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외살다가 잠시 귀국했는데.
무릎뒤에 핏줄이 튀어나와 하지정맥이 있는건 살짝 알긴했어요.
아주가끔 다리저림이 있긴했으나 참을만했는데
이번여름 한국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그런가 오늘은 너무너무 다리가 저리고 아프네요.
하지정맥비용이 어마어마 비싸다는 얘기를 들어서 병원가기도 두렵네요.
요새 병원들이 어찌나 과잉진료를 하는지 실비 보험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정말 치료받기 버거워요.
어제도 팔 통증으로 정형외과 갔다가 비싼 주사 권유하며 실비보험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다고 하니. 난감한 표정으로 주사를 맞겠냐 말겠냐 하는데.....정말 기분나빴거든요.
하여튼 넘 비싸서 결국 안맞았아요.
오늘 넘 다리가 아파서 담주에는 병원을 가봐야 할거 같은데.
과잉진료 겁나네요.
저 여기 강남역 주변인데 과잉진료 안하는 좋은 병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