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대마도 간다는데, 좀 이상해요

j j 조회수 : 5,727
작성일 : 2016-07-31 15:15:57

8월 중순에 대마도 간다 더라구요.

대학 친구들 과요.

예전에 이런식의 여행이 있음  간혹 아들애를 데리고 가더라구요.

다른 친구들도 아들애 데리고 오는 친구들이 있다 했어요.

이번에 대마도 간다길래,  아들아이 데리고 가요 했더니,

안된다는 거예요.

이번엔 친구들만  간다고.


네.  뭐 당연 그런모임이니  이해 해요.

근데  뭔가 직감이 아들애가 가면 할짓?을 못하게 되니,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술집, 안마방, 각종 서비스...

이런걸 노리는 걸까요?

근데, 대마도엔 어떤 볼게 있나요?

IP : 115.139.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31 3:27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대마도 걍 시골 깡촌이던데....그런 업소가 있나요?
    그냥 귀찮아서 아닐까요

  • 2. 짐작하는 부분이
    '16.7.31 3:40 PM (115.140.xxx.66)

    사실일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럴 경우 절대로 아이를 데려갈 수 없겠죠

  • 3. 대마도?
    '16.7.31 3:59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아주 한적하고 고즈넉한 섬이에요. 부산-쓰시마 고속훼리항로가 처음 개설될 때 가봤는데 그냥 아주 조용한 시골이에요.
    최익현 선생 등 우리와 연관된 유적이 있지만 그 보다는 며칠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정도...제가 아는 한 동남아처럼 그리 퇴폐적인 곳은 없었다는...

  • 4. ㅎㅎ
    '16.7.31 4:12 PM (14.42.xxx.210)

    거기 촌이라 아무것도 없어요.
    낚시 가려면 아이들 케어 힘드니..그래서 그럴랑가..

  • 5. ...
    '16.7.31 4:20 PM (121.171.xxx.81)

    술집, 안마방, 각종 서비스는 도시에 더 널렸구만 엄한 짓 할거면 평소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아이 한 번 데려가 보니 귀찮았던거죠. 술도 편히 못마실텐데.

  • 6. ㅇㅇ
    '16.7.31 4:37 PM (223.62.xxx.112)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가라오케조치 없음

  • 7. 여자
    '16.7.31 4:50 P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여자랑 가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 8. ....
    '16.7.31 4:55 PM (39.121.xxx.103)

    거기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 낚시하러..
    아님 부산사람들 면세품 살겸해서 다녀오고 하는곳이 대마도인데요..
    애들 데리고가보니 힘들어서 단체로 안데리고 가기로 한거 아닌가요?

  • 9. ㅋㅋ
    '16.7.31 5:19 PM (175.118.xxx.178)

    거기 완전 촌이예요.낚시하려고 그런 거 같은데..
    만약 있대도 본토보다 물가 엄청 비싸서 굳이 가진 않을 듯 ㅋㅋ

  • 10. ..
    '16.7.31 5:48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대마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체로 가면 자유 보단 여행사 끼고 패키지로 가는 거 같은데요. 아니면 국제면허 있으신분 렌트하시나...반나절 코스로 밥 먹고 면세 지르고 오거나 / 하루 관광 코스로 택시관광 버스관광(여행사) 자전거 등등 / 1박 2일 코스로 많이 가시고요. / 렌트해서 캠핑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긴 하고요. (길어도 2박3일 이상은 안 하세요.)

    어느일정으로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2박3일도 많이는 안 가세요. 거의 당일치기고 히타카츠 이즈하라 in-out 해서 1박2일 정도...다만 원글님이 말하시는 그런 술집, 안마방 등등은 대마도 가기 전 부산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고요. ^^;;

  • 11.
    '16.7.31 7:37 PM (115.139.xxx.56)

    댓글주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95 제남편 바람났나봐요 7 속상함 2016/07/31 6,323
581094 장기전세에 당첨되었는데 고민입니다.. 12 두아이엄마 2016/07/31 6,459
581093 위로가 필요해요.. ㅜ.ㅜ 25 ... 2016/07/31 7,346
581092 예비 시댁과의 약속 당일취소,, 19 오래전 이야.. 2016/07/31 6,388
581091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어요 20 ㅠㅠ 2016/07/31 4,818
581090 교회다니시는 분들께 물어보아요. 31 kwo 2016/07/31 2,655
581089 담주 울산 갈일 있는데, 울산은 뭐가 좋아요? 10 울산 2016/07/31 1,422
581088 요즘 살기 힘드시죠? 다들 고슴도치 같아요 7 느긋하게 살.. 2016/07/31 2,459
581087 네일 받고나니, 계속 해야 겠더라구요 7 2016/07/31 3,350
581086 오메가, 홍삼이 안 맞는 분 계세요 16 ... 2016/07/31 3,290
581085 집에서 누룽지 백숙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2 .. 2016/07/31 1,625
581084 아끼다 똥될까봐 에어컨 빵빵하게 틀기로 14 ... 2016/07/31 7,020
581083 디카페인 커피는 맛있는거 없나요? ㅠ 2 ,,, 2016/07/31 1,337
581082 어제, 집에 혼자 있는데,더위 먹었어요 5 어제 2016/07/31 2,647
581081 비행기표는 예매했는데..여행사패키지 가능할까요? 3 일본 2016/07/31 1,302
581080 메이크업쪽에 꽂혀 손앤박 나온 프로 보는데 5 뷰티 2016/07/31 2,080
581079 술술 읽히는 요즘 책.. 뭐가 있을까요? 혼자 에어컨틀고 보려구.. 11 4545 2016/07/31 1,688
581078 남편. 대마도 간다는데, 좀 이상해요 7 j j 2016/07/31 5,727
581077 6학년 여자아이 선물 추천 1 궁금 2016/07/31 708
581076 침대 패드랑 이불 대형마트가 가격대비 좋은지요 3 이불 2016/07/31 1,324
581075 전기 7월 오늘까지 500키로와트 넘었어요 ㅠㅠ 5 2016/07/31 3,073
581074 고양이는 예뻐서 살아남았을까요? 26 야옹 2016/07/31 4,400
581073 명절때 해외여행가보는거 소원입니다. 이번추석엔 떠날까요 12 로아 2016/07/31 2,408
581072 미국내 한인여행사 추천부탁드려요 4 미국처음 2016/07/31 1,605
581071 힐끔힐끔 쳐다보는 아줌마. 왜그럴까요? 25 ㅡㅡㅡ 2016/07/31 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