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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주은은 왜같이 밥안먹을까요?

지니 조회수 : 21,181
작성일 : 2016-07-30 01:13:24
띠엄띠엄 엄마는 뭐길래 보는데요 .
볼때마다 강주은은 요리 가끔 가족들한테 해주면서 본인은 안먹더라구요.
파이같은거 구웠을때 몇번먹는거말고는 끼니를 안먹는거같아요.
저번주에도 잔치국수 고명도올리고 맛나보이던데 가족들만 해서쥬고 본인은 맛도안보고 아예 식탁에 같이 앉질않아요.
아이들도 같이 먹잔 얘기도 안하고..글고보니 식탁에 의자도 3개만있구요.
다이어트하느라 아예안먹는 걸까요.
잔치국수 넘맛나보이던데 ..이밤에 먹고싶네요
IP : 61.254.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7.30 1:20 AM (119.14.xxx.20)

    같이 안 먹는 경우 많아요.
    식사준비하면서 진이 다 빠져 차려주고 쉬어요.

    뒷정리하면서 먹어요.

    좋은 태도는 아니나, 언젠가부터 습관이 돼버려서 그게 편해요. ㅜㅜ

  • 2. 요리
    '16.7.30 1:25 AM (1.233.xxx.99)

    요즘에는 요리하나요?
    일반적인 가정의 상차림처럼 요리를 하나요?

    호박파이 굽는 모습, 라면 끓어주는 모습은 본적이 있는데
    일반 가정식을 해준 모습은 본적이 없네요.
    요리를 하긴 하나요?

  • 3. 몸 보니
    '16.7.30 1:34 AM (112.140.xxx.104)

    다이어트 해야겠던데요

  • 4. ...
    '16.7.30 1:35 AM (210.2.xxx.247)

    요리는 안해요
    최민수 생일에 잡채, 고기는 했었고
    평소에는 서양식 간단히 먹거나 국수 하더라고요
    그리고 원글님 느낀거 저도 느꼈어요
    많이 안먹죠
    몸매 관리하는거 같아요

  • 5. ....
    '16.7.30 2:04 AM (221.148.xxx.199)

    큰아들 공항에 마중가면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 살쪘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관리 열심히 하는구나 느꼈어요.

  • 6. ㅇㅇㅇ
    '16.7.30 7:26 AM (121.149.xxx.60)

    저도 항상 느끼는거예.
    이상해보이고 먹는사람도 맛없을것같은 분위기.

  • 7. 당근
    '16.7.30 8:27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살찔까봐 관리하는거죠.

  • 8. ...
    '16.7.30 2:48 PM (58.226.xxx.35)

    관리도 할테고..
    글고 방송은 방송으로 걸러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방송 일주일 내내 찍는거 아니고 의외로 촬영시간 짧데요.
    한달에 몇번 잠깐 찍는 촬영인데 일상이 그대로 다 드러나진 않겠지요.

  • 9. 딱봐도
    '16.7.30 3:04 PM (39.121.xxx.22)

    살찌는거 되게 혐오하는 사람이잖아요

  • 10. 닉네임안됨
    '16.7.30 4:45 PM (119.69.xxx.60)

    나이가 드니 밥 차려 놓고 식구들과 같이 먹는 것이 힘들어요.
    음식 하면서 간본다고 먹어서인지 배도 별로 안 고파요.
    그래서 남이 해준 음식이 제알 맛있나봐요.
    남편과 단둘이 먹을 때가 많은데 혼자 먹는 남편에게 미안 하지만 다 차려 놓고 소파에 축 늘어져 있을 때가 많아요.
    남편이 음식을 골고루 먹어서 끼니마다 세가지는 새로 만들어 내놓다 보니 그리 되더군요.

  • 11. 삼시세끼
    '16.7.30 4:55 PM (24.87.xxx.31)

    애들 어릴때는 먹이느라 같이 못먹고
    애들이 크니 요리하느라 지쳐서 같이 못먹고...
    애들이 중고등인데 둘이도 같이 못먹는 시간이 많아서 각자 시간 되는대로 먹어요
    다 같이 먹게 돼도 저는 차려주고 샤워하러 가구요.
    샤워하고 나오면 애들 대강 다 먹었고 그 다음에 제가 먹고 치우구요.
    강주은은 다이어트 하느라 그럴수도 있지만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데요...

  • 12. 다이어트
    '16.7.30 5:12 PM (222.109.xxx.130)

    뭘 먹지를 않더구만요.

  • 13. 저도
    '16.7.30 5:22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같이 않먹어요 다 차려놓고 저는 빠집니다 물도 컵에 따라두고 숟가락 젓가락 가지런히 .두고 식사 준비하는동안 가족들 부엌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합니다 식구들 밥 다 먹고 나면 그제서야 먹어요 그리고 손도 안댑니다 식구들이 알아서 반찬넣고 설거지 해요 언젠가부터 저희집은 그리 딱 고정되었어요

  • 14. 소요
    '16.7.30 7:39 PM (2.126.xxx.0)

    뭐 찍을지 딱 의논학 1시간 서 1시간 반 촬영하는데 거기 굳이 자기 먹는 모습 찍히고 싶진 않겠죠

  • 15. 그리고
    '16.7.30 9:51 PM (175.210.xxx.10)

    비빔국수 장정들을 국그릇에 조금씩 주더군요. 저희 남편한텐 시식용이예요. 그정도는

  • 16. 별걸 다
    '16.7.31 12:01 AM (112.186.xxx.21)

    제가 잘 안 먹는 사람 입니다.
    가족 있을땐 제 양과 상관 없이 먹어서,,,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었지만,,,
    가족들 모두 외국 내 보낸지 20일 동안 집에서 밥 한 번도 안 해 먹었습니다.
    라면도,,,, 하루에 김밥천국 1500원 김밥 2줄이면 되더군요..
    그나마도 아침 당연 굶고,,, 점심도 넘 바빠 건너뛰기도 하는데,,
    그런날은 할 수 없이 국밥 한 그릇 사 먹네요.. 그래봐야 이제껏 3회.
    간식도 커피도 차도 거의 안 마십니다.
    이렇게 살아도 158쯤 키에 48키로는 나가는데,,, 남들은 그렇게 많이 먹고 어찌 날씬하나 싶네요.
    집에서 노는 사람 아닙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여요..
    넘 힘들어 집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냥 저 같이 다이어트 상관없이 먹는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 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맛 잃은 장금이 약 입에 대고 태어 났나 봅니다.

  • 17. 저도요
    '16.7.31 1:02 AM (112.152.xxx.176) - 삭제된댓글

    진빠져서 같이 안먹어요
    더군다나 비위도 약해서
    쩝쩝거리며 음식씹다가 뱉는 분이 계셔서
    못먹겠어요ㅠㅠ
    한숨 돌리고 다 정리한 다음 먹을만큼만 담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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