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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강요

무교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6-08-01 14:54:28
시댁에서 교회에 다니는걸 강요 합니다.
남편도 안가고, 본인 딸도 안가는데
며느리라도 가야 한다며 강요 합니다.
신랑이 안가도 가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남편이 간다며....ㅋ

우리나라의 종교의 자유는 어디 갔나요?
이거 인권침해고 고소 가능한가요?
IP : 221.165.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8.1 2:59 PM (175.223.xxx.239)

    고소는 말고 그냥 안 가는걸로...

  • 2. 원글이
    '16.8.1 3:00 PM (221.165.xxx.156)

    네 고소는 오버죠. 그냥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해본 소리에요... ㅠㅠ

  • 3. ....
    '16.8.1 3:00 PM (126.155.xxx.109)

    막줄은 웃자고 하는 소리라 생각할께요..
    그나마 가족이라 종교강요 거절해도 별탈 없겠지만..
    직장이나 학교에서 상사나 선생이 나에게 특정종교 강요하면 저라도 상급단체나 인권위원회에
    신고합니다..

  • 4. ㅇㄱㄷ
    '16.8.1 3:09 PM (180.224.xxx.157)

    사이좋은 남편이 권해도 종교는 바꿀까말까인데
    뭔 시모가 타종교 강요?
    교회만 해당되는 건 아니구요.

  • 5. ....
    '16.8.1 3:19 PM (125.131.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기독교이지만
    원글 시어머니 제대로 된 교인은 아니시네요.

    좋은걸 같이하자도 아니고
    너가 가야 남편간다? 사람을 도구로 전도하다니...

    그건 교리도 아니구요. 자기 욕심이내요.

  • 6. ㅡㅡㅡ
    '16.8.1 3:21 PM (125.131.xxx.87)

    저도 기독교이지만
    원글 시어머니 제대로 된 교인은 아니시네요.

    좋은걸 같이하자도 아니고
    너가 가야 남편간다? 사람을 도구로 전도하다니...

    그건 교리도 아니구요. 자기 욕심이내요.

    그냥 어머님 저에게 강요마시고
    기도 많이하세요.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세요.
    어머님이 안 그래도 기도하면 들어주시겠지요.
    하고 교리로 받아치세요.

  • 7. ㅇㅅㅇ
    '16.8.1 3:32 PM (124.55.xxx.136)

    세상천지에 개독들이 젤 싫어요~! ! 라고 해버리심 안되겠지요?ㅎㅎ

  • 8. ufo
    '16.8.1 3:36 PM (203.244.xxx.34)

    남편 방패막이로 하셔야. 아니면 그냥 절에 다닌다고 하세요.

    무교라고 하면 개독들은 끝까지 따라 붙음. 그나마 다른 종교 믿고 있다고 해야...

    '덜함' .

  • 9. 시어머니가
    '16.8.1 3:37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으시면 나가신다고 해보세요
    그 응답은 딸과 아들이 교회가는것으로 나타나면 원글님도 나가신다고 하세요
    어머니의 믿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기도응답받는 걸로 나타나겠지요.
    본인의 기도응답도 받지 못하고 본인믿음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누가누굴 전도하신다는 건지
    시어머니 성경 정말 제대로 첨부터 끝까지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답니까?
    그저 기복신앙아닌가요?

  • 10. 남편보고
    '16.8.1 4:17 PM (59.6.xxx.151)

    자르라고 하세요
    남편 부모니, 당신이 나가던가 당신이 말하던가
    둘 다 싫으면 내가 세게 거절한다구요
    남편 아니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관계니까요

  • 11. ---님
    '16.8.2 10:26 AM (221.165.xxx.156)

    교리로 받아치는 방법 정말 괜찮은데요?! ㅎㅎㅎ
    '어머님 기도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으니 기도 열심히 하시라'... 오우! 엄지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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