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회장 소유 별장에서 난 사고 뉴스
어제 뉴스에 나오던데
양평 별장에 20명쯤 불러다 파티하다가
별장앞 호숫가에서 보트에 튕겨 물에 빠졌다가
한참 후에 발견됐다네요.
보트에 탔던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사람이 빠진걸 몰랐다는 인터뷰도 나오고.
보트 운전자가 별장 관리인이라는 멘트 들으니
막 영화랑 드라마 생각나더군요...
1. ..
'16.8.1 11:02 AM (180.230.xxx.34)저도 어제 봤는데 끝무렵에 봐서 뭐지? 했었네요
2. 음
'16.8.1 11:10 AM (211.176.xxx.34)재벌가 아들이 방학이라 동문 선후배 불러다가 논거라고 하던데 그 죽은 24살 청년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탠포드생이라던데 그 부모는 무슨 마음일지...
부딪힌 사람은 몰랐을까요? 당연 날아서 떨어질때 누구랑 부딪힌걸 알았을텐데...
아님 누가 날아오니 얼결에 넘어진건지..
궁금한 사건이예요.3. ...
'16.8.1 11:13 AM (61.74.xxx.243)양평 그쪽에 별장들이 많이 있긴해요.
4. 옥스포드 동문들이라 하고
'16.8.1 11:17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죽은 사람도 20대 초반이라 해서 뭐 저렇게 허무하게 죽나
겨우 땅콩보트 타다가 죽다니 싶은게 기분이 그렇더라구요5. 옥스포드 동문들이라 하고
'16.8.1 11:19 AM (124.199.xxx.247)죽은 사람도 20대 초반이라 해서 뭐 저렇게 허무하게 죽나
겨우 땅콩보트 타다가 죽다니 싶은게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부딪쳤어도 분명 살아있었을텐데 의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도 건져주지 않아 생사람이 죽은거 아닌가 싶네요.
죽은후 10시간후 발견이라뇨.6. ...
'16.8.1 11:38 AM (39.7.xxx.246)처음에 뉴스봤을때는 회장 아들이 아니라 아들 친구가 변을 당했는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 나오는 얘기 보니 아들인가봐요.
그리고 몇시간이나 지난 후에 찾은것도 이상하고
사고를 낸게 별장 관리인이다 하니
별 상상이 다 됐네요7. ㅇㅇ
'16.8.1 11:46 AM (203.170.xxx.139) - 삭제된댓글아들이 초대한 선후배중 한명 아닌가요. 그 아들이 피해자였으면 몇시간이나 지나서야 없어진줄 알고 다음날 익사자로 발견되고 그러지는 않을듯 한데요.
근데 저도 영화나 드라마 생각나더라구요. 묘한 상황이잖아요.8. ....
'16.8.1 12:0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어머..그 사건이 재벌 아들 죽은 거였군요.
전 그냥 평범한 바나나보트 선착장에서 타러온 젊은 애가
죽은 사건인줄....9. ..
'16.8.1 1:0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아들이 초대한 20 여명의 친구들중의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