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바싹 잘 말려야겠어요,
빨래 썩은 냄새가 진동. 혹시 지하철
에어컨 청소의 문제인가했는데,
그분 가시고 나니 공기가 맑아졌어요.
머리가 깨질 정도의 끔찍한 냄새였어요.
1. 음..
'16.7.30 2:59 PM (14.34.xxx.180)그 사람이 일부러 빨래 바싹 안말린것도 아니고
요즘같이 습할때는 빨래가 바싹 안말라요.
그리고 환기가 잘되는 집이라면 몰라도 고시원이나 작은 원룸 이런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빨래 잘 말리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걍 이런건 속으로 생각하세요.
아무말이라도 다~~하고싶은대로 하지말구요.
다른 사람들도 좀 생각하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2. ...
'16.7.30 2:59 PM (223.33.xxx.226)누군 그런환경에 살고 싶겠어요?
그냥 조용히 자리 옮기세요.3. 왜 말도 못하게해
'16.7.30 3:31 PM (211.184.xxx.89)게시판에 말도 못하나요? 그냥 그랬다 이건데 원글님이 그 남자분한테 대놓고 면박준것도 아니고 .
4. 남자아니고
'16.7.30 3:53 PM (1.241.xxx.222)여자도 그런적 종종 있어요ㆍ그정도면 자기도 냄새 날텐데‥ 진짜 괴롭긴해요ㆍ
5. ...
'16.7.30 4:01 PM (211.178.xxx.31)그 사람한테 대놓고 말한것도 아니고
조심하자고 쓴 글 같은데
원글한테 저리 면박주는 댓글들은 뭔가요6. 음..
'16.7.30 4:26 PM (14.34.xxx.180)글로 누구 못생겼어, 냄새나 이런거 익명게시판이니까 마음대로 적어도 된다는거예요.
대놓고 안하면 된다는건가요?
내 자식이 엄마 싫어, 못생겼어 이런거 적어도 된다는건가요?
조심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거예요.
조심이....7. 음
'16.7.30 4:40 PM (125.191.xxx.228)그거 빨래를 덜말려서가아니라 땀많이 흘리고 안빨아서 나는 냄새아닌가요? 빨래 덜말라도 그렇게까지 심한냄새안날텐데요...
8. ...
'16.7.30 4:48 PM (211.178.xxx.31)아니 빨래썩는 냄새에 힘들었다잖아요....
지금 장마가 한달간 계속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옆자리 사람이 괴로워 할 정도로만
요즘 셀프 세탁소 같은데 가서 건조기로 말리면 되지요.
그게 에티켓 아닌가요?9. 그게
'16.7.30 4:55 PM (223.62.xxx.33)땀이 젖은 옷을 벗어서 바로 세탁기 돌릴 상황 안되면
땀이 눅눅히 젖은 옷은 일단 널어 말려서 뒀다가
세탁기 돌리세요.
쌓여서 두면 냄새의 온상 돼요.
그리고 말리는것도 잘 말리고요.
혹시 빨았는데도 냄새나면 면옷은 펄펄 끓는 물에
데치기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