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부동산투자에 이견있으신분
작성일 : 2016-07-30 01:36:34
2162246
아
잠이안올거같아요
이인간
그렇게 아파트 사자고 할때 안오른다고 하더니 아무거나 샀어도 8000올랐고요
저는 아파트 사고 싶거든요
남편은 자꾸 지방을 봐요
본인이 지방에 있기도 하고 괜찮은 물건있으면 사고싶어하는데
저는 그냥 아파트샀으면 좋겠어요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에요
대체 이인간 왜이엏게 씨알도 안먹헐까요
결혼할때 이런가치관을 알아보고 할껄
친정에서 집사면 돈준다는데도 싫대요
1억5천주실껀데
IP : 111.118.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16.7.30 2:06 AM
(211.36.xxx.153)
비슷하시네요 전 그래서 그냥 친정서 준돈으로 살수있는 아파트 세끼고 샀어요 제 명의로.울남편 사서 떨어질까봐 못산답니다 그래서 값이 떨어져도 제가 감당할만한거 샀네요.돈버는것과는 진짜 거리가 멀어요 남편이요 ㅠ
2. ..
'16.7.30 2:28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
저두요. 집얻을 때 반반했는데 친정에서 좀 더 줄테니 집사라고 사라고 하는데 존심때문인지 안산다고 안오른다고 난리쳐서 못샀어요.
그 집값 억단위로 오르고..
결국 작년에야 친정 도움받아 겨우 집샀어요.
3. ...
'16.7.30 3:22 AM
(115.140.xxx.179)
남자들이 원래 부동산은 못질러요 실거주 30평대 사자고 사자고 애원해도 폭락기가 온다며 전세만 고집하더군요 전 그냥 제가 벌어 다 갗는단 심정으로 남편 출장때 원하는 집 질렀어요 돌아와서 난리가 한바탕 났고 사네마네 했지만 그 집이 1년만에 1억5천 오르니까 분위기 완전 바뀌었네요 자기입으로도 결혼잘했다 합니다-,-;; 맞벌이시면 용기내서 지르시길 바랍니다 남자만 보고있다간 평생 집 못사요
4. 남편
'16.7.30 8:10 AM
(111.118.xxx.125)
윗님들 멋있으세요 ㅠㅠ
저는 전업이기도 하지만 이미 제앞으로된(친정에서 주신거) 부동산들이 좀 있어서 아파트사려면 공동명의해야된대요
세무적인이유로..
어젯밤에도 싸웠는데
아 이렇게 뜻이 안맞아서야 ㅠㅠ
5. 하우스푸어
'16.7.30 10:48 AM
(175.117.xxx.88)
아파트에 묶여 팔리지도 않고 대출금만 갚던때가 있었죠..하우스 푸어..2-3년전 얘기입니다..인구절벽시대에 지금 부동산 또다른 부담이 될수 있어요..개인의 판단에 의해 사고 파는거지만 주식과 마찬가지로 모두가 윈윈할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6761 |
살을 좀더빼면 몸이 덜 피곤할까요 1 |
육아중이에요.. |
2016/08/16 |
1,271 |
586760 |
저도관상선종이 뭔가요? |
저도관상선종.. |
2016/08/16 |
8,445 |
586759 |
70일 아가키우는 엄마에요~~ 3 |
ㅇ |
2016/08/16 |
973 |
586758 |
크림치즈 뭐가 제일 맛있나요? 3 |
.. |
2016/08/16 |
1,697 |
586757 |
유통기한 오늘내일하는 생크림 마스카포네치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
.. |
2016/08/16 |
734 |
586756 |
대학병원 특진교수는 원래이런건가요 15 |
,황당 |
2016/08/16 |
6,421 |
586755 |
당뇨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의사 선생님이시면 더 좋구요 4 |
아파요 |
2016/08/16 |
1,560 |
586754 |
배달 치킨은 대체 튀김옷에 뭐가 들어가길래... 11 |
바삭바삭 |
2016/08/16 |
5,949 |
586753 |
왜 혼인신고에 집착할까요? 4 |
안중근장군 |
2016/08/16 |
2,451 |
586752 |
우체국 실비단독 가입 4 |
영이네 |
2016/08/16 |
1,987 |
586751 |
직장생활...이젠 너무 피곤하네요..다 놓고 싶어요... 9 |
fff |
2016/08/16 |
3,379 |
586750 |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할려면 어떤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
답답 |
2016/08/16 |
438 |
586749 |
글마다 면박주는 사람들 17 |
qqq |
2016/08/16 |
2,708 |
586748 |
저녁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나봐요. 5 |
우리 아들 |
2016/08/16 |
3,541 |
586747 |
노후걱정에 휴가가 주어져도 놀러를 못가네요 3 |
ㅜㅜ |
2016/08/16 |
1,819 |
586746 |
본인의 행동이 비도덕적임을 알면서도 행하는 사람은 4 |
무엇인가 |
2016/08/16 |
923 |
586745 |
서울지역 소나기 온데 엄청 더웠던 곳이죠? |
오늘 |
2016/08/16 |
400 |
586744 |
한복 대여 하러 가면 2 |
길다 |
2016/08/16 |
1,077 |
586743 |
오랜만의 고향여행 충격적입니다 7 |
충청도는 |
2016/08/16 |
4,412 |
586742 |
유안타증권 CMA 괜찮을까요? 1 |
여울 |
2016/08/16 |
3,189 |
586741 |
사귀자고 해 놓고 반응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라고 잠수타는남자 6 |
.... |
2016/08/16 |
1,834 |
586740 |
영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가정법과 현재완료에 대해 의견?.. 3 |
crisp |
2016/08/16 |
997 |
586739 |
맛있는 감자떡 파는 곳 있을까요 5 |
ㅇㅅㅇ |
2016/08/16 |
2,115 |
586738 |
'덕혜옹주' 누가 이렇게 황당한 왕실 미화에 공감하는가(펌) 35 |
역사 |
2016/08/16 |
13,410 |
586737 |
투자용이아니라 실거주목적이라면ᆢ 4 |
You |
2016/08/16 |
1,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