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대화도 연기가 아닌 실제 생활의 한장면 같아요.
작가가 천재급인듯. 미생에 안뒤지네요..연기자들 연기도 대단하고
옥의 티라면 중간중간 흐르는 음악은 역시 80년대 수준.
바로지난주에 채널돌리다가 전원일기를 해줘서 넘 반갑게봤는데요..문제는 어떤채널이었는지 생각이 안나요..ㅠㅠ
맞아요 음악 ㅋㅋ
그리고 대화중
어서 오너라 다녀오거라 등등 먼가 약 지금은 잘 안쓰는 말투가 있더라고요
KTV예요
오후 3시 / 오후 9시 50분 / 새벽 2시 20분
어떤 분이 알려주셨는데 유튜브에 있어요. 화질은 안좋아요.
얼마전에...윤여정 남편한테 맞고 사는 얘기는 공감이 안 되던데..ㅋ
동네 여자들이 회의하고 대동단결로 윤남편 왕따 시키고...
그 당시 시골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초창기에는 박원숙, 윤여정도 나왔었네요.
어제는 회장네 막내. 시집보내는 내용.
그 당시에도 처녀들이 경제활동 안 하고 집에서 있었나 보네요.
박순천....완전 지금이랑 모습이 180도 다르네요.
여리여리한 새댁....바람 불면 날아가겠던데...ㅎㅎㅎ
부엌에도 곤로 하나에 김치통 몇 개...스텐그릇 몇 개가 전부...
진짜 그시절 소품 보니 무지 반갑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