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에 혼자 있는데,더위 먹었어요

어제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6-07-31 15:23:56

애들 다 나가고, 집에 하루종일 혼자 있는데,  에어컨 틀기가 뭐 하더라구요.

전기세 아까워  나혼자 있을때 틀기가 좀 그랬어요.

작업해야할 일이 있어 하는데, 등줄기로 땀이 또르르

와~ 정말 덥더라구요.

겨우 버티고, 저녁이 되어. 애들이 와서

그때 에어컨 틀었어요.

실내온도 31도. 저녁쯤이었는데도..

초저녁부터 에어컨 틀어 놓은 앞에서 늘어져 누워 있었어요.

더위를 먹었는지, 몸이 바닥에 착 붙어 일어나질 못하겠데요.


오늘도 혼자 있게 되었는데,

 오전 11시서 부터 에어컨 틀고 있어요.


전기세고 뭐고, 사람이 죽겠더라구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3:26 PM (114.204.xxx.212)

    병나면 돈 더 들고 손해에요
    요즘은 혼자라도 틀어요

  • 2. ...
    '16.7.31 3:34 PM (112.186.xxx.96)

    얼마 전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휘청하더라고요...
    그냥 절약 포기하고 일찌감치 에어컨 틀었어요
    쓰러질까봐 겁나서요...

  • 3. 서향집
    '16.7.31 3:45 PM (115.41.xxx.77)

    저희 어제35도 찍었어요.

    안방에만 있는 에어컨
    방문열어 돌리니 좀 살겠던데요.

    6평형 에어컨은 방하나만 돌려야 되는줄 알았어요.

  • 4. ㅎㄹ
    '16.7.31 3:51 P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혼자 있고 거실에서 컴퓨터할때는 안방에 있는 에어컨 켜고 방앞에 저 있는 방향으로
    선풍기 틀어요.. 은은하고 살만해요..

  • 5. ..
    '16.7.31 4:08 PM (180.230.xxx.34)

    싱글은 혼자서도 늘 켜고 살아요
    그러니 아까워하지 마시고 켜세요

  • 6.
    '16.7.31 7:33 PM (115.139.xxx.56)

    시원하게 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868 수학 선행진도 학원에 전화해도 될까요? 중학생 08:46:00 22
1609867 결혼하는 며느리 선물 질문 1 궁금이 08:45:57 47
1609866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1 유유상종 08:44:28 185
1609865 영어 한 문장만 부탁드립니다 1 질문 08:41:22 46
1609864 2025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 ㅠ 디지털교과서.. 08:40:53 87
1609863 넷플 매니페스트 괜찮네요 ooo 08:39:10 106
1609862 산삼이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플라시보 2 .... 08:38:07 119
1609861 친한 언니의 이중성 손절해야 할까요 5 forwar.. 08:33:33 755
1609860 오이지 짤순이 다짜고짜 핫딜 떴어요. 7 .. 08:29:46 597
1609859 저 계획형 인간인데 즉흥적인 지인들 힘들어요 12 00 08:28:09 560
1609858 1인당 4~5만원 정도에 맛있게 먹을만한 메뉴 8 08:27:44 365
1609857 강아지 놀이글 읽다가 ... 08:25:23 125
1609856 밤에 발작성 기침 후 4 호흡곤란 08:22:33 302
1609855 저는 머리회전이 안도는데 그럼 08:21:20 227
1609854 도시가스 계량기 교체 2 궁금 08:20:51 226
1609853 코스트코 화장지 8 ㅡㅡㅡ 08:18:52 575
1609852 40대 남자 배우 음주운전…목격한 시민이 신고하자 때렸다 2 ... 08:15:14 1,792
1609851 크리넥스 3겹 화장지 24롤 13030원 쿠팡 2 ,, 08:08:15 558
1609850 불안해요 9 .. 08:04:24 788
1609849 저는 시간 많은 사람이 부럽습니다 2 ㅇㅇ 07:58:03 886
1609848 5살 딸아이가 아빠가 싫대요 20 07:44:40 1,199
1609847 윗집? 소변보는 소리에 오늘도 아침 기상합니다 11 한방울떨어지.. 07:38:43 1,598
1609846 40세 직장 동료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 07:37:31 169
1609845 전세대출, 유주택자·고가 전셋집은 어려울 듯 2 ... 07:35:40 614
1609844 나는 왜 자신감이 없고 항상 위축돼 있을까요? 1 ll 07:34:30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