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 갓지난 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다 어른들 만족일 뿐이겠죠?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6-07-31 14:12:46
아이 입장에서는 비행기 타고 피곤하게
해외 풀빌라 가는것 보다
가까운 제주도 풀빌라 가서 노는게 더 좋을까요?
IP : 117.111.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2:17 PM (114.204.xxx.212)

    네. 아기입장에선 차이가 없고 긴시간 비행기 타고 고생하는거죠
    5,6 세까지도 피지에 하와이 호주 등등 갔어도 풀장 물놀이밖에 기억못하더군요

  • 2. ==
    '16.7.31 2:19 PM (147.47.xxx.168)

    가족 여행으로 두돌 직전 조카 데리고 해외여행 갔다왔는데 나는 못하겠다가 결론이었어요. 언니가 너무 고생하더라구요. 비행기 안에서 울거나 난리를 치지 않았는데도 언니가 조카 신경쓰느라 힘들었고. 기저귀도 안 뗐으니 짐도 너무 많더라구요. 어린 애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따로 챙기는 것도 일이고요.

  • 3. ...
    '16.7.31 2:22 PM (122.32.xxx.10)

    돌쟁이 아기는 동네 분수같은데를 젤좋아할듯요

  • 4. 음..
    '16.7.31 2:2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울 언니가 애들 7살 되기 이전에는 여행가는거 꺼려했어요.
    애들 잠드는 습관이나 먹는 습관 조절해야 한다고
    그리고 애들 어릴적에 데리고 다녀봤자 모른다고

    그래서 7살 되자마자 올랜도 디즈니랜드 데리고 갔더니 7살 애들은 그렇게 신나하지 않고 9살 애만
    좀 신나하더라는
    언니가 돈 아깝다고 ㅠㅠㅠㅠ

    요즘은 12살 14살 되어서 멕시코, 자메이카 이런곳에 휴가가는데
    애들에게 좋았냐~~물어보면 수영하고 놀았다~이런말만하지
    좋았어요~이런말 안하더라구요.

    애들은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것이 가장~~즐겁고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 5. ㅇㅇ
    '16.7.31 2:42 PM (114.200.xxx.216)

    어른들 만족하려고 가세요 그냥..어른들 만족을 위해 가면 안되는건가요???

  • 6. 항공권 뮤료일때
    '16.7.31 2:53 PM (39.7.xxx.10)

    많이 돌아다녀야 손해안보는 것 같겠지만 현실은 애는 이유없이 엄마아빠 허세질에 동원되어 사진의 배경이 되죠. 크면 같이 즐기세요.

  • 7.
    '16.7.31 3:09 PM (211.202.xxx.150)

    솔직히 애는 고생이긴 합니다만 어른이 잘쉬다와서 재충전해서 아이한테 잘해줄수 있으면 그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엄마도 무지 고생할 확률이 높아서 돈아깝다고 생각할수 있다는거죠ㅋㅋ 최소한 5세 정도는 되야 애도 엄마도 편하긴 합니다

  • 8. 넵!!!
    '16.7.31 3:39 PM (114.206.xxx.230)

    솔직히 애도 고생 어른도 고생 왜 사서 고생일까가 제일 많이 든 생각이에요.
    저희도 둘째 6살때 갔는데 그것도 형이 있어서 그나마 잘 놀았던거같아요.

  • 9. --
    '16.7.31 3:44 PM (121.172.xxx.143)

    애도 고생이고 긴 비행시간 동안 울고 보채면
    엄마도 고생.
    주변 사람들 짜증나고.
    이민이나 급한 사정 아니면 아기랑 비행기 탑승은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 10. ........
    '16.7.31 9:0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애도 어른도 고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38 엄마가 덜행복하더라도 집에 있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은 일일까??.. 12 .... 2016/08/30 2,627
591137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아이사완 2016/08/30 5,883
591136 난방해야 하나요? 4 날씨가 기가.. 2016/08/30 1,154
591135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2016/08/30 1,822
591134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2016/08/30 1,392
591133 킨들 페이퍼화이트 3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 2016/08/30 577
591132 (후기) 공동전기료가 갑자기 많이 나온 이유 17 전기요금 2016/08/30 5,015
591131 슈링크 리프팅 했어요. 6 ... 2016/08/30 34,918
591130 서울분들 길좀 가르쳐주세요~~ 9 고3수시 2016/08/30 622
591129 걸그롭요 1 ioi 2016/08/30 324
591128 인바디? 검사 하신 적 있으세요?? 4 ㅍㅍ 2016/08/30 960
591127 대대손손 순수 서울토박이는 없죠? 18 저요 2016/08/30 1,712
591126 아파트 샷시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 2016/08/30 2,146
591125 **오 파머 제주 특산물 가격대 어떤가요? .... 2016/08/30 418
591124 이석증세가 아침말고... 3 ... 2016/08/30 1,940
591123 날씨 급 선선해져서 국끓인거 밖에 내놨더니.. 5 서늘하다고 .. 2016/08/30 3,260
591122 생애전환기 건강검진하는데 위검사요.. 6 첫검진.. 2016/08/30 1,691
591121 휴직불가한 맞벌이는요.. 12 휴직불가 2016/08/30 2,850
591120 닮고싶은 영화 속 캐릭터 있으세요? 8 나도곧 2016/08/30 991
591119 국제결혼하신 분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요~~ 20 2016/08/30 8,426
591118 낮에 우체국에 부친편지 회수할수있나요? 1 david 2016/08/30 691
591117 빨래비린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7 .... 2016/08/30 5,207
591116 동생이 해외에서 선을 본다는데 괜찮은 조건인가요? 2016/08/30 593
591115 한남동 유엔빌리지 여자혼자 살기 어떨까요? 31 ㅇㅇ 2016/08/30 13,618
591114 15층짜리 아파트 재건축 가능할까요? 5 ... 2016/08/30 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