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결혼 시부모님께 알려야하나요?
어떻게 알려야 하나요?
결혼 이야기 오간다했을땐 부담스러워하시는 눈치였어요.
이야기하지말고 그냥 이번주말에 동생결혼이라서요..
이러면 화내실 일인가요? 어물쩍 넘어가길 원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며느리로서 해야할 도리는 무엇일까요?
1. .......
'16.8.1 4:29 PM (222.100.xxx.210)별로요
안말해도 됩니다.
부모도 아니고 님동생 결혼식 안알렸다고 기분이 왜 나빠요2. 남편이
'16.8.1 4:29 PM (203.81.xxx.19) - 삭제된댓글알려야죠
처가댁 경사있다고...3. ㅇㅇㅇ
'16.8.1 4:31 PM (106.241.xxx.4)기회 되심 말하심 될 것 같은데........
아님 청첩장 드리거나요.
저희는 평소에는 서로 연락하시는 사이도 아니고
사이가 막 좋으신 것도 아닌데
시누랑 제 동생이랑 결혼 시기가 비슷해서 그랬는지
서로 부조, 청첩 다 했답니다.4. 일단
'16.8.1 4:32 PM (222.98.xxx.28)일단은 알리세요
경조사비는 남편이 하심 되겠네요
시부모님께 기대안하시는게 좋겠네요5. 알려
'16.8.1 4:32 PM (121.140.xxx.42) - 삭제된댓글알려야 되는 게 당연하죠.
오고 안오고는 그분들의 선택이고,
가까운 지인이라고 손가락 꼽는다면 몇째 안에 드는 관계 아닐까요?
서로 사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요.
당연이 알립니다.
청첩장을 드리셔야 합니다.6. 저는
'16.8.1 4:32 PM (59.7.xxx.170)시누 결혼할때 친정어머니 오셨고 축의금도 하고 선물도 따로 하셨어요
한복 악세사리?같은거요
특별한 사돈지간은 아니구요
당연히 알리는거 아닌가요7. ㅇㅇ
'16.8.1 4:33 PM (223.62.xxx.100)이런일도 고민거리인지^^;;
일급 국가기밀도 아니고 보통은 자연스레 말하지않나요??8. ..
'16.8.1 4:40 PM (123.215.xxx.36)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시댁형편이 많이 안 좋아서 시댁 누구라도 식장에 오시는 건 고사하고 결혼한다고 알리는 것도 고민이 되네요.
안 알리고 제가 시부모님 대신해서 축의금을 낸다면 얼마를 내야할지도 모르겠구요.9. 원글
'16.8.1 4:54 PM (223.38.xxx.37)식사하다가 언제쯤 한다 말씀은 드렸는데 날짜까진 아니어두요. 안 드리면 또 무시(?)하는것처럼 보일까 걱정되었어요
10. ㅇㅇ
'16.8.1 4:55 PM (210.221.xxx.34)남편이 시부모님에게 처남이 언제 결혼한다고
얘기하면 되죠
오시던 부조만 하던 그건 시부모님 맘이구요
얘기 안하면 오히려 나중에 말들어요
얘기 안해줘서 사돈댁에 결례하게 만들었다구요11. ...
'16.8.1 5:00 PM (222.100.xxx.210)뭐가 그렇게 결례일까요
사돈끼리 연락하는 사이거나 님하고 사이 좋은거 아니라면.. 말 안해도 되요
별게 다 무시네요
며느리 동생 결혼하는거까지 알아서 뭐한다고
난 시부모나 시댁식구들이 내 동생 결혼식에 안왔음 좋겠네요12. 저라면
'16.8.1 5:01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같이 계실 때 남편이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혹시 참석 어려우시면 부조만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린다. 혹시 부조하시기 어려우신 경제상황이면 저희가 대신 이름적어 부조하겠다고 말씀드린다.
사돈 결혼식에 아무렇게나 하고 갈수도 없고 부조도 신경쓰이고 그러는 건 사실이잖아요. 저라면 그냥 친정에 적당히 얘기하고 알아서 할 것 같아요.13. 프린
'16.8.1 5:07 PM (210.97.xxx.61)혼주가 친정부모님이신데 당연히 알려야 할 일이예요
안 알리는게 이상한거구요
남편분이 결혼한다 말하게 하시게 하세요14. ㅇㅇ
'16.8.1 5:10 PM (210.221.xxx.34)이렇게 상식이 다르군요
사돈집 결혼식은 참석하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는데
당연히 시부모님께 알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시누 시동생 4명 결혼식 저희 친정 부모님
다참석 하셨고
다른 사돈들도 항상 참석하셨어요
개인적으로 시집 식구가 싫어서 안왔으면 하는거는
개인 감정이지 보편적인건 아니죠15. 님
'16.8.1 5:21 PM (119.14.xxx.20)시가 경조사 때 친정부모님은 어떻게 하시거나 하실 예정이신가요?
저 정도는 서로 오가는 게 기본 아닌가 싶은데, 시가 형편이 어려우신가 보군요.
일단 남편이 총대 메고 말씀드리고요, 다른 일 있으시면 참석 안 하셔도 괜찮으니 부담 가지시지 말라고 덧붙이라 하세요.
그 말 듣고 옳다구나 바쁘다고 나몰라라 하시면, 다음에 님 친정에서도 시가 경조사에 일절 참석 안 하시면 되죠뭐.16. ....
'16.8.1 5:31 PM (221.164.xxx.72)세상이 변한건가요? 본데 없는 경우인가요?
심심찮게 이런 경조사 문제로 글 올라오던데.....
남편이 당연히 알려야 하고, 남편형제간에도 알려야 하는 것이 예의이고
사돈집 경조사에 참석하던지, 참석 못해도 축조의금을 보내는 것이 예의입니다.17. 남인건가??
'16.8.1 5:54 PM (1.177.xxx.25)당연한겁니다..
나중에 친정부모님이든 누구든
누구 시어른들은 참석 했네.안했네
말 나오거나..
쑥덕거리거나..할 겁니다18. ....
'16.8.1 6:50 PM (211.110.xxx.51)남편이 알려야죠
사돈끼리 자식 혼사치룰때는 인사합니다
알리시고, 직접 못가면 봉투라도 전하는데...만약 인사없으면 시부모가 좀 무신경하고 왕래를 극히 꺼린다,,고 여기셔도 돼요
배우자형제들은 몰라도 사돈지간인 시부모, 친정부모끼리는 인사치레 꼭 해요19. 남편은 뭐하고
'16.8.1 7:12 PM (116.127.xxx.116)남편이 알려야죠.
20. 당연히
'16.8.1 9:15 PM (119.69.xxx.107)당연히 알리지요. 저 결혼할때도 형부 형님이 멀리 사시는데도 일부러 와주셨어요. 축의금 하든안하든 알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1. 청첩장
'16.8.1 10:36 PM (121.176.xxx.167)동서 동생 결혼할때 1주일전에 시댁가서 청첩장 줬나보던데요
시누들 저희 시부모님 전부 멀어서 가지는 못하고 축의금은 다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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