에요
    혼자 그렇게 살면 모르겠는데
    자기 인생 합리화하려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악영향을 주네요
    부부 사이에 돈독한 신뢰로 알콩달콩 잘 사는 부부 많아요
    저도 그중 하나인데 문제가 생길 경우
    남자는 원래 이래~여자가 참아야지~ 그런거 없습니다
    대화하고 설득하고 합의점을 찾고 고칠건 고치고 살죠
    그사이 남녀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최소한의 남녀차이는 알아야하니까요)
    존중하며 대화하는 법도 익혀요.
    감정 소비도 하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저런 말 하는 여자들은 멍청하거나
    자포자기하는걸로밖에 안 보여요

  • 7. -;;
    '16.8.1 7:33 PM (220.122.xxx.182)

    그런 남편들하고 사나보네요...헐~~저런 상식밖의 사람때문에...가정에 충실한 남편들이 도리어 욕먹네요.
    귀담아 듣지 마세요.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으니

  • 8. 한마디로
    '16.8.1 7:50 PM (121.132.xxx.117)

    나이는 헛 처먹은 미친년들이네요. 남자가 부하직원 모아놓고 직장생활 하는 아내 바람 용납 이런 개소리 하는 거 상상이라도 할수 있나요? 단단히 돌은 년들이네요

  • 9.
    '16.8.1 7:59 PM (175.223.xxx.25)

    참 남자들은 좋겠어요
    바람피워도 여자는 잘해줘야하고
    성매매는 외도도 아니고
    그것도 같은 여자가 저런 소리하느
    얼마나 살기 좋아요
    여자가 저렇게 했다간 미친년이라 할텐대

  • 10. zzzz
    '16.8.2 3:02 AM (183.98.xxx.96)

    정신승리 죠

  • 11. ㅋㅋ
    '16.8.2 3:43 AM (211.206.xxx.180)

    그렇게 자기 위안이라도 해야지, 온전히 살아가겠죠.
    이혼은 여러 눈 때문에 못하겠고, 스스로 합리화 쩌네요.
    저런 여자들 때문에 다음 세대들도 남자들은 여전히 그 모양 그 꼴일 거.
    저런 여자들은 아들들 없길.

  • 12. 세상
    '16.8.2 9:55 A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세상은 험하고 남자들은 나가면 뻘짓하기가 너무나 쉬운 세상..
    내 남편만은 안그러겠지 하고 맘 푹 놓고 있는 것도 바보같고
    그러나 안그러나 눈에 불을 키구 감시하는 것도 내 맘이 지옥이구요.
    맘속에선 설마 그러겠어 내가 고른 사람이.. 하면서 믿는 척 하면서도
    또 '나가면 내 남편 아니지~'하고 말 해두면 좀 맘이 편해지는 이중적인 구석이 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85 로이킴 샤프한 인상 아닌가요? 15 인상 2016/08/01 2,844
581984 아빠가 돌아가시면 할머니에게 알려야 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12 억울해요 2016/08/01 3,706
581983 T 맵으로 찍힌 예상시간~ 1 바다짱 2016/08/01 754
581982 비난하는댓글 웃기지 않아요??ㅋㅋ 5 ㅇㅇ 2016/08/01 758
581981 [팟장] 김종대 정의당 의원 '성주 현장' 색깔있는 인터뷰 2 오마이티비 2016/08/01 572
581980 이런상황.. 난감..제가잘못했을까요? 18 이런상황 2016/08/01 4,260
581979 농협 인터넷뱅킹시 비번이 3번 틀렸는데 영업점 방문이 답인가요?.. 2 통장 비번 2016/08/01 1,085
581978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많은 분 계세요? 14 ..... 2016/08/01 4,779
581977 키친 방에 셤니 밥상 받아먹는 사람 글 제목 바꿨네요 28 ... 2016/08/01 4,524
581976 스타벅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뭐예요? 48 2016/08/01 7,679
581975 결혼하면 남편이 밖에서 외도하는거 그러려니 해야된데요 10 ㅜㅜ 2016/08/01 4,932
581974 머리 염색할때요. 1 궁금 2016/08/01 706
581973 마음에 드는 원피스라면 얼마까지 주고 사실 수 있으세요? 10 상한선 2016/08/01 2,663
581972 40대 운동으로 탁구 어떨까요? 탁구치시는분~~ 6 Hh 2016/08/01 2,939
581971 중고생 다이어트 시키시는 분 어디 2016/08/01 560
581970 본인땅은 큰아들다주고 저보고 친정집 달라고 하라하는분이며 우리남.. 9 차별하는 시.. 2016/08/01 3,529
581969 전원일기 얘기가 많아 다시보기 하는데 탄탄하네요. 5 ........ 2016/08/01 3,876
581968 돈이란건 무서운 요물인가봐요 92 내려놓자 2016/08/01 22,668
581967 생리통과 난임, 불임의 원인이 궁금하다면 여왕개미 2016/08/01 802
581966 미남이 미녀보다 더 희귀한거 같아요 10 ㅇㅇ 2016/08/01 3,297
581965 사람 코에서 신종 항생제 발견! 1 ㅁㅁㅁ 2016/08/01 1,544
581964 보온통 반찬 쉬나요? 3 ... 2016/08/01 989
581963 차에 먼지제거하는 흡입기? 있을까요? 4 사은 2016/08/01 678
581962 tv 단순 변심으로인한 교환 가능할까요. 4 84 2016/08/01 1,172
581961 우상호 더민주당 3만원짜리 식사가 누구 얘 이름이냐.... 6 날도 더운데.. 2016/08/0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