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져서 좋은 취미는 뭐가 있을까요?
그런데 요리는 본인보다 남들이 더 좋은 취미 같아요.
정작 본인은 약간 고생되는 취미??
요리 취미이신 분들 본인도 즐겁나요??
좋은 취미 알려 주세요.^^
1. ...
'16.7.30 8:41 PM (39.121.xxx.103)자신에게 맞는 운동,악기 한가지..좋은 취미같아요.
어릴때부터 하면 평생가는 취미이기도 하고.2. 제가
'16.7.30 8:43 PM (125.182.xxx.27)좋아하는건 산책ᆞ책읽기ᆞ요리정도구요여행도무지좋아해요
3. ......
'16.7.30 8:45 PM (218.236.xxx.244)무엇보다 운동이요. 수명이 아무리 늘어나도 건강하지 못하면....ㅜㅜ
이젠 무조건 어려서부터 운동을 취미로, 습관으로 만들어주는게 인생템이지 싶습니다.4. 저도 운동
'16.7.30 8:5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오랜 운동은 나이 먹을수록 빛이 나는것 같아요
5. ...
'16.7.30 8:58 PM (116.33.xxx.68)운동요
단전호흡 걷기 근력운동 세가지씩매일해요
그리고 영화보기 책읽기 음악감상6. ..
'16.7.30 9:27 PM (126.255.xxx.162) - 삭제된댓글운동은 취미라기보다 한가지 정도 필수 아닌가요
나이들어서는.
그리고 자기 취미를 다른 사람에게 묻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자기한테 맞는 거를 자기가 찾아야죠 하면 행복한거요.
전 요리보다 그림그리는 게 더 즐거워요7. 요리 조아
'16.7.30 9:35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요리에만 꽂혀 오래 배우고 있는 중인데ㅡ20년;;;
아이들 사춘기때 젤 요긴했어요.
서로 싫은소리 하고나서 마땅히 취할 대화방법이 없고 하기도 싫을때 그래도 신경써 차려주면 묵묵히 먹고는 금방 풀더라구요...
이제는 좀크니 엄마가 어느방법으로든 성의를 보인것을 아이들이 알아주고 느끼니 그것만으로도 괜찮음.8. 티니
'16.7.30 9:45 PM (211.36.xxx.72)요리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ㅎㅎㅎ
예전에 시험 준비하면서 백수로 있었을때
제일 힘들었던게 뭔가 단기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지루한 싸움을 하면서.. 내가 뭔가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으로 축내는 인간 ㅠㅠ 이 된것같은..ㅎ
그런 느낌이 드는거였거든요
근데 요리를 하면 뭔가 완성된 생산품이 나오고
그걸 내가 먹기도 하고 다른 식구도 먹고..
수험생 신분이라 뭐 대단한 요리를 한것도 아니고
찌개나 일품요리정도 가끔 한거였는데도
요리를 하면 참 마음에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수험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취미예요9. ....
'16.7.30 10:00 PM (116.39.xxx.17)위에 자기 취미를 왜 남한테 물어보냐는 댓글, 참 나쁘네요. 일에 치여, 돈에 치여, 시간에 치여서....자기가 뭘 좋아하고 취미로 가져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대요. 이번주 목요일? 수요일? 오전에 김미경 강사가 나와서 원글님께 도움이 될만한 강의 했었어요. 취미 찾는 방법도 나오고요. 저는 굉장히 공감했었어요. 꼭 한 번 그 강의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이제서야 취미라는 걸 찾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10. ...
'16.7.30 10:01 PM (160.13.xxx.213)윗님 요리가 누구에게나 맞는거 아니에요
사람 나름이죠
창작하는 즐거움은 요리 말고도 많아요11. 김미경
'16.7.30 10:02 PM (112.173.xxx.198)강의 들어볼께요^^
12. ,,,,,,
'16.7.30 10:09 PM (124.49.xxx.142),,,,,,,,,,,
13. 악세사리
'16.7.30 10:39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만드는 취미요
선물받는상대방이 너무 좋아해요.14. ...
'16.7.31 12:25 AM (126.255.xxx.162)김미경 홍보네..
15. 취미도 모르고...
'16.7.31 2:48 AM (59.21.xxx.11)해보고 싶었든 것을 해보면
생각했든 것과 달리
나에게 안맞는 것도 있고
미치게 맞는 것도 있어요
이것 저것 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수 있어요
이것저것 참 많이 해봤는데
수영에 딱 꽂혔어요.
의외로 재밌는게
가족들과 함께 하는 퍼즐 맞추기요
퍼즐 하나를 풀어 놓고 가족들이 오며가며
맞추니까 재미가 쏠쏠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036 | 채식주의자..중1이 읽을만 한가요..? 38 | 한강 | 2016/08/20 | 4,832 |
588035 | 오늘 세월호 욕하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19 | ... | 2016/08/20 | 2,952 |
588034 | 잘 우는 자녀 두신분. 필독 6 | 성수임종청수.. | 2016/08/20 | 2,518 |
588033 | 박인비 부럽네요 .. 39 | ㅁㅁ | 2016/08/20 | 18,436 |
588032 |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 기이 | 2016/08/20 | 6,293 |
588031 |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 mama | 2016/08/20 | 2,054 |
588030 |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 ᆢ | 2016/08/20 | 959 |
588029 |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 light7.. | 2016/08/20 | 1,082 |
588028 |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 판매 | 2016/08/20 | 1,418 |
588027 |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 오늘 | 2016/08/20 | 3,003 |
588026 |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 wife | 2016/08/20 | 8,262 |
588025 |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 좋은날오길 | 2016/08/20 | 953 |
588024 |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 굿와이프 | 2016/08/20 | 3,998 |
588023 |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 미세먼지 | 2016/08/20 | 1,695 |
588022 | 아버지가 치통으로 힘드신데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5 | ... | 2016/08/20 | 1,195 |
588021 | 닥은 더위도 모르고 살듯 11 | 푸른기와 | 2016/08/20 | 1,501 |
588020 | 동네 골목대장 자매들.. 2 | 음 | 2016/08/20 | 1,150 |
588019 | 스윗이이이이이~~이렇게 끝나는 노래 뭘까요? 4 | 김수진 | 2016/08/20 | 959 |
588018 | 결혼한 나이 지긋한 아들과 단둘이서 여행 가보신 분 15 | 모자여행 | 2016/08/20 | 4,070 |
588017 | 韓·日 보란듯.. 中, 동해서 대규모 실전훈련 1 | 사드반대 | 2016/08/20 | 369 |
588016 | 낙지볶음할때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0 | 요리 | 2016/08/20 | 2,012 |
588015 | 헐 손연재...저 오늘에야 알았어요 141 | 리우 왜 문.. | 2016/08/20 | 32,540 |
588014 | 상가 추가대출 가능할까요? 3 | ㅇㅇ | 2016/08/20 | 1,273 |
588013 | 짠돌이 남편 어느정도들이신가요? 7 | 짠돌이 | 2016/08/20 | 2,836 |
588012 | DVF원피스 겁나 날씬해보이네요 6 | --;; | 2016/08/20 | 5,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