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휴게소 나와 진입할때

운전문의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6-08-01 16:50:39
휴게소 들렀다가 나올때 본선말고 갓길같은데요ㆍ
본선 진입할때는 빠르게하는데 들어가는 타이밍이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들어갈 차선에 차가 아주 뒤에보여야
들어가거든요ㆍ그러다보니 갓길차로 거의 끝까지 가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제뒤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는 차한테
많이 불편하게 하나요?
저는 뒤에서 알아서 먼저 하겠지 하는 마음인데
뒷차 입장에서는 짜증날듯하고
그렇다고 들이대자니 아직 조금은더 숙달돼야하고ㆍ
하ᆢ운전 어려워요
IP : 39.121.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선 진입로에서
    '16.8.1 5:07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우물쭈물하고 망설이면 하루종일 그 자리에 서 있을 수도 있어요.ㅡ.ㅡ;;
    왜냐면 뒷차들이 앞차를 기다렸다 차례차례 합류하는게 아니라 앞차가 너무 느리게 움직이면 추월해서 지가 먼저 본선에 합류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진입로에서는 속도를 늦추서는 안되고, 반대로 속도를 높여서 최대한 빨리 본선 합류를 완료해야 해요.

  • 2. 어쩔수 없어요
    '16.8.1 5:07 PM (121.140.xxx.42) - 삭제된댓글

    내가 초보일 때는, 죄송하지만서도 남의 차까지 염려 안해도 되요.
    갓길로 계속 달리는 게 위험할 수도 있어요.
    그냘. 진입 초기에 철판깔고 차 안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살살 갓길 미끄러지면서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간격이 보이면, 깜빡이 넣고 들어가요.
    뒷차한테 조금 미안하지만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되는 겁니다.
    누구나 그 과정 겪었어요.

  • 3. 아ᆢ
    '16.8.1 5:17 PM (39.121.xxx.123)

    이제조금알듯요ㆍ윗님들댓글 읽으면서 깨달은게
    그러니까 들어갈만하다 싶을때 진입로를
    속도내 달리면서 본선 진입하는 거네요ㆍ
    저는 진입로를 천천히 달리면서 들어갈 타이밍
    찾다보니 기회가 안오고 진입로 끝까지 가는 상황이 ㆍ
    면허증만 내주고 아무도 안가르쳐줘서ᆢ
    식구들중 운전 도움받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매일 인터넷으로 운전에 대해 공부하고 있네요ㆍ

  • 4. 121.140님
    '16.8.1 6:56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깜빡이 키고 서있다가 진입한다구요?? 그럼 악셀 밟아봤자 40킬로 수준으로 본선 진입해서 서서히 속도 내간다는건데.. 그러다가 뒤에 화물차라도 오면 글쓴님 많이 위험해요.
    그냥 진입할때부터 악셀 밟아서 진입로 중간쯤부터 진입하는게 맞아요. 만약 실패해도 진입로 중간이니 몇번 더해볼수있어요.

  • 5. ㅇㅇ
    '16.8.1 7:01 PM (39.7.xxx.89)

    깜빡이 키고 서행하다 진입한다구요?? 그럼 악셀 밟아봤자 40킬로 수준으로 본선 진입해서 서서히 속도 내간다는건데.. 그러다가 뒤에 화물차라도 오면 글쓴님 많이 위험해요.
    그냥 진입할때부터 악셀 밟아서 진입로 중간쯤부터 진입하는게 맞아요. 만약 실패해도 진입로 중간이니 몇번 더해볼수있어요.

  • 6.
    '16.8.1 7:50 PM (39.121.xxx.123)

    어제 그제 갈때올때 휴게소 들렀는데
    갈때는 차가 별로없어 그럭저럭 됐는데
    올때는 차량이 많아 들어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ㆍ
    그래서 진입로 천천히 내려오고
    그래도 타이밍 못잡아 진입로 끝까지 갔음요ㆍ
    제 뒤차는 기다리다가 먼저 진입하구요ㆍ
    주행중 차선변경은 고속도로든 시내든 웬만큼 되는데
    저는 어디든 진입이 문제예요ㆍ
    아파트에서 도로로 합류할때도
    사람 튀어나올까 거북이고ㆍ
    이렇게 조언 들으면서 요령 배우고 여기저기 동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ㆍ감사합니다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676 고속터미널역에서 방배중학교까지 도보로 4 초행길 2016/08/13 707
585675 얼린 복숭아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요? 8 주부꽝 2016/08/13 2,336
585674 머리감는게 세상에서 젤 중요한 아이 13 ... 2016/08/13 2,772
585673 대전 노은쪽 송전탑 괜찮은가요??? ... 2016/08/13 1,400
585672 핸드볼 경기는 왜 중계 안하는지... 4 2016/08/13 831
585671 개 목욕시키고 드라이로 안 말려도 될까요? 10 몽실이 2016/08/13 1,889
585670 경기도 조용한 계곡 좀 알려주세요. 2 늙은커플 2016/08/13 3,112
585669 뉴질랜드 여행카페와 안내책자 추천부탁드립니다. 1 a 2016/08/13 517
585668 똑똑하고 착했는데 학창시절 잘못보내서 망한 사람 봤나요? 1 ... 2016/08/13 1,553
585667 선물은 이미 샀는데 ~ 선물드릴날이 다가오니 걱정이네요 7 고민 2016/08/13 1,622
585666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말하지 않는 진실 3 분석 2016/08/13 1,521
585665 엄마의 심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24 리니 2016/08/13 3,906
585664 우라나라 진짜 필리핀 같이 되는건가요... 3 ... 2016/08/13 3,914
585663 개에게 살 짝 물렸을때.. 후 처치. 6 2016/08/13 4,047
585662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6 심심해 2016/08/13 2,667
585661 직업만 보았을때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라면 3 ^^ 2016/08/13 1,900
585660 드라마 좀 찾아주세요 2 굴금22 2016/08/13 568
585659 혹시 조미료나 방부제에 입덧증세 있었던분 계신가요? 5 수박 2016/08/13 744
585658 대전코스트코 소세지시식코너 진상 23 대전 2016/08/13 6,754
585657 궁중 떡볶이 할 때 고기는 어떤 고기로 하시나요? 1 질문 2016/08/13 521
585656 이럴때 어디다 신고 하나요? 4 난가끔 2016/08/13 786
585655 과외브로커에게 명의를 빌려주는건 사기에 가담하는거 ........ 2016/08/13 471
585654 아기 이름 작명때문에 싸웁니다 11 씯씩 2016/08/13 2,715
585653 새아파트 안방 확장형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14 분양 2016/08/13 2,412
585652 사드철회 백악관 10만 청원 아이디어는 바로 이분 5 인터뷰 2016/08/13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