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고 걱정되고 꼭 해내야할때는 하기도싫고 종이도 꺼내기싫고
아이디어도 안나오는건지
직업바꿔야하나요
잘 나오던 똥도 억지로 눌라카믄 안나오는 법이져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전시회가 코 앞이거나, 마감직전,
거기에 신용과 생계가 걸려있는 경우)
머리가 파바박... 돌아 갑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요. 참 싫은데 안 고쳐진다는...
제 경우는 한참 태평하다가 마감직전에 부랴부랴 하거나 편한 집 놔두고 바깥에서 짬 나는 시간에 이상하게 창작이 잘 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 바꿔야 할 생각이 든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냥 이게 나이고 내 패턴이라 그려러니요. 개인적으로는 일주일 밤샌 적 몇 번 있어요 . 물론 하루에 5분이나 10분 쪽잠자고… 주어진 의무는 꼭 해야하기에 제한 된 시간의 경계가 다가올수록 하게 됩니다.
창작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 것은....
마감일 이죠
하~
창작이란 어차피 고통의 결과물이니까요.
절박하면 하게 되긴 하지만,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듯이 온 에너지를 모아야 하는 게 진저리가 나긴 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1610 | 여기 글보면 노력믿는사람 많네요 44 | 노력 | 2016/07/30 | 8,708 |
581609 | 대통령의 언어. 1 | ㅇㅇ | 2016/07/30 | 1,034 |
581608 | 늘 여름이 겨울보단 낫다고생각했는데 17 | 흠 | 2016/07/30 | 4,172 |
581607 | 작곡잘하는 사람들은 노래도 잘하네요 4 | ..... | 2016/07/30 | 958 |
581606 | 원두 내린거 냉장실에두면얼마동안먹을수있어요? 6 | 원두 | 2016/07/30 | 1,408 |
581605 | 시댁이랑 너무 달라서 관계가 허무해요. 13 | 답답하다 | 2016/07/30 | 5,436 |
581604 | 82쿡을 모르면 억울해요 18 | ♡♡♡ | 2016/07/30 | 3,468 |
581603 | 리조트내에서 객실까지 타고가는거 이름이 뭐에요 6 | 카트이름 | 2016/07/30 | 2,000 |
581602 | 남편과 부동산투자에 이견있으신분 4 | 남편 | 2016/07/30 | 1,331 |
581601 |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화장품 2 | ... | 2016/07/30 | 1,271 |
581600 | 강주은은 왜같이 밥안먹을까요? 14 | 지니 | 2016/07/30 | 21,305 |
581599 | 전 황상민 목소리 들으면 짜증남 4 | ㅗㅗ | 2016/07/30 | 1,964 |
581598 | 하지정맥.....병원가기 겁나요. 8 | 행복이네 | 2016/07/30 | 4,613 |
581597 | 뭔가 열중해있으면 화난 사람처럼 보인대요. 2 | 표정 | 2016/07/30 | 828 |
581596 | 가스렌지 2구, 하이라이트 2구 같이 쓰면 어떨까요? | 고민녀 | 2016/07/30 | 918 |
581595 |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데 없나요? 6 | 뜬금 | 2016/07/30 | 1,676 |
581594 | 굿와이프 재방보다가 2 | 어우찌릿 | 2016/07/30 | 2,205 |
581593 | 결혼하면 왜 얼굴이 변할까요? 26 | ... | 2016/07/30 | 8,678 |
581592 | 자꾸 살이 찌네요 하루 1키로씩 5 | ㅇ왜 | 2016/07/30 | 3,464 |
581591 | 천연화장품 사용하시는분요.. 3 | .. | 2016/07/30 | 894 |
581590 | 문경제천쪽 부모님 모시고 갈 곳 4 | 도움... | 2016/07/29 | 1,274 |
581589 | 82에서 광풍 후 | 한번검토 | 2016/07/29 | 1,152 |
581588 | 냉동 너겟 칼로리가 튀기기전인가요 후인가요? 3 | 궁금 | 2016/07/29 | 1,001 |
581587 | 상견례때 김치를 받았어요 이런사돈 소탈한건가요? 61 | 옹 | 2016/07/29 | 23,769 |
581586 | 인천상륙작전...관람평 8 | 똘이장군 | 2016/07/29 | 3,040 |